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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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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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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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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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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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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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순항
    익신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공정률 8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제기된 안전상의 문제와 더불어 공간이 비좁아 9개 단체 전부를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 2월 착공했다. 이 사업에는 총 36억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945㎡, 지상 3층 규모로서 현재 외관작업 완료 후 내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건물 내부에는 다목적실과 보훈단체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새로 지어질 보훈회관 건물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역주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상징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내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거쳐 내년 1월. 관내 9개 보훈단체 입주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보훈단체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령이신 국가 유공자분들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8
  • 함열출장소,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 호응
    익산시 함열출장소가 올해 3월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가 민원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란,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신고효력이 자동 상실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효력이 상실되기 2~3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건축주가 착공 연기신청 또는 착공신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를 말한다. 함열출장소는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7건에 대하여 사전예고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5건이 착공 연기 또는 착공 신고하여 미착공으로 인한 건축주의 금전적 손해를 예방하고 방치된 건축현장의 공사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함열출장소 조규석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인 사전예고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북부권 건축 행정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8
  • 익산시, 지방세 체납자 급여 압류 사전 통보
    최근 지방세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익산시가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180여명으로 체납금액은 1,367건 589백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가 이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이와 관련하여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 발송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납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체납액은 위택스(wetax.go.kr)에서 확인·납부가 가능하며, 현금납부 외에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8
  • 내집, 내땅 공시지가 얼마일까 확인하고 의견주세요
    익산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이동분 3,1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9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금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대한 필지로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ㆍ공시하며.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Tel.859-5865 Fax 859-5076)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8
  • 한동연 시의원,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보상' 조례 제정
    한동연 시의원(산업건설위)이 발열성 질환을 앓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피해를 보상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한 의원은 지난 7일 제23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를 통해 익산시 농어업인들이 영농활동 중 발생되는 발열성 감염병 질환에 대한 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발열성질환 피해 농어업인 뿐만아니라 농어업 자원봉사자까지 지원할수 있도록 지원범위도 확대했다. 보상금 지원한도는 최대70만원까지로 해당 읍면동에 발열성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20일이내에 지급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08
  • 정헌율 시장, 익산 다이로움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익산시가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활용한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 다이로움 카드가 발행 8개월만에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간의 성과분석 및 용역 등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익산시는 추석 깜짝 이펜트로 10월 4일까지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대형마트 및 대형병원 상위 10개소를 페이백 혜택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 시장은 또 이날 회의에서 인구정책 끝장토론을 간부들에게 제안했다. 정 시장은 “지속되는 인구 감소세 속에서 이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퇴근 후 간부들이 함께 모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정책 마련을 위한 끝장토론을 해보자”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 밖에도 “3분기 만에 20억을 훌쩍 넘어선 마을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하여 소농, 영세농, 고령농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명절 선물로 밤고구마 등 우리시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익산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최근 악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인식 개선 및 감시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악취 모니터링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8
  • 익산시, 농업회의소와 함께하는 농정협의회 개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7일 북부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농업회의소와 함께 농정협의회를 갖고, 농업회의소에서 제안한 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김선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익산시장, 명예농업시장, 미래농정국, 농업기술센터, 행정지원과, 도로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농업회의소는 작년 3월 창립 이후 읍면동 분회, 분과위원회 등을 조직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은 농업회의소 창립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원, 대의원 등의 다수인원의 모임을 간소화하고 서면·현장 방문을 통해서 농업 정책 및 건의사항 등 농업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번 농정협의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분과위원회, 농민단체, 이사회 등 회의를 거쳐 18개의 안건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주요한 제안 안건으로는 ▵농업예산의 확대, ▵농민단체 활성화 지원,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개최, ▵여성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정책영역 확대, ▵일부 농업보조사업의 확대 및 개선 등이다. 시는 이날 협의된 안건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의 농정 파트너인 익산시 농업회의소와 농업 현실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면서 진정한 민관 협치를 이뤄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수의 좋은 정책을 제안받아 시책 및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농민단체, 농협, 유관단체 등 농업분야가 모두 참여가 가능한 농업계 대표기구로서 농업인의 권한과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농정 참여, 농업 자문, 조사 연구, 교육 훈련, 농업 홍보 등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그 동안 행정 주도의 하향식 구조를 지양하고 현장의 농업인이 직접 참여(기획, 실행, 평가, 책임)하는 상향식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간담, 분과위원회 활성화, 읍면동 농업회의소(읍면동분회) 설립 등 농정수렴 체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의‘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으며, 21대 국회에서 농어업회의소 법안이 발의한 가운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농특위) 및 지역에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추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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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익산시, 70억 규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출격 박차!
    익산시는 지난 7일 익산시 북부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1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대한민국 농촌활력 증진모델 구축’을 목표로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세부사업 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울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마을전자상거래, ▴농촌활력아카데미운영 ▴시골여행 활성화 등 분야별 세부사업 수립 계획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단위 상품 및 특정 지역을 넘어 고령농·중소농·영세농에 이르기까지 관내 모든 농민과 농촌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행정지원 의존도를 낮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익산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하여 단계적으로 내실 있게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한 만큼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익산의 모든 농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전국적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 활성화를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서 2019년 선정되었으며, 4년 동안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자하여 익산시 농업과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7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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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익산시,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 1,300세대 특별공급
    익산시가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 1,300세대를 특별 공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건설 중인 임대주택은 3개 단지 682세대이며, 민간 및 공공에서 계획 중인 임대주택은 7개 단지 4,239세대이다. 이를 통해 익산시에는 금후 5년간 임대주택 총 10개 단지 4,921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중 1,300세대를 청년, 신혼부부 등에 주변 임대시세의 70 ~ 85% 수준으로 저렴하게 특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건축심의 시 소형평수(15평 이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법적 기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특별공급을 확대하도록 사업자에 권고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통해 젊은 층의 자립여건 마련 및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자의 대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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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익산시, 어린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익산시가 9월 8일부터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어린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61곳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8세이하 어린이(2002.1.1 ~ 2020.8.31. 출생자)이며, 당초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까지였던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를 만 18세 어린이까지 확대함으로써 전년 대비 12,000명이 추가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생애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거나 전년도에 1회만 접종한 어린이로 9월 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이전에 2회 접종(누적)을 완료하였거나 만 9세 이상의 어린이로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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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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