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이중선 의원 간담회 (2).JPG

 

이중선 익산시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 의원을 비롯한 익산시청 녹색도시사업소와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인화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 현장에서 진행됐다.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회복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자 익산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검토하며 이에 앞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녹색도시사업소와 맨발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보건소와는 익산시에서 현재 시행 중인 워크온 사업과 연계해서 맨발걷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며 “익산시도 도시공원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해서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의 발바닥은 늘 흙과 접지하며 살아왔으며,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자극되어 오장육부 등 모든 신체기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므로 관계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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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시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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