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익산시 소상공인 실태조사로 맞춤형 해법 찾는다(사진).jpg

 

익산시가 소상공인 실태조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해법을 찾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소상공인의 실태를 파악하여 익산시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 수행업체인 유니온리서치는 현장방문을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1,000개소 대면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조사결과 도출된 지역 소상공인 특성 및 사업체 규모가 비슷한 유사 시군과 익산시의 소상공인 특징 비교, 이에 따른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은 이번 중간보고회 및 앞으로 실시할 최종보고회 의견수렴 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소철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가다듬어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 발굴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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