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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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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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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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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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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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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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코로나19 차단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
    익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관리 대책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26일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현황과 방역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지역은 지난 25일 전북 7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번째 확진자는 전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50대 남성으로 거주지는 익산이다. 지난 23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10분까지 아내와 함께 부송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으며 오후 4시까지 군산의 한 신발가게에 방문했다. 이어 오후 4시10분에는 다시 익산으로 이동해 밤 10시까지 당구장과 신동의 한 식당에 머물렀다. 24일에는 오전7시30분 딸과 함께 자차를 이용해 전주로 출근했으며 오후에 익산으로 이동해 4시까지 영등동의 한 핸드폰 대리점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5시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25일 인후통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최종 확진됐다. 시는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고강도 방역체계 구축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해 고위험시설 10개 업종에 대한 운영은 허용하되 방역 수칙 1회 위반 시 시정조치와 경고 없이 바로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추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상황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노인·장애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폐쇄한다. 다만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은 무더위 쉼터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존대로 운영하되 외부인 출입을 금지시키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엄격하게 관리된다. 또한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했으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각종 모임 금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등을 권고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지금 단계에서 코로나19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방역지침은 격상될 수 밖에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다시 안정한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번 확진자 아내와 딸을 포함해 접촉자 7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접촉자도 신속하게 파악 중이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익산 ‘빈집플랫폼’ 구축 주거환경 개선
    익산시가 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도심과 농촌의 주거개선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도심과 농촌지역의 빈집 위치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빈집플랫폼-공가랑’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전문적인 현황관리를 통해 빈집의 위치와 소유권 현황, 파손 정도에 따른 위험등급 산정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사업이다.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시비 9천5백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3천6백만원이다. 시는 기존 빈집자료와 상수도 사용량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산정된 빈집조사물량 총 5천665호 가운데 65%인 3천678호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실제 빈집에 해당하는 1천438호(39.1%)의 상태와 위해성 등을 고려해 ▲1등급(양호한집) 284호 ▲2등급(일반빈집) 430호 ▲3등급(불량빈집) 216호 ▲4등급(철거대상빈집) 507호로 등급을 분류했다. 앞으로 시는 남은 1천987호의 빈집을 신속히 조사해 조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빈집정보시스템‘공가랑’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빈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빈집거래를 활성화해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화재, 범죄 등 꾸준히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익산시, 배산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 조기 분양 지원
    익산시가 배산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의 조기 분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분양가격을 유도해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인 배산에코르가 감정평가법인에 의하여 106㎡(32평형,기준층) 약 1억 7천870만원, 126㎡(38평형, 기준층) 약 2억 1천980만원의 분양가가 결정됐다. 이같은 성과 달성으로 정헌율 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등이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으며 무보수로 입주민을 위해 봉사해온 전성철 분양추진 전략분과 위원장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 시장은 최근까지 배산에코르 임대아파트의 원활한 조기 분양을 위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노력을 기울여준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는 전북개발공사의 하자처리에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익산시는 민원을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하자처리 진행 과정을 자문하고 보조함으로써 지역 시민을 보호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해당 감정평가 금액이 주거 안정이라는 공공주택 특별법의 취지에 부합하며 공공주택 사업자와 임차인 모두를 배려하는 공정한 가격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배산에코르 주민들은 “생애 첫 내 집을 만드는 분양전환 과정에서 익산시가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택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원활하게 조기 분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6
  • 익산시, ‘주민참여형’ 원도심 도시재생 추진
    익산시가 원도심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6일 원도심 도시재생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지역의 문화·환경적 재생 방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팀은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협의체 등 원도심 거버넌스 활동에서 중앙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제시된 아이디어 중 선별딘 6가지 주제공모와 참여팀의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주제로 참가할 수 있는 자유공모 등 2가지 형태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주민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팀(중앙동 생활권자 1인 이상 포함 3인 이상) 또는 지역에 주소를 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이다. 사업에 대한 설명은 다음달 3일과 4일 중앙동 농협 3층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현장센터(☎ 859-7466)로 문의하면 된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도시재생은 결국 주민의 참여가 핵심이다”며“시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주민공모 사업이 진행되면 원도심에 창의 문화가 형성되고 거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익산청년센터 청숲, 온라인 ‘청년 정책학교’ 운영
    익산 청년센터 청숲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년정책학교’를 운영한다. 26일 청숲에 따르면 청년정책학교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12일 이틀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숲 페이스북(www.facebook.com/iksanyouthforest)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되며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첫 번째 시간에는 조정훈 국회의원(비례대표/시대전환)이‘통일아, 낡은 시대를 이겨라’라는 주제로, 조은주 청년신협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은‘청년들이 만든 청년 정책’에 대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달 12일 실시될 2회차에는 임형택 시의원이‘익산시 청년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최종환 울산광역시 청년센터장은‘청년 참여기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청년 정책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정책을 직접 만들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청년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을 알게 됨으로써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6
  • 익산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추진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무왕로, 하나로 및 선화로 등 주요도로변 화단과 중앙분리대의 제초 및 관목 전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장마 후 도로변 화단 및 중앙분리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을 제거하고 웃자란 관목의 가지를 다듬어주는 제초 및 관목전정 작업을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하고 화사한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가올 추석을 맞아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가로변 수목 및 화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번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을 대비하기 위해 가로수 전지 등 가로수 정비를 철저히 하여 도로변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6
  • 신동 통장협의회, 도내 수해피해돕기 성금 기탁
    신동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는 26일 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난 장마로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집중호우 재해구조협회에 기탁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조속연 회장과 통장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조속연 회장은 “우리 통장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이번에 내린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생활 터전을 잃어 망연자실한 수재민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였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 신동 일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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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용동면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
    용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득추)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주요 버스정류장,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원들은 방역 장비를 착용하고 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추진했다. 김득추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의용소방대도 면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면민 여러분도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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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익산청년연합단체 ‘청바지 1839’ 큰잔치 9월 26일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익산 청년연합단체 ‘청년이바꾸는지역사회(약칭 청바지 1839)’가 오는 9월 2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큰잔치를 기획하고 있다. 청바지 1839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청년인재와 위원을 선발했으며, 현재는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연합단체다. 특히 초대회장엔 여형일 한국예술원장이 추대됐고, 임원은 권순표 사각사각 대표, 윤미 예술이 꽃피우다 대표, 최준호 익산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유성우 익산청소년수련관 국장 등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군단들이 함께 하고 있어 행보가 기대되는 단체다. 이번에 기획 중인 ‘익산 청년 기업 100인 협약식’은 청년 소상공인 중심의 협약체로 코로나19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놀이터 제공과 구매 포인트 적립, 할인, 진로를 위한 멘토멘티 서비스 등 청년다운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청바지 1839는 이와 함께 지역 청년 발전 봉사자들을 위한 ‘전라북도 청년발전공로자 시상식 JB Best 청년 Awards’도 준비 중이다. 여형일 회장은 "청바지 1839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신문고 같은 단체다. 작은 고민부터 조례와 같은 전문 법 지식까지 청년을 도와주실 분들이 함께한다.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청년 단체”라고 소개했다. 또 “1839는 만18세~39세라는 숫자적 의미다”며 “내년부터는 예비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청년기업 100인 협약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등록증서가 있는 청년대표자, 청년근로자, 청년을 응원하는 업체라면 가능하며 소재지가 익산지역만 가능하다. 문의 010-8300-9124, https://isbluejeans.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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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익산 A여중 급식비 횡령 교장 임용취소 교감 직무대리 임명
    과거 수억원대 학교 급식비 횡령으로 징역형을 받고 파면된 사람을 법인 산하 A여중학교 교장으로 임용했던 익산 B사학법인이 당사자의 임용을 취소하고 해당 학교의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2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 B사학법인은 법인 내 A여중학교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임명하고 도교육청에 보고했다. A여중학교는 지난 19일 도교육청에 낸 C씨(59)에 대한 임용보고가 반려 되자 C씨에 대한 임용을 취소하고 지난 2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교감을 직무대리로 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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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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