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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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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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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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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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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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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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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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평화동 착한가게 5곳 나눔 동참 ‘훈훈’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선, 박영옥)는 19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5곳은 씽크대, 가구 등을 제작하는 ‘인하상사(대표 김인수)’, 보양음식 전문점 ‘모현흑염소(대표 한길여)’는 , ‘리샵헤어(대표 이은라)’등이며 평소에 나눔에 관심이 있어 착한가게에 가입에 동참하게 되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대표들은“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현형 민간부위원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정서 지원,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9
  • 황등창조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 물품 기탁
    황등면 소재 황등창조신협은 19일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요, 이불 등 생필품이 담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황등창조신협 임병길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문혁 황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황등창조신협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등창조신협은 황등장(5일장)마다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따뜻한 차’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버스 승강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1회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9
  • 2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서 개그맨 출연 뮤지컬
    현직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해 ‘기적을 낳는 믿음’의 감동 메시지를 전해주는 뮤지컬‘오늘을 기억해’가 오는 2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을 소재로 그들의 꿈, 열정,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하여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는 이번 작품은 탄탄한 줄거리로 관객들을 웃고 울고 감동하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와 해금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부분 또한 이 공연의 특징이다. 줄거리는 10년 전 최고의 개그맨을 꿈꾸며 지방에서 올라온 주인공이 대학로 개그 공연장에서 겪는 아픔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최수연, 방보용, 전보영, 박시원 등 현직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뮤지컬‘오늘을 기억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063-859-3254로 하면 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일 시 : 2020년 11월 21일(토) 오후 3시, 7시 장 소 :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 관 람 료 : 전석 1만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주 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 관 : 익산예술의전당, ㈜리히더스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 의 : 063-859-3254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9
  • 충간공 보물제651호 박물관 특별전 ‘군자의 벗’ 개최
    익산 삼기에 위치한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관장 이춘영)이 옛 선조들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군자의 벗’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통의 맥을 이어 만들어지고 있는 사랑방 전통 가구 20여 점이 전시된다. 사랑방은 선비들이 오직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꾸며 기거하였던 공간으로 그 공간에 배치되었던 가구들을 통하여 선비들의 소박함을 추구하고 본질을 지향하는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익산시 삼기면 미륵산1길 8, 063-841-7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은 지난 9월 21일부터 진행된 이번 특별전을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옛 선비나 사대부는 항상 마음에 도를 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는데 오늘날 군자 정신, 선비정신이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선비들의 숨결과 손길이 느껴지는 사랑방 가구들을 통해 군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11-19
  • 데이셀코스메틱(주), 어려운 이웃에 화장품 쾌척
    데이셀코스메틱 주식회사는 1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화장품 1천290개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화장품은 8천4백만원 상당의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크림과 셀룰라이트 제거크림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하여 사회복지기관, 위기가구 등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귀홍 대표는“원광학원과 원광대학교병원과의 교류를 계기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화장품 기부를 결정했다”며“이번 화장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를 연계시켜 준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은“수도권과 지방과의 활발한 교류와 더불어 나눔 실천 릴레이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9
  • 익산시, 쾌적한 명품가로숲길 조성 분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도심 곳곳에 휴식공간 제공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19일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억원(도비5, 시비5)을 투입해 유휴부지 약 1.2ha에 도시숲 5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9월부터 국가산업단지, 모현동 신기마을 입구, 동산동 동신아파트,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남아파트 대간선수로 등 4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목인 소나무를 포함하여 팥배나무, 배롱나무, 황금사철, 화살나무 등 키큰나무와 작은나무 3만여주가 식재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조성되는 도시숲은 시 소유 유휴부지 뿐 아니라 그동안 무단경작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유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등도 포함되어 있어 도시숲 조성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는 6억원(도비3, 시비3)을 투입해 지난 5월 어양동과 모현동 주요도로변 인도가 넓은 공간에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6~7m 폭으로 청단풍, 남천 등 15종, 1만4천346주의 다양한 수목을 심어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어우러진 다층식 녹지를 만드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가을철에도 어양동과 모현동에 황금사철 등 5종, 8천858주를 심어 푸른숲이 어우러진 거리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중앙체육공원 옆 어양사거리 일원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무궁화 도시숲을 조성하여 단심계(백단, 적단, 자단, 청단), 아사달계, 무심계, 배달계 등 국내 육성품종 13개 품종, 총 1천672주를 식재했다. 시는 내년에도 미세먼지 차단숲 2곳(20억원), 도시숲 2곳(12억원), 명상숲 5곳(3억원), 가로수 및 명품가로숲길 2곳(8억원), 무궁화 동산 1곳(1억원), 스마트 가든 4곳(1.2억원), 자녀안심그린숲 2곳(1억원), 유휴부지 나무심기 15곳(7억원) 등 수목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시숲 및 명품가로숲길이 미세먼지 저감 뿐 아니라 열섬 현상 방지 및 도시 미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경작을 중지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11-19
  • 내년 전북도민체육대회 익산서 5월 개최
    내년에 실시되는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익산시에서 1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19일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규모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육상 등 38개 종목(정식 37, 시범 1)이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만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문화·경제·안전·참여를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각 단계별·분야별로 정기, 수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 체육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경기장 주변과 도로 가로환경정비, 청결운동 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만들기 위하여 시내 각종 체육, 문화 예술 행사 시 현장홍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SNS 이벤트, 홍보시설물 설치와 더불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꼼꼼히 준비한다. 특히 체전 기간에 지역에 많은 선수·임원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인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안전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할 계획이다.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교통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선수단과 관람객 수요예측으로 최상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기량 발휘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내년 열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 질서준수, 청결활동, 친절운동 등 선진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며 “도민체전 참가자들이 익산을 다시 찾도록 시민 모두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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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미세먼지 감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본격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 등을 마련할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19일 정헌율 시장과 박철원 시의회 부의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전북지방환경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9번째로 구축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모현동 2가 일원에 총면적 약 886.9㎡,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전북권 지역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로 감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와 함께 미세먼지 유출입 경로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미세먼지 특성에 대한 과학적 기반자료를 확보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환경친화도시를 선포한 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10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하며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매진해왔다. 그 결과 3분기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2㎍/㎥에서 올해 22㎍/㎥으로 대폭 감소되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 3순위로 꾸준한 감소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 1순위였으나 올해 1분기 2위, 3분기 3위로 떨어졌으며 2분기의 경우 5위까지 대폭 하락한 바 있다. 이같은 성과를 위해 시는 상반기 노후 경유차 2천244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마무리하고 9억원을 추가 지원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저감에 힘썼다. 또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894대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53대 부착, 1톤 LPG화물차 126대 구매지원에 77억원을 투입하는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어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43대, 전기이륜차 42대, 수소자동차 52대, CNG버스 13대 등 59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고 있다. 국·도비 추가확보로 633세대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지원하였으며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는 사업들을 추가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2억5천만원 투입해 2천790톤 영농폐비닐 수거 장려금을 지급했고 파쇄기를 활용한 농업부산물 비료화 사업을 166농가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품가로숲길, 명상숲 조성, 나무 나누어주기와 내 나무심기 등의 사업을 통해 올해 66만주를 식재하였고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아울러 비산먼지발생사업장과 대기배출사업장 476곳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상시적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전북도, 전북지방환경청, 시·군 합동점검 및 환경특별사법경찰관 운영으로 미세먼지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 10억원, 악취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저감에도 나선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코로나19와 유리하게 형성된 기상조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감소했으나 중국의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고 한반도로 서풍이 자주 부는 계절적인 상황과 대기 정체로 인해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 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마스크 보급사업, 미세먼지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하여 국외발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으로부터 대시민 보호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겨울철은 편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유입되다가 대기가 정체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남은 4분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단위 : ㎍/㎥(순위)) 분기 연도 1분기 2분기 3분기 2019년 49(1) 29(1) 18(2) 2020년 29(2) 21(5)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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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익산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22명... 市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8일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익산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익산시 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밀집 장소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날 2명의 확진자에 대한 발생 현화과 접촉자 여부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개인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발생한 익산 21번(전북 181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족차량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이후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전주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고, 오후 2시 50분부터 자정까지 직장에서 근무했다. 18일 자정부터 당일 오전 2시 30분까지 시장골목집(원광대점)을 지인 2명과 함께 방문하고, 4시 50분까지 인근 음식점에 지인 3명과 함께 방문했다. 이후 당일 오전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나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오후 11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22번(전북 182번) 확진자는 16일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수리점을 방문하고 그 외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렌트카를 이용, 익산 21번 확진자와 동행해 전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다. 18일 오후 11시 익산 21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19일 오전 5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21번, 22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했다. 또 자택 및 방문지 CCTV확인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무리했으며 휴대전화와 GPS, 카드사용 내역을 통해 추가 접촉자들도 파악 중이다. 시는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겨울철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무방비적인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예상돼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후 추가적으로 산발적인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1.5단계 격상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50㎡ 이상의 식당·카페에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PC방·결혼식장·학원 등 일반관리시설에서는 이용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모임이나 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 등 좌석수를 30% 이내로 제한하고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한명란 소장은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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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정헌율 시장, 국가 예산 확보 ‘강행군’
    정헌율 시장이 내년도 국가 예산 최다 목표액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18일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으로 통하는 예결위 예산 소위는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하기 때문에 2주가량 진행되는 소위심의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이날 정 시장은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전략을 논의한데 이어 진선미 의원(국토교통위원장)을 시작으로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환노위 간사), 서삼석 의원(농해수위 간사)을 차례로 만나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기재부 예산실의 수장 안도걸 예산실장을 찾아가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정부차원의 전방위 지원을 부탁했다.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낭산~연무IC)(총사업비 1,874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3,500억원)의 내년도 사업비 확보를 통해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노동위원회의 송옥주 의원(위원장)과 안호영 의원(간사)을 만나 조속히 해결해야 할 환경치유사업인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총사업비 1,466억원), △환경피해 치유회복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340억원)의 사업 당위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찾아가 식품생태계 융복합을 통해 동북아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5,535억원),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설치(총사업비 299억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시는 상임위 심의단계에서 인력풀을 가동하며 여야 국회의원과 각 위원회 의원들을 찾아 국가예산 당위성을 역설하며 관계부처의 입장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 결과 지역구 김수흥, 한병도 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로 20여개 중점사업(증액규모 약 900억원) 전체가 예결위 심사자료에 포함될 전망이다. 정헌율 시장은“정부 예산안과 상임위 심사에서 누락됐거나 감액된 각종 사업을 되살리려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들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우리시와 전북도, 지역정치권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전쟁에 살아남아 반드시 사상 최대실적을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예결소위 의결안이 나오면 종합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내년 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은 내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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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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