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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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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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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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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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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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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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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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정치 기사

  •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영예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동료의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경청하고 시민들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모현동, 송학동을 지역구로 둔 최종오 의장은 5선 의원으로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발로 뛰며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으며, 제5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의정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최종오 의장은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는 동료의원들과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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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정헌율시장, 청렴행정 위해 민·관 간담회 개최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렴 으뜸 도시 익산시 구현을 위해 민관 청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해 계약 및 관리 분야 청렴도 향상과 공사 등 업무 이해관계자와의 청렴 소통행보를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리더인 정헌율 시장 주도하에 관계 공무원 및 전문건설 익산시 협의회(회장 박이수) 소속 지역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여해 시 청렴 취약 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청렴·반부패 시책 안내,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청렴 시정 추진을 위한 청렴 의지 표명과 공감대 형성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감사위원회 주관 공사 등 현장 방문 청렴 상담’ 시책과 연계하여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청렴 소통 내실화와 취약 분야 발굴·개선에 주력한다. 한편 시는 청렴 가치 대·내외 확산 및 청렴 개선 의지 공유를 위한 반부패 청렴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건설분야 청렴 민·관 상생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 등 청렴 시책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시정 운영의 핵심가치”라며 “청렴 의지의 대외적 표명과 민·관 청렴 공감대 형성 활동에 더욱 노력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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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익산시, LX 일제잔재 청산한다
    함열지적계 1만8천여 필지에 대한 일본인, 창씨명 소유자 명칭 조사 전수조사 익산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일본식 명의 토지를 조사해 일제 토지수탈 흔적 청산에 앞장선다. 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LX전북지역본부, LX익산지사와 함께 일본인 명의(적산토지)와 일본식 명의(창씨개명)토지소유자에 대한 시범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함열지적계 관할 전체 1만8천필지에 대한 일제잔제 명의 토지자료를 추출 제공하고, LX익산지사는 실태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LX전북본부와 공강정보연구원에서 실사자료를 토대로 데이터 분석을 맡는다. 소유권 행사는 물론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걸림돌이 되어 온 창시개명으로 인한 일본식 명의 토지와 일본인 명의토지에 대한 소유권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로 찾아낸 일본식 명의 토지와 일본인 명의 토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국유화 등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시범조사를 통해 작은 땅이라도 끝까지 찾아내 소중한 자산을 국가와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일제잔재 청산의 선도도시 익산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현재의 토지관리시스템인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LX에서 자체 운영 중인 ‘랜디고’시스템을 활용해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창씨개명 형태를 추적해 작업의 효율화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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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4일 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해당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익산시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타 지역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여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오임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정책학회에서 그간 연구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추진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익산시도 올여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나 집중 호우 등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후변화를 늦추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간단한 ‘현수막 재활용 사업’부터 ‘넷제로시티’와 같은 대형공모사업까지 익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전반에 탄소배출량 감소 정책이 반영되어야 하며, 특히 익산시 지역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익산형 신규사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임선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익산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방안의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익산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최종보고회까지 발굴 사업들의 적합성 및 실현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연구용역이 탄소중립도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오임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철원, 조남석, 김순덕, 손진영, 송영자, 최재현, 양정민 의원 등 8명으로 결성됐다. 올해 11월말까지 의견 수렴 및 활용안 분석 등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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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전권희 진보당 익산위원장 내년 총선 후보 선출
    전권희 진보당 익산지역위원장이 소속 정당으로부터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마자로 낙점돼 총선 고지를 향한 빠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진보당은 23일 당원투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4차 선출을 마쳤고, 전북에서 전권희 익산시 지역위원장을 익산갑 지역구 후보로 뽑았다. 진보당은 이날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울산, 전북, 전남에서 13명을 선출했다. 지금까지 모두 전체 67명의 후보를 선출했으며 31명(46%)은 여성이다. 진보당은 지역과 현장을 중심하는 민생정당으로 차기 총선에서 단독 입법발의가 가능한 10석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22대 총선은 거꾸로 퇴행이냐, 앞으로 전진이냐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정치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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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인류 범죄다. 일본 정부는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가 24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하자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진보당 전북도당은 23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마지막 보고인 바다 생태계와 우리 국민과 인류의 생명과 안전, 어민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짓밟는 인류 범죄 행위”라고 규탄했다. 진보당은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일본 어민들조차 강하게 반대하고 일본 내 여론조사에서도 ‘정부 설명이 불충분하다’가 81.9%, ‘오염수 소문피해가 발생했다’가 87.4%로 나올 정도로 일본내에서도 찬반이 엇갈려 있었다. 이렇듯 일본 어민들은 물론 자국 국민들의 동의를 얻는데도 실패한 핵 오염수 투기결정을 일본정부는 즉각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못 박았다. 이어 “핵오염수 투기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낳은 재앙이다. 미국은 일본을 재 하위 파트너로 삼고, 한일 군사협력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던 자신의 꿈을 실현했고, 일본은 식민지배 과거를 덮고, 한반도 자위대 진출의 길도 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대체 무엇을 얻었단 말인가 아무리 따져봐도 얻은 것이라곤 일본의 핵오염수 투기와 대중국 전초기지 전락밖에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진보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소위 ‘3자 변제’로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핵오염수 방류까지 사실상 일본 대변인을 자처하는 등 친일굴욕 외교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가? 국민 85%가 반대해도, 200만 국민이 반대 서명 해도, 전국 곳곳에서 오염수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와도 윤석열 대통령은 눈감고 귀 닫아 버렸다. 주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고 일본 정부의 범죄행위에 동조하는 것은 헌법상 대통령의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바다를 망치고 국민을 해칠 핵오염수 투기를 결사 반대한다. 그리고 해양 투기가 철회될 때까지 지역의 시민사회, 종교계, 그리고 모든 도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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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한병도 의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견인할 법안 발의
    “생활소비재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해야”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익산을)이 23일, 일상에서 자주 소비하는 생활소비재 관련 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생활소비재산업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생활소비재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법안에서는 가구·가방·주얼리·문구·소형가전·시계·신발·악기·안경·완구·운동레저용품·위생용품·의류·주방용품을 그 범위로 규정했다. 생활소비재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개별 입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법안을 제정함으로써 산업통상자원부를 주무부처로 산업의 기반 조성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만들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 본 법안의 취지다. 이에 법안에는 ▲생활소비재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생활소비재산업 발전위원회 설치 ▲생활소비재산업 혁신클러스터 지정 ▲생활소비재산업 통계정보시스템 구축 ▲우수생활소비재 지정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한병도 의원은 “그동안 각 지역에서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생활소비재산업이 개발도상국의 가격경쟁력과 선진국의 품질경쟁력에 뒤처지면서, 소위 샌드위치 신세에 직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며 “설상가상으로 국가적 지원마저 부족해 성장이 둔화되고 수익이 감소하는 등 산업 전체가 침체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에는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김도읍 의원이 동일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고 공청회를 개최할 정도로, 여야를 막론하고 생활소비재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한 의원은 “국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생활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의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생활소비재산업은 다른 제조업보다 고용창출 능력이 높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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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최재현 의원, 익산시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최재현 시의원(모현, 송학)이 익산시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익산시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의원을 비롯해 익산시 여성가족과, 주택과,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됐다.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여러 정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나 법률상 다자녀 가구 지원에 대한 명시가 없어 각 지자체들은 각기 다른 기준으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익산시도 다자녀 가구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원기준이 2명 이상과 3명 이상으로 상이한 점, 출산장려금, 상‧하수도.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보편적 사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어 다자녀 가구 관련 특수시책은 부족한 점 등에 공감하며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2021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익산시 합계출산율은 1명이 채 안 되는 0.791명으로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낮다”면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 전체의 다자녀 가구 지원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여 시민들의 혼선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등에 관해 공유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다자녀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므로 관계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7월 기준으로 익산시의 다자녀 가구 수는 10,687세대로 그중 80%가 2자녀 이상이며, 다자녀 지원사업으로 현금, 서비스, 감면 등 총 17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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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정영미 시의원,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정영미 시의원(삼성동, 영등2동, 삼기면)이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정영미 의원은 지난 18일, 현장의 의견을 조례에 담기 위해 홀로그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유재욱 전라북도 홀로그램협의체 회장, 강훈종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장 등 익산시 소재 홀로그램산업 관계자와 익산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시 홀로그램산업의 성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홀로그램 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 홀로그램 체험관 및 지원시설 운영 등 홀로그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홀로그램산업은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통해 콘텐츠가 실제와 같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5G 시대의 핵심기술로서 전 세계의 홀로그램 시장은 연평균 6.8%로 고속성장하고 있고, 다가오는 2025년에는 743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다. 현재 익산시에는 20개 홀로그램 기업이 입주하여 지난해말 기준 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474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정영미 의원은 “향후 익산시 경제는 식품산업과 홀로그램산업이 양대 축이 되어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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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장경호 의원 대시민 공개사과하고 위원장 사퇴하라”
    익산참여연대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장경호 시의원에 대해 공개사과와 함께 장 의원이 맡고 있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사퇴하라고 성명을 냈다. 익산참여연대는 17일 성명을 통해 “장경호 의원 배우자가 대표인 골프웨어 업체가 익산시장애인체육회와 3290만 원 상당의 임원 단복 구입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한 것이 밝혀졌다. 이는 장경호 의원이 익산시장애인체육회의 예산 심사 및 감사 권한을 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이번 배우자의 물품납품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윤리강령 위반이라는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경호 의원은 상임위원장 사퇴 등의 정치적인 책임, 수의계약 반납, 이번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시민에게 공개사과해야 한다. 장경호 의원 자신도 이번 배우자 수의계약 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듯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충돌 문제 해결 및 정치적인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익산시의회는 장경호 의원이 요구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징계절차 추진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익산시의회 의원들의 이해충돌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배우자 및 직계 혈손의 공공기관 계약현황에 대한 정규적인 공개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익산시는 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익산시 지방보조금 지원단체의 계약관계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단체에 대해서는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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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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