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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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연)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익산시의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예결위원은 한동연, 최종오, 김연식, 김용균, 유재동, 김충영, 임형택 의원 등 7명의 시의원이다.
 
익산시 2021년도 예산안 규모는 자그마치 1조4,845억원. 올해보다 1,527억원이 증액된 일반회계 1조3,197억원, 특별회계 1,648억원이다.
 
예결위는 익산시가 제출한 예산안이 시민행복 가치 실현을 위한 예산인지, 확장적 재정정책이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지 않는지를 꼼꼼히 따져 예산안을 심사한다는 방침.
 
특히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의 삭감 권한을 적극 행사해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입장이다.
 
한동연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기 활성화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하며, 시민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인지 역점을 두고 심사하겠다”면서 “저출산, 청년인구 유출, 침체된 골목상권 등 익산의 위기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예결위에서 의결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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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위 내년 시 예산 1조4845억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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