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정화조 1년에 1회 이상 청소 필수' 익산시,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 발송
    익산시가 수질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화조 청소대상 시설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화조 청소는 관련 업체에 의뢰해야 하며 청소 시에는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입회해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 후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한다. 정화조는 적정 시기에 청소하면 악취와 모기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고 분뇨처리효율이 50% 이상 증가된다. 현재 시에 등록돼 있는 정화조 소유자와 관리자는 약 1만3천6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청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하천으로 흘러들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하수도법에 의거해 정화조 내부청소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기준을 숙지하지 못해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화조 내부청소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 시설에 내부 청소시기 도래 안내, 분뇨수집·운반업체 연락처, 처리용량에 따른 청소요금, 각종 감면사항 등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정화조 내부를 청소하지 않으면 침전물이 쌓여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악취가 발생해 생활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어 꼭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 하수도과(859-4592)로 하면 된다. 분뇨 수집운반 및 정화조 청소업체 현황 업체명 소재지 전화번호 담당구역 (유)녹색환경 어양동 598-10 833-6123 삼성, 부송, 영등, 어양, 덕기, 팔봉, 은기, 신용, 용제, 남중 (유)우성위생공사 현영동 136-1 841-8816 남중, 신동, 송학, 인화, 만석, 모현, 신용, 목천, 중앙, 평화, 갈산, 현영 ㈜이리위생공사 금강동 390 855-1011 남중, 인화, 주현, 갈산, 금강, 동산, 마동, 석탄, 신흥, 영등 익산정화조 용안면 중신리 314 861-3344, 3355 여산, 금마, 춘포, 왕궁, 낭산, 망성, 용안 함열정화조 용안면 동지산리 53-38 861-8787 삼기, 함열, 황등, 함라, 웅포, 용동, 오산, 성당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인 편의시설’ 호응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운영 중인 민원인 편의시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1일 민원인 전용 컴퓨터 1대, 팩스 1대, 복사기 1대를 비치하여 1회 방문으로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관련 서류 미구비 등으로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민원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익산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비대면’ 운영
    익산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주1회,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1일 태교의 필요성, 18일 임산부 건강체조는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항아리 만들기, 수경식물 재배, 모유수유 교실, 산후조리 및 산후풍 예방법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사전검사 설문지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SNS 인증사진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해진 임산부 일상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건강증진 업무를 효과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영등1동 자원봉사단 ‘영사모’ 발대
    영등1동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마을 공동체를 확립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영등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영사모)’을 구성했다. 영사모는 1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4명으로 구성된 영사모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따뜻한 나눔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스로 밑반찬을 해결하지 못하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요리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영사모의 적극적인 활동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돌보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시스템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영등1동은 올해 초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중장년 독거 남성 요리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 밥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주 단장은(영사모 자원봉사단장) “영사모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때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봉사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1
  • 동산동, 환경개선으로 ‘꽃동네’ 변신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주민 산책로와 조깅코스에 꽃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까지 희망일자리 근로자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주민산책로와 조깅코스 300미터 구간에 규빅화분 등 400여본의 꽃을 식재했다. 특히 동산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주민들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들과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유천생태습지공원 산책로변에 식재된 ‘붉은 꽃향기 화분’과 지난달 시에서 설치한 자연친화적 ‘생태그늘터널’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붉은 꽃을 바라보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지치고 얼어있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며“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지난 봄꽃, 여름꽃 식재 행사에 이어 많은 참여를 해준 단체회원들과 수고해주신 희망일자리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유천생태습지공원 인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붉은 꽃 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산동에서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주민산책로 200미터 구간과 행정복지센터앞 행복교에 각각 큐빅 및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베고니아, 덴마크무궁화를 자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생태그늘터널 주변 특색있는 포토존 추가 마련해 맨드라미, 국화 등 가을꽃 식재하고 11월 11일 열릴 내나무심기운동 공동 식수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1
  • 인화동, 착한가게 6곳 잇따라 선정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6곳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착한 가게는 (주)하영전기관리공사, 좋은사람들 성진, 보성숯불갈비, 삼양순대, 동부김밥 등 6곳이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가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에서 같이 살고있는 나보다 더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희망하여 동참하게 되었다. 또한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를 하겠다는 뜻도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인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이해석, 민병준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가게들이 착한 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1
  • 익산시,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실시
    익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된 관내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익산시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07곳이며, 1910년대 이후 설치되어 약 50~ 90년이 경과된 노후 저수지여서 누수 등 안전율이 급감된 상태이다. 이에 시는 저수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관리와 함께 물리탐사 등 객관적 지표에 의한 시설물 등급 분류로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안전점검 방식은 제방, 여수로 등 시설 구성요소별 외관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견된 누수 및 손상 등 시설물 상태변화 정도를 근거로 상태평가 후.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결함이 의심되는 저수지는 경중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등을 거쳐 개보수 계획을 수립, 연차적인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농여건 등의 변화로 용수공급 등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에 대한 전문가 기술 검토 등을 실시하여 용도폐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내년 2월까지 실시하며, 시는 안전 점검 및 현장조사로 저수지에 대한 정보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안전한 저수지 관리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국비 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저수지 관리 부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농업용 저수지는 익산시 관리대상 107개소, 농어촌공사 관리대상 26개소 등 총 133개소가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은 익산시 관리대상에 대해 실시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0
  •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 익산시 향토음식 시범업소 선정
    익산시가 우리지역 대표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만든 향토음식(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 취급 시범업소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절차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소를 선정하고, 위생, 서비스, 시설 분야에 대해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평균 80점 이상인 업소 4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시범업소는 △다솔향(고구마순닭개장,마마닭볶음탕) △명아우리(마마닭볶음탕) △산정호수(마마닭볶음탕) △솔뫼구름(마마닭볶음탕) 으로 해당 업소에는 향토음식 조리법을 제공하고 홍보물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2년간 운영한 업소에 대해서는 향토음식점 신청자격을 부여해 익산시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향토음식 품목 확대를 통해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마닭볶음탕을 취급하는 산촌가든 1곳을 시범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0
  • 익산시, 불법광고물 근절 통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익산시가 옥외광고물 정비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통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도심지역 옥외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단속반과 명예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야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개팀 7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단속반은 상가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단속해 철거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시 정리 및 철거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단속반이 정리한 불법광고물은 현수막 등을 포함하여 4만3천여개에 달한다. 또한,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및 익산시민경찰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명예감시원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주말에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단속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까지 정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 등을 무단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은 지양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관련 법령에 따른 표시 방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하여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사업 발굴 및 단속과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우리지역에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0
  • 익산시, 전 직원 비대면 적극행정 교육 실시
    익산시가 지난 9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정부는 ‘적극행정 윤영규정’ 제정을 통해 공무원이 걱정 없이 적극 행정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단교육을 추진하기 어렵게 되자,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으로 교육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뤄진 적극행정 교육은 한정진 프레임워크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의 필요성,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을 위한 마인드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부분에서 「언택트」화로 변하고 있으며, 전 직원 교육을 빠르게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도 적극행정의 한가지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평균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익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행정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