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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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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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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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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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종로약국,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만장 쾌척
    익산종로약국(대표약사 문규성)이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천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규성 약사는“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사회재난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후원해주신 익산 종로약국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제4기 건강-업 교실, 뱃살쏙’ 회원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 생활 유도 프로그램인 제4기 건강-업(UP), 뱃살쏙 교실에서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해 그룹별 맞춤형 운동을 제안하고 영양사의 영양지도,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본인확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신규 회원 우선 순으로 모집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맘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운동 및 올바른 영양 섭취가 습관화할 수 있도록 1층 건강상담실에서 상담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4
  • 남중동 발전위원회 , 추석명절 선물세트 기탁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12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샴푸, 트리트먼트, 치약, 손세정제, 핸드에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성스럽게 담아 손수 포장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성금, 연탄 등을 기탁해 왔으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표형덕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올 추석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발전위원회에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로 인한 고향방문 자제로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삼기면 풀빛향기, 이웃사랑 실천 ‘훈훈’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 동아리가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우들을 위해 스카프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는 14일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순)에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원 장애우들의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한 스카프를 30개를 기탁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검지마을)’는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4개 동아리 중 하나로 천연염색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로 선정된 이후 11년째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 5명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한 스카프는 유기농 직물에 감물 등 천연염색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무늬로 만들어져 장애우들에게‘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사랑원 김옥희 원장은“장애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는 부모와 떨어져 사랑이 늘 부족한데 그들에게 부드러운 스카프로 사랑을 채워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풀빛향기 박중근 마을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스카프를 지원하자고 의견을 모아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신동,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환경개선’
    신동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14일 지역 버스 승강장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익산대로와 무왕로, 인북로 등 신동 주요도로변 버스 승강장 20여곳이다. 근로자 18명은 버스 승강장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 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약 분무 등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한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와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해왔다.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가을꽃 화단 조성 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 시민은“희망일자리사업으로 신동지역이 깨끗해졌다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농민 공익수당, ‘다이로움’ 69억원 지급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공익수당 69억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11일 60만원씩 지급되는 농민 공익수당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다이로움’으로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대상자로 1만1천572 농가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차로 다이로움 카드 소지자 6천3백여명에게는 11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지급이 완료됐다. 이 밖에도 시는 다이로움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5천3백여명에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추석 전까지 기프트카드를 배부할 방침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2년 이상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농업경영체 가운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로 영농규모가 1천㎡ 이상(익산 지역 외 경작자는 영농규모가 10,000㎡ 이상)이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지급제한 기간에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와 길었던 장마,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힘이 되길 바란다”며“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및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1
  • 익산 코로나19 확진 접촉자 전원 ‘음성’
    익산시가 코로나19 10번째(전북 95번) 확진자의 가족과 친구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11일 10번(전북 95번) 확진자가 병원 입원 중 접촉한 직원 19명을 포함해 가족, 지인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이같이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밀접하게 접촉한 29명은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태이다. 시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1:1 모니터링, 자가격리 이탈감시, 불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역감염을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원광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한 원광대학교병원은 검사와 진료 진행 시 철저한 소독, 환자 분리, 마스크 착용으로 일반인과 방문환자에 대한 감염 노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명란 보건소장은“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시민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익산시, 사회복지시설 비대면 특정감사 추진
    익산시가 이달 중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특정감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1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감사는 시설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대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사회복지시설이 아동·장애인·노인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시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분야별 주요 지적사례를 목록화하여 감사자료와 증빙자료를 서면으로 제출받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특정감사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는 등 탄력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며“향후 비대면 감사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감사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교육 등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임시폐쇄,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등 전 부서에서 전방위적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11
  •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돌봄환경 조성
    2015년 개관한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양육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및 상담을 통해 익산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책임지고 있다. 전국 최초·유일의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야간시간제 보육을 시작했다. 야간시간제 보육이 큰 인기를 끌자 2017년 7월에는 휴일(토요일)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시작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까지 이용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인 다함께 돌봄사업에 선정되어 돌봄관리자 1명, 돌봄교사 2명의 인건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며 현재 초등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는 약 900여종, 3,12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으며 익산시민이라면 연회비 2만원에 매월 6점까지 최대 15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이 같은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 다양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의 행복과 부모의 즐거운 육아를 위해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도 펼치고 있는데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9만1천여명에 달한다. 우선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 교직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상담 및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보육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연가나 병가 등 보육 공백 발생시 시에서 직접 검증한 대체교사를 파견하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근무여건 개선 및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명품 아동친화도시로 도약 명품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7년을 숲 체험 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숲 체험 부모교육, 숲 체험 원장교육, 찾아가는 숲 체험 강사 파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영유아 숲 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년 7월 일본 숲 체험 프로그램 선진지인 톳토리현과 치즈정의 선진 숲 체험 관련 정책을 반영하여 2018년부터 익산형 숲 체험 활동 인증 어린이집 20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형성을 위해 무박 2일(금~토)동안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및 가족-자녀 체험 부모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는 가족캠프를 운영해 영유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능동적 대처 및 최고 수준의 방역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워킹쓰루 장난감 대여사업’으로 긴급하게 대체하여 외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 맞춤형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휴관기간동안 가정에서 놀이할 수 있는‘놀이 키트’를 제작하여 200가정에 배포하였으며, 코로나19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영유아 양육가정에도 긴급 놀이키트를 배포했다.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 전체의 수시소독을 위해 기존 유선 미세분사 소독기 외에 무선 미세분사 소독기를 추가 구비하고, 공간의 사용이 끝난 후 바로 소독에 들어가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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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산단 환경개선 효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익산 희망일자리사업이 지역 산업단지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행된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투입했으며 작업 구간을 나눠 체계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그 결과 불법 투기 쓰레기와 잡초로 뒤덮였던 인도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앞서 시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광범위한 산업단지 인도변 정비 요청 민원을 처리해왔지만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은“힘겨운 경제 상황 속에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익산시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기업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산업단지 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요도로에 인접해있는 산업단지 인도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기업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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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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