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자이그랜드파크 1천431가구 이달 분양

GS건설이 익산시 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73㎡ 총 1천431가구 규모다. 입주 예정은 2025년 1월이다.

이 단지는 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5개의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해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한다.

공원에는 약 3만㎡ 규모의 테니스장(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KTX 익산역과 약 1.5㎞로 가깝다.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기관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솜리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또 350여개 기업이 입주한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와 익산귀금속 보석공업단지가 가깝다.

직선거리 약 3㎞ 거리에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도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