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_1.JPG

 

익산시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산면 영만초등학교 주변에 국비 포함 6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 보도블럭을 철거한 이후 2m 폭으로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각종 관목류(작은나무) 8종, 4천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봄·여름은 조팝, 수국 등을 식재하고 겨울철에는 쾌적함을 줄 수 있는 녹색의 회양목과 황금사철 등을 식재해 녹지공간 확보와 경관을 개선하고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확보,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 등을 위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해 관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영만초, 궁동초 등 2곳이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은미 늘푸른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녹지공간 조성으로 익산시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송동 궁동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설계를 완료해 4월 초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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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만초 주변에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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