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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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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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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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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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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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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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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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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 주의 당부
    익산시 보건소는 장마가 잇따르면서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한 청딱지개미반날개(일명 화상벌레)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화상벌레는 베트남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몸길이 10mm 내외로, 머리는 검고 몸은 검은색과 적색을 띠고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화상벌레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물리거나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물집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야행성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한 실내를 선호하여 장마철에 특히 밤에 불빛에 의해 실내로 유입하기가 쉽워 아파트 저층(1~3층)에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밤에는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하여 불빛을 차단하고 가정 내 방충망에 구멍이 있는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화상벌레가 달라붙으면 손으로 떼지 말고 도구를 이용하여 털어내도록 하고, 화상벌레에 물렸을 때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물집 잡힌 부위는 거즈를 물에 적셔서 차갑게 유지해줘야 하고, 심한 상처일 경우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기살충제로도 화상벌레 퇴치에 효과가 있으니 화상벌레를 발견한다면 절대 손으로 잡지 말고 모기살충제를 뿌려야한다”고 당부하며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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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코로나 시대 필수품 발열체크기의 대혁명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 탄생
    코로나 시대 필수품인 ‘발열체크기’의 혁명이 일어났다. 사람이 일일이 기계를 들고 체온을 잴 필요 없이 간단하게 손등만 가져다대면 눈 깜짝할 사이에 정확한 온도를 알려주는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가 탄생했기 때문.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무인 센서 온도감지기는 미국 Qiangwei Electronic 회사가 제조한 ‘K3PRO’다. K3PRO는 ‘KC인증’을 받아 그 품질의 우수성이 확인된 제품이다. K3PRO의 전북총판을 맡고 있는 ‘드림’의 최민성 대표는 “본격적으로 판매한 지난 8월에 300대 이상이 팔렸고, 9월 9일 현재 200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이다. 이처럼 K3PRO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무인 센서’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시중에 주로 쓰이는 발열체크기는 한 사람이 일일이 상대방의 이마나 관자놀이, 귀밑에 대고 온도를 체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신체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와 불쾌감까지 줄 수 있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K3PRO는 이러한 문제를 단박에 해결했다. 우선 설치가 초간편이다. 삼각대에 고정시키거나 벽 등에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크기가 성인 손바닥보다 약간 큰 가로× 세로 20cm 정도여서 휴대 간편하다. 발열체크는 초스피드다. 손등을 센서에 가져다 대면 0.1초 만에 체온을 측정해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오차범위는 ±0.2도 정도로 거의 정확하다. 조작방법도 편리하다. 최초 설정한 온도 값을 넘어가면 경보음이 울려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다. 보통 코로나 감염여부의 기준온도인 37.5도를 설정해 놓으면 된다. 전원은 USB케이블을 연결해 전선코드에 꽂아 쓰거나 전선에 꽂아 쓰기 어렵다면 AA건전지 4개를 넣고 쓸 수 있다. AA건전지 4개를 넣으면 3~4주 정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3만원. 설명서만 보고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현재 유치원, 학원, 식당, 교회, 관공서, 커피숍,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최민성 드림 전북총판 대표는 “하루 평균 주문문의만 20건 이상 쏟아지고, 1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비접촉으로 안전한데다 편리함까지 갖춰 인기 폭발”이라고 자랑했다. K3PRO 주문문의는 드림 전북 총판 최민성 대표 ☎010-9382-3349로 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9
  • 익산시-원광대,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위해 손잡아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지난 8일 『익산시-원광대학교 관・학 협력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9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안한 22개의 한국형 뉴딜사업에 대해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로서 성공적인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선점을 통해 익산의 미래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구체화 논의 후 최종 도출된 제안사업은 2차 협력 세미나에서 2022년도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지역간 신뢰・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에게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신규 국가예산 확보 및 우리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9
  • 익산시, 홀로그램 관련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익산시는 지난 8일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구, 마동사무소)에서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광고용CG 및 교육용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디아이미디어(대표 김철휘), (주)Mabus(대표 이동주), Design level(대표 김민수), 프롬이스트(대표 최병희)등 서울 소재 홀로그램 관련 5개 기업을 초청하여 홀로그램 사업 추진방향,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현황, 투자에 따른 지원방향,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지원 등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CG등 콘텐츠 기술을 가진 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홀로그램 산업에 대한 확장성을 고려하여 익산에 본사 이전 및 신규창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홀로그램 전문가들은 “익산시가 구축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는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를 검증 및 실증 지원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콘텐츠 관련 전문가 중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전할 경우 익산시와 더불어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성장에 일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용 경제관광국장은 “현재 익산시에서 개정 추진 중인 조례에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홀로그램 기업들이 익산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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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다이토키스코㈜,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익산 투자
    익산시와 전라북도는 8일 익산시청에서 다이토키스코㈜ 서종술 이사,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유한돈 대표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규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익산제3일반산단 41,339.5㎡ 부지에 2021년까지 28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3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7월 설립된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전자소재 분야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자소재 중심의 사업기반 구축 후 추가 사업 아이템의 발굴을 통해 향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이토키스코㈜는 익산제3일반산단에 연면적 2,200㎡ 규모로 2021년까지 157억원을 투자하여 15명 정도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다이토키스코㈜는 ㈜경인양행과 일본 Daito Chemix Corporation 합작회사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미세패턴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의 핵심 원료인 감광재료 생산업체로 OLED, 반도체 산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증설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러드는 시기에 미래를 위한 투자에 우리시를 선택하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면서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서 다이토키스코와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같은 우량기업의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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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내집, 내땅 공시지가 얼마일까 확인하고 의견주세요
    익산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이동분 3,1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9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금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대한 필지로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와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받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ㆍ공시하며.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종합민원과(Tel.859-5865 Fax 859-5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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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정헌율 시장, 익산 다이로움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익산시가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활용한 2단계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 다이로움 카드가 발행 8개월만에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면서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 간의 성과분석 및 용역 등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익산시는 추석 깜짝 이펜트로 10월 4일까지 총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대형마트 및 대형병원 상위 10개소를 페이백 혜택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 시장은 또 이날 회의에서 인구정책 끝장토론을 간부들에게 제안했다. 정 시장은 “지속되는 인구 감소세 속에서 이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퇴근 후 간부들이 함께 모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정책 마련을 위한 끝장토론을 해보자”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 밖에도 “3분기 만에 20억을 훌쩍 넘어선 마을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하여 소농, 영세농, 고령농이 판로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번 명절 선물로 밤고구마 등 우리시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익산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최근 악취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인식 개선 및 감시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악취 모니터링단 운영을 더욱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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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익산시, 농업회의소와 함께하는 농정협의회 개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7일 북부청사 다목적 강당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농업회의소와 함께 농정협의회를 갖고, 농업회의소에서 제안한 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김선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익산시장, 명예농업시장, 미래농정국, 농업기술센터, 행정지원과, 도로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농업회의소는 작년 3월 창립 이후 읍면동 분회, 분과위원회 등을 조직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업인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은 농업회의소 창립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원, 대의원 등의 다수인원의 모임을 간소화하고 서면·현장 방문을 통해서 농업 정책 및 건의사항 등 농업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번 농정협의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분과위원회, 농민단체, 이사회 등 회의를 거쳐 18개의 안건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주요한 제안 안건으로는 ▵농업예산의 확대, ▵농민단체 활성화 지원,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개최, ▵여성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정책영역 확대, ▵일부 농업보조사업의 확대 및 개선 등이다. 시는 이날 협의된 안건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의 농정 파트너인 익산시 농업회의소와 농업 현실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면서 진정한 민관 협치를 이뤄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수의 좋은 정책을 제안받아 시책 및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농민단체, 농협, 유관단체 등 농업분야가 모두 참여가 가능한 농업계 대표기구로서 농업인의 권한과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농정 참여, 농업 자문, 조사 연구, 교육 훈련, 농업 홍보 등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그 동안 행정 주도의 하향식 구조를 지양하고 현장의 농업인이 직접 참여(기획, 실행, 평가, 책임)하는 상향식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간담, 분과위원회 활성화, 읍면동 농업회의소(읍면동분회) 설립 등 농정수렴 체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의‘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으며, 21대 국회에서 농어업회의소 법안이 발의한 가운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농특위) 및 지역에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추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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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익산시, 70억 규모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출격 박차!
    익산시는 지난 7일 익산시 북부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1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대한민국 농촌활력 증진모델 구축’을 목표로 3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세부사업 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울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기점으로 ▴마을전자상거래, ▴농촌활력아카데미운영 ▴시골여행 활성화 등 분야별 세부사업 수립 계획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단위 상품 및 특정 지역을 넘어 고령농·중소농·영세농에 이르기까지 관내 모든 농민과 농촌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행정지원 의존도를 낮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익산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하여 단계적으로 내실 있게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한 만큼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익산의 모든 농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전국적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 활성화를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서 2019년 선정되었으며, 4년 동안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자하여 익산시 농업과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7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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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익산시,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 1,300세대 특별공급
    익산시가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 1,300세대를 특별 공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건설 중인 임대주택은 3개 단지 682세대이며, 민간 및 공공에서 계획 중인 임대주택은 7개 단지 4,239세대이다. 이를 통해 익산시에는 금후 5년간 임대주택 총 10개 단지 4,921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중 1,300세대를 청년, 신혼부부 등에 주변 임대시세의 70 ~ 85% 수준으로 저렴하게 특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건축심의 시 소형평수(15평 이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법적 기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특별공급을 확대하도록 사업자에 권고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을 통해 젊은 층의 자립여건 마련 및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자의 대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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