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전남·북, 광주 등 호남 유일 대표로 선대위 합류… 정치적 입지 한층 높아져

35년간 당적 옮기지 않고 외길 걸은 뚝심의 정치인… 국민의힘 익산을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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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당협위원장이 범야권 단일후보가 된 같은 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임석삼 위원장은 전북과 전남, 그리고 광주까지 아우르는 호남 유일 대표로 오세훈 후보 선대위에 합류해 당내 정치적 입지가 한층 높아졌다.

 

서울과 익산을 오가며 선거운동에 힘을 쏟고 있는 임 위원장은 남보다 먼저 앞선 행동하는 정치로 선대위에서도 모범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중앙정치무대에서 호남을 대표하는 인물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향후 당내 정치활동에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도 그럴 것이 임 위원장은 35년간 단 한 번도 당적을 옮기지 않고 외길을 걸은 ‘뚝심의 의리파 정치인’.

 

비록 호남에서 외면 받는 국민의힘에서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신의를 가장 우선시하며 오로지 고향 익산을 위한 삶을 살아 임 위원장을 존경하고 따르는 시민들이 상당수다.

 

오세훈 후보가 임 위원장을 호남 대표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2024년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추천 때 당선권 25%를 호남 인사로 배정하는 것을 당헌당규에 명시함으로써 국회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22대 총선까지 당헌당규에 이 조항이 계속 유지된다면 4~5명 정도 호남 비례대표로 추천되는 인사 중에 임 위원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이점에다 서울시장 당선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오세훈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임 위원장은 그야말로 날개를 단 셈이다. 

 

임 위원장은 “우선 당장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며 “더 나아가 국민을 실망시키고 오만에 빠진 민주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밀알이 되겠다. 향후 중앙정치에 뛰어들게 된다면 익산과 호남이 잘사는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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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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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파 정치인’ 임석삼,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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