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민·관·학 협력을 통해 ‘청년 특화거리’ 조성 도모 (2).jpeg

 

익산시가 29일 원광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 (유)사각사각과 함께 ‘청년 마을 특화 거리 및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등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지역 공헌 과제 연계 협력을 통한 청년 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청년 마을 조성 사업을 통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교육 지원 ▲청년 지역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활동 공유 및 협업 ▲환경을 위한 그린 크래프터 양성·청년 공동체 형성 지원 ▲창업스쿨 운영·환경 아이템 창업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유)사각사각(대표 권순표)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중앙동 젊음의 거리 내 거점 공간 ‘중앙멘션’을 마련하고, 차 없는 거리 조성 프로젝트‘지구장이 달리기 대회’와 친환경 수공예 창업가 발굴을 위한 ‘그린크래프트 스타트업’, 제로웨이스트 마을 조성을 위한‘GREEN 그림 세미나’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마을의 성공이 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086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앙동 구도심에 ‘청년 특화거리’ 조성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