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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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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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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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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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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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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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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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하룻밤 새 5명 발생, 긴급 대응
    익산시가 지역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태세로 전환해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으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추가 동선과 고강도 방역대책 추진 방향을 마련해 17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번째(전북 102번) 확진자는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증상이 발현된 12일에는 오후 4시 서울남부터미널을 통해 익산으로 내려와 자택에 머물렀으며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 40분까지 당구장,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호프집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14일 증상이 지속되자 오후 5시 30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당구장 12명, 카라카스 호프집 5명, 가족 등 모두 19명으로 파악됐으며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12번째(전북 103번)를 포함해 4명의 확진자는 50대 남성 1명, 50대 여성 2명, 60대 여성 1명으로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잇따라 전주의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을, 11일 동익산결혼상담소를 방문해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최종 통보받고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확정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4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16일 오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접촉자와 방문지 현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든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핸드폰 GPS, 카드사용내역,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및 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동익산결혼상담소, 13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어양동 카라카스 호프집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익산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며“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해 추석명절 고향 및 친지 방문과 외부인 접촉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6
  • 익산 남중동 일대,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다”
    익산 남중동 일대가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16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남중동 신청사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해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신청사 지역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 시비 50억 총 167억원이 투입된다. 남중동 신청사 일원 뉴딜사업(사업명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은 총괄사업관리자로 LH전북지역본부가 참여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도심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쇠퇴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중동 신청사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LH전북지역본부를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시킨‘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에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 준비를 위해 LH전북지역본부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지역구 김수흥 국회의원 등과 함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최대한 부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SOC 등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익산시 신청사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진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전국에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7년 중앙동일원 중심시가지형 1개소와 지난해 송학동과 인화동 일원 2개소, 올해 신청사 지역 1개소를 합하여 총 4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사업 소개】 남중동 신청사지역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 익산시 남중동 신청사지역 사업은 시청사 일원 160,490㎡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내용은 지역밀착형 SOC복합화, 지역특화 상생거점 조성,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플랫폼 공급,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주민체감형 기초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활속 어울림플랫폼 및 마당 조성 ▲여성친화 상생협력상가 및 상생마당 조성 ▲LH 행복주택 및 아동‧부모‧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8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6
  • 익산시 지역업체 우선계약 전년대비 35% 증가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강력하게 추진해 공사, 용역, 물품 등 216억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2019년 8월말 기준 160억) 35%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어 시는 업체들의 실질적인 체감을 위하여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을 원칙으로 하고 수의계약대장 작성을 통해 특정 지역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왔다. 이를 토대로 시는 하반기에도 지방계약법 한시특례 적용 및 지역업체 우선계약 지침을 전 부서에 시달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외 업체 계약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품‧용역 계약의 지역업체 계약률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조달청에 등록된 2천871개의 지역업체 현황을 유관기관까지 확대해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일반시민, 단체, 기업체의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공사 입찰공고 시 원도급사가 하도급 업체 선정 시에는 타 지역 업체가 아닌 관내 업체를 선정하고 지역 내 자재와 장비․인력을 사용하도록 최대한 협조를 구하였다. 김영희 회계과장은“추석 명절 경기 활성화를 이끌 총 610억원 중 공사‧용역‧물품 대금 110억원을 우선 집행하는 등 지역업체가 살아나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6
  • 익산시, 환경오염 예방 ‘불용농약 처리’ 본격화
    익산시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불용농약 처리에 나선다. 시는 16일 추경을 통해 불용농약 수거·처리 예산 3천5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환경 오염원인 불용농약 처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개최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불용농약 처리가 어려운 점을 해결해 달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그동안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거해왔으나 농가에서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마을이나 농지 주변 등에 수년 동안 방치되어 농촌환경 오염은 물론 안전사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 우선 읍면지역 15곳을 대상으로 불용농약 수거함을 설치하고 불용농약 10톤 정도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농가에서는 쓰고남은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수거함까지 운반 후 처리하면 된다. 수거된 불용농약은 지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자원과(063-859-5479)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6
  • 익산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마마레시피’ 개발
    익산시가 도시재생 추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산품인 ‘서동마’와 ‘고구마’를 활용한 마마레시피를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국비 2천만원 가운데 500만원을 우선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민들과 함께 레시피개발 컨설팅과 제품 제작을 통하여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특화된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제품 개발 컨설팅을 통하여 개발된 레시피는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에 공유하여 익산시의 특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김연희 주민모임 대표는“메뉴개발 및 주민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남중동 청사 주변 주민 공동체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익산의 서동마가 좀 더 친근해져 수요가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사업이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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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시,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표시 집중점검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방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명예감시원화 합동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국산으로 위장판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여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하여 원산지 표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성수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상황 적발 시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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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시 ‘가을꽃’ 배부 꽃향기 가득한 도심 조성
    익산시가 지역 기관·단체에 가을꽃을 배부하며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 각부서와 읍· 면· 동, 익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190여개 기관단체와 학교에 가을꽃을 배부한다. 배부되는 꽃은 국화, 멘드라미, 사루비아, 페츄니아 등 가을꽃 9만본이며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시민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계절꽃을 직접 식재하고 가꾸는 실습 교육을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며“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가을꽃을 보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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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시, 지방세외수입 납부안내문 발송
    익산시가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였다. 16일 시에 따르면 발송된 안내문은 5천527건으로 체납자는 3천588명, 총 체납금액은 5억7천800만원이다. 시는 스마트위택스 또는 금융기관앱, 네이버앱, 카카오톡 등을 통해 세외수입 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전자송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납부자 편의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현금입출금기(ATM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세외수입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매월 일정 금액씩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일시 납부에 따른 납부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납부안내문 및 체납고지서를 지속적으로 발송함으로써 지방세수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체납지방세외수입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이번 안내문 발송 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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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익산시, 남성중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16일 남성중학교(교장:정성돈)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남성중학교는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이 총 18회에 걸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성중학교 정성돈 교장은“이번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현판식을 계기로 남성중학교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활동하여 익산시가 치매 친화적인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에 대한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4086~9) 또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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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자살예방의 날 기념 ‘#스랑해’ 비대면 캠페인
    익산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스랑해’비대면 캠패인을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진행되는 내용은 익산시, 보건소,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SNS을 활용한 생명사랑 이미지 업로드와 생명사랑 실천 표어(슬로건)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생명사랑 실천 표어(슬로건)는 생명사랑에 대한 실천방안 및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희망메시지가 담긴 내용으로 진행되며 추후 당선된 표어(슬로건)는 지역 곳곳에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참여한 대상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비대면 행사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과 스스로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살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시로 인해 마음이 많이 지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을 둘러보고 마음이 힘들고 자살까지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의 사람들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생명사랑 실천운동이 전 지역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또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063-841-42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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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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