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평화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영옥), 통장단협의회(회장 유홍남), 번영회(회장 안태성), 한목회(회장 정한근), 기관단체장(회장 김정선), 목천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동인) 등 6개 단체는 1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97만원을 기탁했다.
 
평화동은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세대에 현금 또는 현물로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평화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기관·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연말연시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각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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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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