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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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어라이즈교육연구소 대표

 

『(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생각으로 보람 있는 일을 마음에 담고 하루 한 번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자’며 지난 2010년 전북에서 출범한 단체다.
 
2015년 3월엔 익산지역 16개 초등학교에 3만여 권의 ‘일일선 기록장’을 보급하면서 익산시지부(초대지부장 곽인숙,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가 설립됐고, 모범지구로 평가받는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 이상익 이사장은 “초·중·고 12년 기간 중 6년의 초등학교는 인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참 인성이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고 자칫 실패한 성공이 될 수 있”고 강조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은 인성교육의 중요한 시기를 말하고 있다.
 
『(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떡잎부터 잘 키워야 할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일선 기록장 무료 보급’으로 날마다 자기가 실천한 착한 일을 기록하게 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미래를 일깨워 주는 ‘인성교육 특강’과 일일선 실천 동기 부여를 위한 ‘일일선 실천학교 지정’, 표현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어린이 논술대회’, ‘이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 선정 표창’, 매년 ‘모범어린이 표창 ’, ‘장학금 지급’ 등 알차게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엔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을 제정하고, 2020년 12월엔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어린이 인성교육용 ‘인성보감’ 5,000권을 전라북도교육청에 기증하기도 했다.
 
『(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는 ‘바로 서는 질서’, ‘아름다운 배려’, 따뜻한 나눔‘을 3대 실천 덕목으로 한다.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인성을 지닌 미래사회의 지도자로,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가르치고 있다.
 
옳고 그름을 떠나 내 편만 배려하는 이기적인 일들이 빈번한 우리 사회 현상을 보면서 질서, 배려, 나눔에 대한 청소년 교육은 절실하다.
 
일일선 3대 실천 덕목 중 질서와 나눔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한다.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며, 20세기의 존경받는 마하트마 간디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독립을 주장하면서 비폭력운동을 실천한 사람이다.
 
간디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간디는 어느 날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신히 올라타게 됐다.
 
그 순간 급하게 뛰는 바람에 신발 한 짝이 벗겨져 땅에 떨어졌다.
 
기차는 이미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때 간디는 얼른 다른 한쪽 신발을 벗어 들어 땅에 떨어져 있는 신발을 향해 힘껏 던졌다.
 
간디의 행동을 이상히 여긴 친구가 그 까닭을 물었다.
 
간디는 "누군가 저 신발을 줍는다면 두 쪽이 다 있어야 신을 수 있을게 아닌가"라고 답했다.
 
훌륭하다고 존경받는 사람들의 첫째 조건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머리가 숙여진다.
 
이상익 이사장은 “일일선 실천운동은 한 골짜기를 적시고, 넓은 대지를 적시고, 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면서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흐르고 또 흘러 우리 모두가 행복할 것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에서 태동한 ‘일일선실천국민운동’이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잘못된 현상들을 답습하기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간디의 마음을 소유한 자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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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선실천국민운동』, 전국 확산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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