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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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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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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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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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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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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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가수 배다해 스토킹한 20대 익산경찰 수사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배다해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스토킹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모욕과 협박, 명예훼손 등 혐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배다해 공연장 등을 따라다니며 접촉을 수 차례 시도하고 인터넷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집요한 스토킹 행각에 참다못한 배다해 측은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 성동경찰서에 제출하고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이에 성동경찰서는 피의자로 A씨를 특정하고 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익산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한 아이디를 추적하고 공연장 등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피의자 신상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다해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토커, 악플러에 대한 충분한 증거수집 후 이제야 고소 진행을 완료했다”며 “다시는 나처럼 스토킹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토커, 악플러로 인해 내가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 하는 생각에 절망한 적도 많았다”며 “이 상황을 만든 건 오로지 그 사람 잘못이지 내 잘못이 아니다”고 적시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사건을 넘겨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며, 수사를 통해 배다해 측 주장을 토대로 모욕과 협박 등 부분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는 피고소 직후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다해는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연극‘9월의 노래’와 뮤지컬 ‘모차르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11-12
  • 안전한 돌봄공간 ‘우리마을돌봄’ 운영 본격화
    주민공동체가 마을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우리마을돌봄’ 운영이 본격화됐다. 익산시는 12일 모현동e편한세상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우리마을돌봄’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모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용아동,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원 10명 규모인 우리마을돌봄은 지난 8월부터 운영됐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6시, 방학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일시,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마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만0~5세는 공동육아방으로도 사용된다. 모현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하며 매년 2개소씩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마을에서 직접 돌보는‘우리마을돌봄’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2
  • 익산시새마을회, 올해도 대규모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익산지역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회는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같이 김치를 담그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읍면동 새마을 회원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배추 3천 포기 상당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갔다.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홍찬 새마을회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되고 기쁘다”며“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매년 꾸준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2
  • 익산시여성농민회, ‘토종씨앗 나눔 한마당’ 개최
    익산시 여성농민회는 12일 농업인회관 앞에서 시민들에게 토종씨앗의 중요성과 토종자원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토종씨앗 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토종씨앗 종류와 구별법 알아보기, 토종작물 차 시음하기, 조롱박 자르기, 토종씨앗 나눔 등 6개의 테마별 부스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순 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진 요즘 토종농작물의 가치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이번 행사가 토종농작물 알림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토종먹거리가 우리 식탁을 채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농민회는 2018년부터 우리 지역에 맞는 토종씨앗 채종포를 만들어 씨앗을 증식하고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추, 호박, 참외, 녹두, 가지, 대파 등 30여 종의 씨앗을 이번 토종씨앗 나눔 한마당을 통해 나누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2
  • 14일 중앙체육공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
    익산시는 성숙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4일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보호단체(동행세상), 꽁꽁이네 동물보호소, 고려동물병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 등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되는 세부행사는 ▲유기동물 무료 입양 ▲반려동물 건강검진 ▲현장 동물등록 ▲반려동물 물품 바자회 ▲무료 간식나눔 등이다. 유실ㆍ유기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일 입양희망자에 대해 사육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조사하는 등 입양자를 심사하고 입양자에게는 주의할 점과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실적을 보면, 유기된 3,686마리 중 2,159마리(18년 774마리, 19년 715마리, 20년 11월 670마리)가 입양돼 58.6%의 입양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이에서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동물등록제 안내, 일생생활에서 지켜야할 펫티켓 등 반려동물 관련 상식과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2
  • 익산 남부지구 도로개설공사 순항
    익산시 남부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중로2류43호 도로개설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하여 남부지구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초 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6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도로는 남부탑볼링센터와 신천 나룻교를 연결하는 도로로 차량 통행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 및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 연장 305m도로의 폭을 10m에서 17m로 확장하여 왕복2차선, 양방향 인도, 자전거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원할한 교통 흐름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1-11
  • 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확보전 돌입’
    익산시가 내년도 현안 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 방문으로 국회심의단계 첫 행보를 시작한데 이어 11일에는 국회 예산 관련 국회의원을 찾아 국회증액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 시장은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국회단계 추진전략을 논의한 후 정성호 예결위원장, 추경호 예결위간사, 윤준병 예결위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윤영찬 예결위원, 양금희 의원 등 10여명의 의원을 차례로 찾아 시가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19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시의 국회단계 중점사업을 살펴보면 수십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인 축산악취 해소를 위한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총사업비 1,466억원), 환경피해 예방실천으로 국민의 환경권 보호 강화를 위한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340억원), 침출수 유출로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폐기물의 완전이적을 위한 △익산폐석산불법폐기물처리사업(총사업비 799억원) 등으로 환경사업을 국회건의안 전방에 배치했다. 이로써 시의 시정철학인‘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다이로움 익산’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식품생태계 융복합을 통해 동북아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5,535억원),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인 △서동생가터유적정비사업(총사업비 194억원),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전주기 가치사슬 구성을 위한 △홀로그램소재부품실증개발지원센터구축(총사업비 300억원) 등 경제·관광분야 사업을 중점 건의하였다. 대형 SOC사업으로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동시착공(2조6,694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3,500억원), 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개설공사(낭산~연무IC)(총사업비 1,874억원)등을 건의했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의 내년도 요구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단계에서 제21대 총선을 통해 새롭게 입성한 지역 국회의원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은 국회 국토위·예결위 수석전문위원직과 사무차장을 역임한 국회예산 전문가로서 이미 정부 편성단계에서 다수의 불투명했던 예산을 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예산전문가로서 실력을 발휘했다. 국회 심의단계에서도 지역 현안사업뿐 아니라 신규발굴사업까지 최대 예산 확보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지역대표 정치가로서 21대 국회의원 취임 전부터 지역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어 환경과 경제관광분야 예산확보에 희망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마라톤으로 비유하면 국가예산안은 국회심의단계가 마지막 결승지점이며 모두가 힘든 시기니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없이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얻기 어렵다”며“코로나19로 힘든시기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구 김수흥, 한병도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힘을 합쳐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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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익산다이로움, 1,500억원 돌파 ‘눈앞'
    페이백 연장·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익산시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발행액 1천5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특히 도내 최초로 시행된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페이백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11일 시에 따르면 10일 현재 익산다이로움 회원 가입자 수는 7만8천455명, 발행액은 1천490억원을 달성했다. 발행 규모는 당초 10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확대됐다.도내 최초로 시행한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페이백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익산다이로움의 골목상권 이용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개인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 내에서 구매(충전)시 10% 즉시 추가적립, 사용액의 10%를 다음달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특별이벤트를 파격적으로 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있다.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주길 바라는 소상공인의 건의를 반영해 경기침체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달부터 2개월 동안 페이백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2020 코리아세일페스타’행사와 연계해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 구입자가 이벤트 행사에 응모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익산다이로움 포인트로 1만원을 충전·지급한다.응모 방법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이메일(iksan30@korea.kr)로 신청서, 물품 구입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익산다이로움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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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 벤치마킹 인기
    익산시가 중앙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1일 송파구청 주민협의체 회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파구 주민들의 중앙동 벤치마킹에서는 센터의 진행사업 소개와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을 통해 양성된 도시주민해설사 1기 박윤정씨의 해설과 함께 익산 원도심 투어가 이뤄졌다.서울시 송파구청에서는 풍납토성 인근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설정하고 국토교통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원활한 사업 준비를 위해 전국의 사례를 조사한 후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모범사례로 삼아 벤치마킹을 계획했다.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시작했다.주민협의체, 도시재생기자단, 도시재생대학, 빈공간 창업교육,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 익산근대역사관 VR, AR 3D체험, 소식지 제작, 중앙어게인(축제), 중앙살롱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익산역 앞 경관거리인‘빛들로’, 거점시설(4개소), 특화거리(2개소) 및 안전골목길 등 하드웨어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 “서울시 송파구청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익산시 중앙동에 대한 선진사례지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남은 사업기간에도 더욱 분발해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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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익산시 청년거리문화제, 놀거리 ‘풍성’
    익산시가 오는 14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타파 청년거리문화제’를 개최한다.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청년거리문화제는 오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꾸려진다.먼저 온라인게임배틀(LOL,카트라이더,보드게임)과 코로나19N행시 짓기, 랜선여행후기공모전, 집콕생활을 소개해주세요 등 재미있는 SNS이벤트들이 마련돼 익산청년센터 청숲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에서 한창 접수 중이다.또한 근대역사관 앞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학업, 취업, 결혼 등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끄적끄적 라이브카페’와 ‘마스크 디자인 콘테스트’, ‘야외극장(상영작:롱샷)’이 소규모로 열리며 코로나19 시대를 버텨내는 청년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청년거리문화제는 사업 제안부터 행사 기획까지 모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청년기획단 5인을 별도로 모집해 이들이 매주 회의를 거쳐 행사 내용을 확정 및 구체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문화제를 소규모 행사로 추진하며 방역관리대책을 마련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행사장 수시 소독 등 감염병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야외 행사는 시 유튜브로 생중계해 행사 현장 밀집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청년거리문화제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 마음껏 풀고 즐기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청년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거리문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숲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outh_forest) 및 청숲페이스북(www.facebook.com/Iksanyouthforest)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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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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