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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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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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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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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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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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건우리 갈비집, 왕궁면 착한가게 19호점 선정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가입을 위해 문을 두드린 업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7일, 왕궁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에 동참한 건우리 갈비집(대표 유승재)을 찾아가 왕궁면 착한가게 19호점(익산시 803호)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건우리갈비집은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한우로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서 현지인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 식당이다. 건우리 갈비집 유승재 대표는 “우리 가게는 행정구역상으로 완주군 봉동읍에 있지만 전정순 전 왕궁면 부녀회장을 통해 왕궁면과 인연이 닿아 익산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예진 왕궁면장은 “자영업자로서 요즘 같은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관내도 아닌 관외 지역의 착한가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흔쾌히 후원해 주신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 캠페인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기탁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긴급구호비, 집수리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된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7
  • 익산 마을전자상거래, ‘20억 돌파’ 쾌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3분기만에 20억의 수익을 창출하며 농촌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익산시는 올해 초 계획했던 매출 목표는 10억 원이었으나 9월 현재, 기간 대비 2배에 달하는 20억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농가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품질 좋고 맛 좋은 농산물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풀이되며, 시는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에 따라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익산시는 올해 IT전문가와 마을도우미를 채용하고, 출하방식을 기존 개별농가 중심에서 마을단위 공동출하로 변경해 전자상거래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통해 문턱을 낮췄다. 현재 마을전자상거래는 네이버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참여농가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IT 전문가가 직영 쇼핑몰에 상품 등록과 오픈마켓 판매를 대행해주고 있다. 또한, 전문기관에 의뢰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결과를 상품정보에 표시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품질 강화를 위해 신선도와 포장상태 등을 점검하는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어필하면서 판매에 날개를 달았다. 이와 함께 현재 트렌드에 맞춰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1인 미디어 방송실을 북부청사에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가 유튜브와 SNS로 소비자를 직접 만나 농산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마을전자상거래 입점농가 홍보를 위해 청년 창업농 박넝쿨씨가 유튜버로 활약하며 농산물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포장·가공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익산시 공식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택배박스 구입비용의 50%와 판매단가 7천원 이상의 판매된 상품에 한해 배송비를 건당 2,500원씩 최대 400건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계약택배 제도를 도입해 택배 무게와 거리, 수량에 상관없이 가격을 정액화해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소농·영세·고령농이 판로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마을전자상거래가 3분기만에 올 한해 목표에 2배인 20억원을 달성하며 농촌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생활환경으로 변화하는 현재 트렌드에 발맞춰 마을전자상거래가 더 많은 농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4
  • 익산시, 공설시장 점포사용료 추가 감면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설시장 점포사용료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4일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됨에 따라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공설시장 점포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약 2천여만원의 시장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현재 시 공설시장은 금마, 함열, 황등, 남부, 여산시장 등 5곳으로 160개 이상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사용료 감면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11개 전통시장에 대해 매주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4
  • 익산고용안정일자리센터,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지난 7월 말 문을 연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가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8월 한 달 동안 일자리 발굴 41건, 구직자 상담 308건 등 활발한 운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취업 상담, 구인 채용의뢰 등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장 구인‧구직 발굴 지원단을 통해 ㈜하림산업 외 6개 기업에 구직자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서 시는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마련하고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10개 기관과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LH(휴먼시아)아파트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효과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역의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컨설팅’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기술-고용연계 컨설팅, 근로환경 개선 생산현장 체질강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7월 23일 문을 연 일자리센터는 1:1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구직·구인 현장상담을 통한 일자리 발굴,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지원 등 고용안정과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구인‧구직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월~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상담 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한 시민은“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일자리센터가 생긴 것을 알게 되어 상담을 했는데 일자리를 소개해 줄 뿐 아니라 면접에 동행해 주셔서 취업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 중심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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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익산시립도서관이 임시휴관 기간 중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임시 휴관 중인 시립도서관 4곳에서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영등도서관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나의도서관 > 안심도서대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다음날 오후 12시부터 밤 9시(화~금)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청도서관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일상 생활에 제약이 커지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통해 여유를 찾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방역지침이 지속될 경우 주말까지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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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4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마스크 1만장 기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문정훈)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재단은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함께 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9세 미만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1명과 지역아동센터 4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지난해 1월 유기달 회장의 취임과 함께 창립하여 학습비와 의료·주거비 지원,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365나눔산타 모집으로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올해는 긴급재난지원금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펼쳐 1천만원의 모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구를 지원하고 마스크 2천장을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시기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익산후원회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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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0-09-04
  • 익산시, 체납과태료 징수 ‘번호판영치’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체납과태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1개반 3명이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영치대상 차량은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60일 이상 체납한 경우가 해당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매월 독촉장 발부, 영치예고문 발송, 전화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은 분납제도를 통해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서미덕 소장은“앞으로도 꾸준한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여 가산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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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04
  • 익산시,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 실시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유병률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국민생활관 2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선별검사의 경우 인지기능 감퇴가 노화에 의한 것인지 치매로 인한 것인지 감별하는 일차적 검사이며 2차 진단검사는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인지기능 검사로 1차 선별검사에서‘인지저하’로 판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검진 비용을 지원하며 검진을 거쳐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은 치매환자 등록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각종 치매환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국민생활관 2층(익산시 선화로 255)에 위치해 있으며 치매조기검진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센터(063-859-408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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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04
  • 영등1동 온유당, 역전엘베강, 농부들애 3곳 착한가게 등록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김경화)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동참한 온유당 모현점(대표 김대진), 역전엘베강 어양점(대표 김대용), (유)농부들애 로컬푸드직매장(대표 송원배) 3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한 3곳은 기존 착한가게들의 릴레이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퍼져나가는 선한 영향력이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온유당 모현점은 100% 국내산 돼지갈비, 닭갈비 등을 참숯으로 초벌한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역전엘베강 어양점은 프랜차이즈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독일맥주 치킨 전문점으로 저렴한 생맥주와 안주를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올 3월에 영등1동에 개업한 (유)농부들애 로컬푸드직매장은 공원직거래장터부터 시작하여 함께한 농민들이 손수 만든 곳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하여 판매하는 믿고 구입 할 수 있는 직매장이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기업)로,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복지특화사업 등을 위해 사용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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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코로나로 파산위기 직면 소상공인들 현실적 피해보상대책 마련 촉구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지원 등의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파산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대정부를 향해 피해보상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성명을 냈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를 비롯해 정읍, 남원, 임실, 군산 등 전북도내 5개 소상공인 시·군연합회는 4일 오전 11시,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00만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재난지원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상반기 실시한 소상공인 관련 정부재난지원 대책을 보완하여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의 범위 추가확대, 지원 절차 간소화, 지급시기 단축 등의 특단의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정책에 위반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는 구상권 청구 및 사법처리 등을 통한 엄정한 법적 처벌을 촉구한다”며 코로나 방역에 반하는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을 향해 직격탄도 날렸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국 소상공인 매출액이 크게 감소해 소상공인들이 2, 3월에 이어 또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특히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상황에서 전국은 지난 주말 유동인구가 급감해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영업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배달 서비스, 테이블 간격 넓히기 등의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저하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릴만한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숨지었다. 이들은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 3월 이미 한차례 소비충격을 겪었으며, 이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 영업을 포기하는 소상공인이 속출하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매월 누적 되는 임대료와 재고해소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1, 2개월이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기간이며, 자기자본 비율이 약한 소상공인들은 줄줄이 도산 및 파산의 단계에 접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현재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및 3단계 격상 예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규제를 하거나 또는 실시할 예정이라면 그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하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이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시하였던 임시휴업 등 정부의 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파업과 도산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실질적이고, 우선적인 지원이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함을 다시 한번 강하게 촉구한다고 텃붙였다. /우창수 기자 아래는 성명서 전문 700만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재난지원 촉구 성명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국 소상공인 매출액이 크게 감소해 소상공인들이 2, 3월에 이어 또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상황에서 전국은 지난 주말 유동인구가 급감해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영업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배달 서비스, 테이블 간격 넓히기 등의 자구책을 찾고 있지만 저하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릴만한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 3월 이미 한차례 소비충격을 겪었으며, 이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 영업을 포기하는 소상공인이 속출하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매월 누적 되는 임대료와 재고해소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1, 2개월이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기간이며, 자기자본 비율이 약한 소상공인들은 줄줄이 도산 및 파산의 단계에 접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재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및 3단계 격상 예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규제를 하거나 또는 실시할 예정이라면 그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하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이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실시하였던 임시휴업 등 정부의 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파업과 도산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실질적이고, 우선적인 지원이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함을 다시 한번 강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이러한 상황을 적극 반영하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하여 국가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 지원 등의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상반기 실시한 소상공인 관련 정부재난지원 대책을 보완하여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의 범위 추가확대, 지원 절차 간소화, 지급시기 단축 등의 특단의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3.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정책에 위반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는 구상권 청구 및 사법처리 등을 통한 엄정한 법적 처벌을 촉구한다. 2020년 9월 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재난지원을 촉구하는 소상공인 일동 ●공동성명서 채택 단체●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실군소상공인연합회, 군산시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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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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