익산시의회,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 다각적 지원방안 제시 예정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규모주택 정비 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충영)」는 22일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충영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 의원, 박종대 의원, 손진영 의원, 송영자 의원, 이중선 의원, 조은희 의원, 최재현 의원, 최종오 의원 등 9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되었던 빈집과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에 대한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과 다각적 지원방안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 대표인 김충영 의원은 “전문적 지식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존재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있어 획기적인 정책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10월중 최종 정비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