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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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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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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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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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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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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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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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왕궁리야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 다음갤러리서 공개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12일부터 '우리들의 시간, in(인) 백제'라는 주제로 다음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열어 익산 왕궁리 유적을 촬영한 사진과 백제왕의 하루를 상상해 그린 학생들의 그림 등 공모전 수상작 60점을 공개한다. 다음갤러리는 http://gallery.v.daum.net/p/premium/wgstory 를 클릭해 접속하면 된다. 익산시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올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지난 6~8월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왕궁리야기’ 사진공모전(6.1.~8.9.)을 익산 문화재야행사업과 연계하여 공동 주최한 바 있다. ‘왕궁리야기’ 사진공모에는 ‘익산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에서 즐기는 나의 소소한 일상’이란 주제로 한 휴대폰(스마트폰) 촬영 사진 총 190점이 접수되었고 이중 사진전문가와 국민투표 등 3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30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장상(대상)에는 김도기 씨의 ‘1,000년 앞에서!’라는 사진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하늘과 땅, 사람이 왕궁리오층석탑(국보 제289호)과 잘 어우러져 있고, 대칭적 구도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특히, 이 작품은 2차 국민투표에서도 205표(득표율 21.8%)의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외에도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17명과 입선 47명이 선정되었다.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온라인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익산 왕궁리유적, 나의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왕궁리유적에서 촬영한 사진을 하루를 기준으로 나열하였다. 2부에서는 ‘백제의 시간은 흐른다’라는 주제로 과거 30년 간 익산 왕궁리유적을 발굴조사한 사람들의 모습을 전시하였다. 3부는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그림 공모전 작품으로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상상하는 백제왕의 시간으로 꾸며진 ‘상상하는 백제, 그림으로 표현하다’라는 주제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이중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또 백제문화권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참여형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들의 온라인 공개와 더불어 10월 중에는 익산 미륵사지 광장에서 주말에 진행되는 프리마켓과 연계 야외 전시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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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12
  • 정헌율 시장, 바른주소갖기 운동 시민캠페인 전개
    코로나19관련 1단계 하향 조정에 대한 필수조치 신속처리 주문 정헌율 시장이 12일 오전 북부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인구정책의 일환인 바른주소갖기운동의 시민사회 전파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인구대책 발표 이후 계속된 연휴로 긴장감이 다소 떨어져있지만 현재 익산시 인구 감소세는 심히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밝히며 “인구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 시민의 동참이 절실하며 이를 위한 대대적인 시민 캠페인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시민캠페인을 점화하는 방법의 핵심은 결국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이라면서 “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용안생태습지 조성, 왕궁현업단지 매입 추진과 함께 13일 개장하는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 조성사업을 부서간 협업 모범사례로 꼽았다. 정 시장은 “국화축제를 보완해 핑크뮬리와 국화를 식재하여 조성한 신흥근린공원 행복정원은 산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상수원 보호펜스 설치 등 관련 부서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크게 칭찬하며, “이러한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익산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헌율 시장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노인시설 및 관광시설의 운영 재개 등 필수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주문하고,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이 익산 둘러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적극 홍보하라“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추진키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북부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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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0-12
  • 신흥근린공원 '국화.핑크빛 물결' 장관
    익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신흥근린공원 내 핑크뮬리와 국화로 조성된‘다이로움 익산 행복 정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흥근린공원에 핑크뮬리와 국화를 식재했다. 중앙체육공원과 문화원 건너편 시유지를 연결해 산책로를 만들었다. 산책로에는 핑크뮬리, 국화 등 가을꽃 10만여점과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 정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신흥근린공원 외에도 유천생태습지, 배산체육공원, 익산역 등 주요 도심과 터미널, 쥬얼리 팰리스 등 9곳에 행복·힐링·희망·용기 등을 주제로 ‘다이로움 익산 국화전시 2020’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 다양한 포토존을 도심 곳곳에서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국화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익산국화연구회원(회장 박용우)들의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는 익산역 서부주차장 연결 통로에 오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100여점의 작품들은 올 여름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하여 매년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회원들은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국화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시는 올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전시 형태로 전환하고 이처럼 주요 도심 곳곳에서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행복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도시전략사업과, 기술보급과, 늘푸른공원과, 교통행정과, 상수도과, 도로과 등 6개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가 합심해 공원 내 부지와 산책로 정비, 임시주차장 조성, 상수원 보호펜스 보수 등을 추진했다. 행복 정원은 부서 간 협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핑크뮬리, 형형색색 국화를 통해 잠시나마 시민들이 위로받고 가족·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0-08
  • 도심권 축사 가축분뇨악취 강력단속
    익산시가 최근 도심권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가축분뇨 악취 해결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간선택제임기제 등 악취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야간 악취상황실 운영, 악취측정차량 도입 등 악취 감시체계를 확충하여 도심권 악취 및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매케한 냄새 또는 화학약품냄새 등 익산제1·2산단으로 인한 악취는 상당히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최근 도심권에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민원이 간헐적으로 접수되어 도심 인근 축산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7일간 도심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흥동·석탄동·춘포면 등 왕지평야와 오산면 일대 축사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환경관리과와 축산과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악취허용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불법 방류행위, 무허가 축산시설의 사용 여부와 보조받은 안개분무시설 등 축산악취저감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악취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개선명령과 무허가 및 무단 증축시설은 사용중지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도심권에 영향을 미치는 산단 뿐만 아니라 우천 시 가축분뇨 무단방류 여부 등을 단속하고 축산시설에 대한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로 가축분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현재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325건의 악취 검사를 실시해 이 중 악취배출허용기준 등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4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는 전년도 행정처분 20건 대비 245%가 증가한 수치로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처분이 산단악취 저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어 도심권 축산시설 또한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10-08
  • 오산면 지사협, 독거노인 집에 맛있는 반찬 지원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 식사 해결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맛있는 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연 4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직접 만들기 힘든 김치와 돼지 불고기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협조로 이루어진 밑반찬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의 단합과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찾는 가족이나 친척들도 감소하여 쓸쓸한 추석을 보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부녀회원들의 손끝에서 정성이 담뿍 담긴 집반찬이 만들어졌다. 김철웅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는 집반찬 드시고 코로나19도 잘 극복하시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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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익산시 , 비대면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하반기 영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사전접수 수강생 유아·초등 및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영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도서관이 정상 개관하거나 프로그램 추진 가능 시 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더불어 마동도서관에서는 니하오 중국어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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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꿈 배움터’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 모집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해‘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3개 과정 총 26과목이며 ▲자격증취득과정(7개) 문서실무사(컴퓨터기초),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취미·교양과정(13개) 초보생활중국어(야간), 영어동화읽기, 스마트폰활용수업, 시읽기교실, 천아트생활공예, 보타니컬아트 등 ▲전통·문화 과정(6개) 서예, 초보한문, 수채화 등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13개 강좌‘생활영어, 초보생활중국어(야간), 초보생활일본어(주·야간), 영어동화읽기, 스마트폰활용수업, 글쓰기, 시읽기교실, 톨페인팅, 천아트, 포장공예, 초보한문, 보타니컬 아트’가 신설되어 더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꾸며진다. 또한 직장인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초보생활영어·중국어·일본어, 왕초보기타교실’야간반 강좌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11월 2일 개강하여 12월 24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1만원/1개월 4주 기준)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발열체크와 소독을 일 2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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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신정,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익산 신흥동에 위치한 ㈜신정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2천장을 시에 기탁했다. 8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정 고경수 회장과 강호현 전라북도펜싱협회장 권한대행이 참석하여 정헌율 시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마스크를 기탁한 ㈜신정 고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를 함께 이겨내기 위하여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신정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생산·공급과 지역시민 고용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기탁하여 주신 ㈜신정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민간체육시설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은 마스크 제조 및 염색가공을 하는 건실한 지역업체로 2014년 창립하여 전 생산 공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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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노후된 ‘상수도 부설 도로 정비’ 시민불편 해소
    익산시는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후된 상수도 부설 도로에 대해 노면정비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8일 올해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상수도관 부설 후 노면 침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 37곳, 1만2천031m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하여 총 34곳, 1만830m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부설 도로 노면정비 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노후된 상수도 부설 도로를 접수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노면상태 등을 확인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를 매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관로공사 이후 노후 및 파손된 도로 포장면의 위험을 해소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상수도 부설 도로 노면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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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익산교도소세트장에 추억의 명차 ‘포니’ 등장
    익산시가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젊은이들의 인증샷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교도소세트장에 추억의 명차‘포니’를 수송차량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황호진 씨가“익산교도소세트장 내 경찰차로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1985년산 포니2 픽업차량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차량을 법무부 긴급호송 교도소 수송차량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후 체험용 차량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 수송차량은 호송버스를 인도하는 경찰차로 호송버스 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이 경찰과 죄수가 되는 역할극과 함께 모의 호송 차량을 운영하며 색다른 재미와 공정한 법 집행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방문해 교도관복과 죄수복을 대여한 후 야외에 설치된 포니2 픽업 수송차량과 호송버스 타고 보다 실감나는 교도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실감나게 교도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송차량 체험을 추가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런닝맨’,‘의문의 일승’,‘슈츠’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뿐만 아니라‘말모이’,‘나쁜 녀석들’,‘신과 함께 2’, 1천만 관객을 배출한 ‘7번 방의 선물’ 등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됐다. 최근에는‘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윌벤저스 여행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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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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