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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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하림은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용, 서양화, 사진, 성악 등 대중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하림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예술상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2개 시·군예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올해 본상 수상자로는 이태원(설계), 김삼숙(한국무용), 강명선(현대무용), 이연희(수필), 태건석(서양화), 유백영(사진), 조승철(연출), 박화실(연주), 최정호(촬영감독), 김정렬(성악) 등 10명이다.

 

공로상에는 김종덕(고수), 정량미(시), 황양운(사진), 권병길(사진) 등 4명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예술문화대상에는 지난 12년간 전북예총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고문과 제60회 전라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2021년 전국 우수예총으로 선정된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이명기 전북예총진흥위원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예술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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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전북예총예술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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