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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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전기관리공사(대표이사 황호필)가 침수피해를 당한 중앙시장 상가에 전기 안전 점검 및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황호필 하영전기관리공사 대표이사는 전기안전점검 및 공사 신청을 하지 못해 전기합선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상가 9곳에 전기안전 점검과 망가진 전기 시설 교체 작업을 펼쳤다.

 

황호필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영전기관리공사 5명 직원은 중앙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기시설 긴급복구 지원은 물론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파손된 스위치와 콘센트, 등기구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번째 전기수해복구 참여자인 황원주 직원과 송철수 직원은 “9곳 상가의 전기 수급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아팠다”며 “각 분야의 재능 있는 분들이 수해복구에 동참해 재능기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술회했다.

 

한 상인은 “가게가 물에 잠겨 눈앞이 캄캄했는데 익산시와 하영전기관리공사의 도움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하영전기관리공사의 이번 봉사는 정헌율 시장이 수해현장을 돌아보면서 전기 안전 점검 등을 받지 못해 불안한 상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황호필 하영전기관리공사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도움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 지역의 재능나눔에 협력해 주신 하영전기관리공사 황호필 대표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익산시는 어려울 때 함께하는 살아있는 봉사정신이 강한 시민으로 모든 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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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전기관리공사 중앙시장 침수 피해 상가 전기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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