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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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병·장우식 씨, 산자부장관 표창 영예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 38년 간 지역농산물 최우선 구매 농가소득 기여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 숙원 산단에 저렴한 에너지 공급 기업경쟁력 강화 이끌어 ‘제51회 상공의 날’ 맞아 익산상공인 2명이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와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규병 ㈜에이치엔지에프 대표이사는 38년 동안 지역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하며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장과 농가소득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매출증대에 따른 설비투자를 진행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경영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장우식 ㈜상공에너지 실장은 지역 숙원이었던 산업단지내에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나눔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 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와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 경영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익산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친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공의 날’은 3월 셋째 수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며,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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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출신 여상봉·오지석 경정, 총경으로 승진
    갑진년 새해 익산 출신 경정 2명이 총경으로 승진하는 경사가 났다. 주인공은 전북경찰청 소속 여상봉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경대 14기)과 오지석 감찰계장(일반). 경찰청은 8일, 이들 2명을 비롯한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여상봉 대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대 14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교통조사계장, 익산서 수사과장, 군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오지석 계장은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를 졸업했다. 1997년 입문해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정보통신계장, 아동청소년계장 등을 역임했다.하편 이번 인사발령에선 전북경찰청 소속 경정이 5명 승진했다. 5명 총경 승진은 전북경찰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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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민 소통·공감’ 강화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공단 출범 이후 현장 직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새해 시작부터 시설 순회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이용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심 이사장은 8일 배산 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협회 회장단, 이용객 등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용객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 들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참석한 회원과 이용객들은“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회 회장단과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공단 출범 이후 소통이 활발하게 되는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서부권다목적체육관에서 직원들과 격려의 인사를 나눴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특히 시설 강사, 안전요원들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 개선 사항과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심 이사장은 매주 이사회 임원진과 국민생활관,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과 함께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주 각 시설별로 사무실을 이동해 근무하며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책 발굴 과정에서도 소통과 공감을 강조해왔다. 시설의 여유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On室(온실)’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서며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심보균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시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야 한다”며“올해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며 익산 역사상 최초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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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25년 귀금속 외길’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 ‘명장’ 선정
    25년 간 보석의 도시 익산을 더욱 반짝이게 한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가 익산시 귀금속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2023년 익산시 명장으로 백경동 코콘디자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명장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백경동 대표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백경동 명장은 1998년 귀금속 공예 분야에 입문한 뒤, 공예품 대전과 백제 문화상품 전국 공모전 수상, 명품인증 3회, 전북 관광 기념품 100선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귀금속 공예 전문가다. 특히 백 명장은 백제시대 찬란한 귀금속 문화유적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익산시에 특화된 문화상품을 제작해왔다. 새로운 장신구의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기술(주조, 칠보, 왁스카빙)을 연마하며 익산에서 25년 동안 귀금속 공예 한길만 성실히 걸어왔다. 백 명장은 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문화산업 육성과 주얼리 생산인력 양성과정 직업훈련,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에서 장신구, 귀금속 관련한 강의를 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시 홍보책자와 누리집에 등재된다. 1,000만 원의 연구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백경동 명장은 “명장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금속 산업의 발전과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의 귀금속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선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시 명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귀금속 산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항상 익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 부문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익산시 명장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섬유 명장(조순희, 선우권, 김강훈), 석공예 명장(강현녀), 귀금속 명장(변인수, 소병돈)과 이·미용 명장(강정희, 고순금)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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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자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원요 회장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지주 김홍국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원요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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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편의점 총기강도범 홀로 검거 ‘용감한 여경’
    익산 편의점 총기강도범을 홀로 붙잡은 ‘용감한 여경’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소지현 경장(30).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19년 순경으로 임용된 후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와 은파지구대를 거쳐 지난 2월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로 온 이제 갓 4년 차 경찰. 예쁘장한 얼굴에 파리 한 마리 못 잡을 것 같은(?) 여성의 몸으로 대담하게 총기강도범을 홀로 붙잡은 것은 오로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투철한 경찰정신으로 중무장했기 때문. 그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남중동 한 편의점에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 당시 익산지역에는 코드 제로가 발령됐고, 경찰특공대를 비롯한 익산 관내 모든 경력이 투입된 초특급비상상황이었다. 그는 전날 야간 근무를 마쳐 휴무일이었지만, 근무하는 중앙지구대가 사건 발생한 남중동 관할 지구대였기 때문에 범인 수색조로 투입됐다. “쉬는 날이었지만, 오로지 범인을 빠르게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급히 출근했죠.” 당시 범인이 도주한 곳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이어서 골목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많지 않아 수색이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골목을 샅샅이 수색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 그렇게 사건이 발생한 지 3시간 후인 오후 10시께였다. 팀원들과 함께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긴급배치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중앙동 사거리를 지나는 순간, 한 남성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는 차 옆으로 스쳐 걸어가는 한 외국인을 보고 바로 범인이라고 직감했다. 당시 익산경찰서가 방범용 CCTV를 빠른 시간 내로 분석해 범행 후 옷을 갈아입은 범인의 사진을 전 경력에 배포했던 터라 그는 확신했다. 그는 곧바로 범인을 향해 차를 돌렸다. 그는 “너무 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빠르게 범인을 검거해 시민들의 불안을 종식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에서 내려 불심검문 했고, 계속된 질문에 당황한 범인이 도주를 시도했다. 그런 찰나 그의 손은 범인보다 빨랐다. 그는 재빨리 범인의 손목을 꺾고 뒤로 젖히며 제압한 후 수갑을 채웠다. 3시간여 동안 익산시를 공포에 몰아넣은 총기강도범을 붙잡는 순간이었다. 그의 빠른 판단과 용맹한 검거활동 덕분에 익산 전역에 발령된 코드 제로는 종료됐다. 동료경찰들은 마음을 놓았고, 익산시민들도 안도의 숨을 쉬고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다. 그는 “함께 체포를 도와준 팀원들을 비롯해 모든 익산 경찰들이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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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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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갑수, 진성재, 석은영 씨 익산시 우수공무원 선정
    익산시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지난 20일 공공의 이익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박갑수 계장은 해외에서 외국산 김치가 한국산 김치로 둔갑되는 현실에 농식품부를 끊임없이 설득하여 김치산업진흥법을 개정함으로써 전 세계에‘한국’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풀무원을 유치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정책과 진성재 주무관은 환경부를 설득한 끝에‘새만금사업법’을 개정하여 시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왕궁축사 매입사업 재추진 발판을 마련하고 현업 축사 100% 매입 예산을 모두 확보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정책과 석은영 주무관은 도내 최소 카드형식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을 도입해 가입자 8만명, 발행 규모 1천5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다이로움’을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시키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소신껏 맡은 업무를 충실히 추진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파격적인 인센트브가 지급되며 오는 12월 종무식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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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신인 걸그룹 ‘큐오스’ 만나 보니 “더 매력”
    19일 정오 2집 싱글앨범 ‘FAW’ 멜론‧지니에서 음원 발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악기면 악기, 못하는 게 없는 신인 걸그룹 ‘큐오스(QOS)’가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여러 지역 무대를 비롯해 유튜브 등에서 인기몰이 중인 큐오스는 VT엔테테인먼트가 지난 5월 28일 결성한 3인조 걸그룹이다. ‘Queens Of Sound(음악의 여왕들)’이란 뜻을 담고 있는 큐오스는 노래와 악기, 춤을 겸비한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TV만 켜면 나오는 식상한 댄스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 걸그룹’이다. 유닛은 3명. 리더인 ‘테라(Terra)’는 메인보컬, 키보드 치는 ‘슬이(SeulE)’는 리드보컬, 바이올린 켜는 ‘니키(Nicky)’는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지난 13일 원광중학교에서 열린 진로봉사체험활동 행사에 출연 차 익산을 찾은 큐오스의 요정들을 <오늘익산>이 인터뷰했다. 리더 테라는 이리여고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곧잘 불렀던 그는 이리여고 댄스동아리 R.O.P 기장으로 활동했을 만큼 가창력과 춤 실력이 뛰어나다. 무대만 나가면 상을 휩쓸었다. 고음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그는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일품이다.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후에는 뮤지컬 무대도 섰다. 특히 큐오스 1집 싱글앨범인 ‘기적을 일으켜’도 그가 직접 작곡했다. 노래와 춤, 연기, 그리고 어려운 작곡까지 넘나드는 멀티 음악가인 셈이다. 슬이는 서울 혜화동이 고향이다. 혜화동에 대학로가 있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했다. 집과 가까운 문화예술의 거리를 자주 놀러가 눈과 귀로 수많은 문화예술을 자연스레 익혔다. 연기를 해보고 싶었던 그는 서울사대부고에서 연극부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백석예술대 뮤지컬학과에 들어가 연기와 노래를 전문적으로 체득했다. 7살부터 피아노를 계속해서 친 그는 키보드를 맡고 있다. 사이다 같은 청량한 보이스를 내뿜는 꿀 성대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연기도 하는 만능엔터테이너가 꿈이다. 니키는 경기도 분당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바이올린을 잡은 그는 서울 선화예술중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 때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을 떠났다. 바이올린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서였다. 2년 후 귀국한 그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검정고시로 고교졸업장을 땄다. 이어 국민대 실용음악과(KMA)를 나온 후 뮤지컬 무대에 섰다. 이때 테라와 같은 무대에 섰고, 이것이 인연이 돼 큐오스에 합류했다. 짧은 커트 머리에 중성적 매력을 지닌 니키는 바이올린만큼이나 가창력도 출중하다. 전문래퍼만큼 랩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뮤지션이다. 리더 테라가 작곡한 큐오스 1집 싱글앨범 ‘기적을 일으켜’는 R&B 발라드곡. 유튜브와 크고 작은 여러 무대를 통해 인기 상승 중이다. 지난 13일 원광중학교 행사장에서는 큐오스의 공연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학생들이 저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큐오스는 2집 싱글앨범 ‘FAW(Find A Way)’를 내놓는다. 오는 19일 정오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에서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장르를 소화하겠다는 큐오스. 이들의 당찬 꿈은 노래와 연기, 뮤지컬 등 자유롭게 연예활동을 펼치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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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키다리 기부천사' 강태욱 우성약국 박사 미등록 경로당에 ‘냉장고’ 지원
    '키다리 기부천사' 강태욱 약학박사가 이번엔 미등록 경로당에 냉장고 1대를 기부했다.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있는 우성약국을 운영하는 강 박사는 5일 오전 정헌율 익산시장을 만나 미등록 경로당에 지원해 달라며 냉장고 1대를 기탁했다. 강 박사는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하시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작은 정성이 모여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우성약국 강태욱 박사께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태욱 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년째 아픈 환자들을 위해 우성약국을 밤늦게까지 문 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식품(백미, 멸치,라면 등)과 가전제품,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온 키다리 기부천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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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전국 유명 브랜드 ‘김민영 왕호떡’ 익산 서동시장 상륙
    호떡도 명품이 있다. 한때 노점만 150곳을 거느렸던 호떡의 명가 '김민영 왕호떡'이 익산에 상륙했다. ‘호떡의 명인 김민영 씨(64)’가 익산에 본점을 차린 것. 그는 현재도 정식으로 허가 난 프랜차이즈 호떡집 15곳을 이끄는 거목이다. 그가 차린 본점 위치는 서동시장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 코너에 있다. 서너 평 남짓한 가게 이름은 ‘김민영 왕호떡.’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년간 호떡을 만들어온 그의 삶이 간판에 녹아 있다. ‘김민영’ 그는 호떡 하나로 전국의 매스컴을 장악한 명실상부 우리나라 호떡왕이다. TV 출연 135회, 그중 국민방송으로 유명한 ‘아침마당’에만 4번이나 소개됐다. 신문에선 자그마치 1천400번 넘게 지면을 장식했다. 우리나라 호떡시장을 선도해온 그의 왕호떡은 생김새부터가 남다르다. 동그랗게 눌러서 만드는 모양은 똑같지만, 재료에서 큰 차이가 난다. 우선 ‘호떡믹스’부터 품격이 다르다. 그는 전국 제일의 제분회사 곰표에서 특별히 만들도록 주문한 김민영 표 왕호떡 믹스만 쓴다. 때문에 다른 호떡보다 쫄깃한 맛이 훨씬 좋고, 식감이 부드럽다. 강황(울금)을 갈아 넣어 만든 반죽은 색이 더 노랗다. 노릇노릇 익을수록 더 고와진다. 호떡 속에는 호박씨, 흑임자씨, 콩가루, 해바라기 씨 등을 넣어 그야말로 영양간식이 따로 없다. 가격은 1개에 1천원. 맛 좋은 왕호떡만큼이나 그의 높은 인기 비결은 바로 복장. 말끔한 양복과 나비넥타이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소장하고 있는 나비넥타이가 무려 140개나 된다. 176cm 훤칠한 키에 연예인 뺨칠 정도 잘생긴 훈남 외모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의 자랑이다. 20년 한결 같이 양복차림을 하고 호떡장사를 한 덕분에 ‘호떡신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는 “남과 똑같아서는 앞서갈 수 없다. 차별화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항상 새로운 호떡을 연구한다. 기다리는 손님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간단한 마술도 연구해 보여주기도 한다. 항상 공부하는 그는 자서전도 2권이나 출간했다. <12억의 맛을 드립니다>와 <행복경영>이 바로 그의 옥동자들이다. 그는 전국에서 유명한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드라마틱한 인생역경을 곁들인 그의 강의는 어디가나 교훈과 희망을 심어줘 전국에서 강의요청이 쇄도한다. “호떡을 파는 게 아니라 가치를 팔고, 서비스를 판다.” 이런 신념을 입증이라도 하듯 그는 서비스 하나하나에도 그의 이름을 담았다. 호떡을 담아주는 작은 상자부터 종이컵, 비닐봉지까지 모두 ‘김민영 왕호떡’ 상표를 새겼다. 특히 식품업체에서나 가입하는 ‘음식물배상책임보험’도 손님들을 위해 가입했다. 이렇게 가치가 높은 ‘김민영 왕호떡’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유명도시에 널리 퍼져 있다. 전국에 프랜차이즈 가게만 15개다. 심지어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도 상륙해 있다. 오사카와 오이타에서도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도 프랜차이즈 호떡집을 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는 게 그의 설명. 하지만 그는 아무에게나 프랜차이즈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의 가치와 서비스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김민영 왕호떡’을 팔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프랜차이즈는 유명 백화점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바 있는 그는 지금도 백화점에서 입점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성격이 낙천적인 그는 20년 열어온 호떡집을 일터가 아닌 놀이터라고 지칭한다. 매일 직장에 출근하는 기분이 아니라 마치 소풍 가는 마음이어서 발걸음이 가볍다는 것이다. 그는 의미심장한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잠자는 거인보다 일하는 난쟁이가 훨씬 훌륭하듯이 죽는 날까지 열심히 호떡을 굽겠다는 사명으로 살고자 합니다.”
    • 오늘사람
    2020-11-02
  • “눈 어둔 어르신에 밝은 세상 보여준 강태욱 약학박사님 감사합니다”
    사회적기업 (유)노블레스 주최 이미용명장 강정희 대표 등 가위손들 커트·염색 무료 제공 주말인 25일 오후 3시, 중앙동 국민은행사거리에 있는 ‘우성약국’에 20여명의 선남선녀가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사회적기업 (유)노블레스(대표 강정희) 임직원들, 그리고 원광보건대 안경광학과 정수아 교수와 학생들이었다. 파란색 조끼와 하얀색 안경사 가운을 입고 우성약국을 찾은 이들의 시선은 ‘키다리 기부천사’ 강태욱 약학박사를 향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허리를 깊이 숙이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눈이 어두운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안경을 기증해 밝은 세상을 보여준 강 박사에 대한 진심어린 존경의 표시였다. 강 박사가 지난 20일 정헌율 시장을 만나 기탁한 성금은 25일 어르신 200명의 안경을 제작해주는데 쓰였다. 이날 행사는 (유)노블레스의 주최·주관해 진행됐다. 사실 익산시 이미용명장 1호인 강정희 대표 또한 강 박사만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숨은 기부천사. 그동안 직원들과 함께 틈틈이 봉사를 해온 강 대표는 주민이 집단으로 암이 발병해 고통 받고 있는 함라 장점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왔고, 자신이 개발한 명품가발도 선물한 바 있다. 이날 노블레스 임직원과 함께 함라 장점마을을 찾은 강 대표는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염색도 무료로 해줬다. 또 원광보건대 안경광학과 정수아 교수와 학생들은 최신식 안경제작 기계를 가지고 와 그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맞춰드리며 재능기부했다. 이후 황등면에 이어 인화동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지친 기색도 없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엔 후원 물결도 쏟아졌다. 익산시민사랑포럼은 점심과 커피를 제공했고, 익산시민연대는 떡을 후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장경호 시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모두 마친 원광보건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선행에 보람을 느끼면서도 나눔의 삶을 살고 있는 강태욱 우성약국 박사와 강정희 대표를 비롯한 (유)노블레스 임직원을 향한 부러움과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강 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년째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각종 후원과 미등록경로당에 에어컨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강 대표 또한 20년 가까이 이미용봉사는 물론 각종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유)노블레스를 통해 소아암환자에게 가발을 선물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오늘사람
    2020-10-26
  • 김정열.박대홍.한종선, 익산 장애인 체육발전금 기부
    익산지역 업체 3곳이 장애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열 정열자동차공업사 대표, 박대홍 솔레이뷰스파펜션 대표, 한종선 TOP회계사무소 대표 등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정헌율 시장과 박종진 익산시장애인탁구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3개 기부업체 대표들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익산시장애인체육회에 지정 기탁하였다. 정헌율 장애인체육회장은“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장애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김정열 정열자동차공업사 대표, 박대홍 솔레이뷰스파펜션 대표, 한종선 TOP회계사무소 대표의 사업장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사람
    2020-10-21
  • 김형호 소방관, 백혈병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익산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김형호 소방교(36)가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자신의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흔쾌히 결심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소방교는 지난 2007년 헌혈의 집을 찾았다가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아직도 많다는 얘기를 우연히 전해 듣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는 생각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13년의 긴 기다림 끝에 그는 올해 8월 협회로 부터 한 백혈병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심했다. 이식의 성공은 HLA형의 일치 여부에 달려있는데 타인간에 일치 확률은 2만명 중 1꼴로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소방교는 지난달 기증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건강검진을 마쳤고,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병원 입원을 통해 골수기증 촉진을 위한 처치과정과 실제 기증, 치료 등의 절차도 끝냈다. 실제 시술은 앞으로 2~3주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 소방교는 “가족 중 아팠던 기억을 되새기고 기증을 기꺼이 승낙했다”며“조혈모세포를 기증받은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또 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소방교는 지난 2016년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돼 현재까지 2,137여회의 구조현장 투입을 통해 45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 오늘사람
    2020-10-12
  • 이정우 주무관,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회 최우수상 영예
    익산시 징수과 이정우 주무관이 전북도 주관으로 열린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자료를 이용한 채권확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주무관은 부동산,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법원 공탁금 등 압류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해 7억93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자주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체납자 재산압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담당업무에 대한 열정과 체납세 일소에 대한 책임감으로 고질민원은 때로는 강경하게, 때로는 설득으로 융통성있게 대처함으로써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는 등 친절·신뢰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에 대하여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주무관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다시한번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오늘사람
    2020-10-12
  • 용동면 손덕수 씨 부부 일곱째 아이 출산
    익산시 용동면에서 일곱째 아이를 출산해 지역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탠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동면 화배리마을에 거주하는 손덕수(40)·채우리(36) 부부로 지난달 30일 건강한 남아 주호 군을 순산해 1남6녀 다둥이 가족이 되었다. 아빠 손 씨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집안에 행복을 가져다주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는데 힘들었지만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더욱 예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일곱째 아이 출산은 용동면 경사로 받아들여지면서 지역 기관장들의 축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용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만식)는 손씨 가정을 방문해 모유유축기 선물을 전달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요즘 농촌마을에서 아이가 일곱이나 되는 가정은 정말 흔치 않은 일로 용동면의 경사다”면서 “농촌에서도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클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을 꼼꼼하게 챙겨드리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출산장려금(다섯째아 이상 1000만원), 육아용품 구입비(20만원), 백일(돌)상대여비(5만원)지원과 매월 양육수당 및 아동수당 지급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오늘사람
    2020-10-07
  • 박갑수 계장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영예
    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24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해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도 예비심사와 3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심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박갑수 산단조성계장이‘중국산 김치 이제 그만, 대한민국 김치 세계의 브랜드로 우뚝’이라는 주제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기업 유치 및 김치종주국 확보를 위해‘김치의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규제사항과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6일 예비심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 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분야 등 3개 분야의 대표 사례 7건을 선정하고 본선에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익산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사람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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