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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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궁도협회장에 박수연(59) 전 회장이 사실상 당선했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후보접수 마감 결과 박수연 전임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 확정 후 27일 당선인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전북궁도협회장 연임이 확실한 박수연 후보는 “궁도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전북 궁도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적극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궁도협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궁도인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전북 지역내 사정(射亭)의 역사를 정리하여 기록물로 남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궁도인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고, 경청하고, 의논하며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궁도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효성석재상사 대표를 맡고 있는 박 후보는 익산 건덕정 사두, 익산시체육회 이사, 익산시궁도협회 회장 등을 거쳐 전라북도궁도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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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궁도협회장에 박수연 전 회장 사실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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