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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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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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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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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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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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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고구마 수확 후에는 상처치료가 중요
    최근 익산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 씨는 수확한 고구마를 종이박스에 보관했다. 그로부터 몇 주 뒤 박스를 본 김 씨는 고구마의 50% 이상이 부패한 것을 보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김 씨는 고구마 수확 후에 '아물이 처리'를 하지 않아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을 깨닫고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이 9~10월에 고구마 수확 후 신선한 상태로 장기 저장을 위해서는 아물이 처리(큐어링)와 저장방법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관리를 당부했다. 아물이 처리는 수확한 고구마를 일정한 온도와 습도 조건에 둠으로써 고구마의 열과 습기를 제거하고, 상처가 빨리 아물도록 하여 병원균 침입을 막는 것을 말한다. 아물이 처리는 수확 1주일 이내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장기간 저장하고자 할 때에는 아물이 처리가 꼭 필요하다. 아물이 처리는 온도 30~33℃, 습도 90~95%에서 3~4일정도 처리하는 것이 적당하다. 35℃이상이면 고구마 조직이 상하고, 30℃이하에서는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아물이 처리 후 고구마를 저장할 때에는 온도 12~15℃, 습도 85~90%의 조건이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다. 10℃ 이하로 하루 이상 두게 되면 냉해를 입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져 부패 발생이 증가하며, 반대로 온도가 높아지면 싹이 터서 양분소모가 많아져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조영민 연구사는 "고구마를 저장할 때 상자는 구멍이 뚫린 튼튼한 농산물상자에 고구마를 80% 정도만 담아서 통기가 잘 되도록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23
  •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다이로움’ 익산을 만들어요!
    익산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 정책에 반영하고자‘2020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발표 이후 신규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한국판 뉴딜’분야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정부 혁신’분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지역 균형 발전’분야를 주제로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신청은 익산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심사를 통해 창안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익산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서류 서식 및 제출 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청 기획예산과(063-859-5166)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22
  • 익산시, 여산휴게소 명칭 변경 여론조사 시행
    익산시가 지역 내 유일한 고속도로휴게소인‘여산휴게소’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1일 지난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휴게소 명칭 변경에 대한 제안이 나온 이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 여론조사 전문업체(KTCS)에 의뢰하여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여산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여 명칭 변경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나 특산품 등을 고속도로휴게소 명칭에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산휴게소의 명칭 변경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며“보다 정확한 의견수렴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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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9-22
  • 올해 왕궁 현업축사 매입, 사육두수 감축 최대 실적 달성
    전북도,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긴밀한 업무 공조 성과 내년도 잔여 현업축사 전량 매입비 국회 단계 국비 확보 총력 익산시가 올해 왕궁현업축사 매입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사육두수 감축 실적을 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3일간 현업축사 매매계약을 체결한 결과 15농가, 3만5천㎡, 85억원 상당을 매입하여 돼지 2만여 마리를 감축했다. 새만금 수질개선과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시작 당시 왕궁 축산단지 돼지 사육두수가 11만3천 마리였으나 현재 7만여 마리로 축산농가의 매도 기피 등으로 지난 10년간 실제 감축된 사육두수는 4만여 마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현업축사 매입과 무허가 축사 폐쇄 명령 등으로 단숨에 2만여 두를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하여 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왕궁축산단지 해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정헌율 시장의 과감한 사업추진 지시에 따라 현업축사 매입 주관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매입 전담반을 구성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 동시에 가축분뇨 처리수수료 인상(신고기준 9000원/톤 → 1만2000원/톤)을 전격적으로 단행하고 현업축사 매각 농가에 한해 처리수수료 일부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여 현업축사 매각을 유도했다.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농지 등 잔여지 매입을 최소화하고 대농가 위주의 족집게식 매입을 추진하였다. 특히 유희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왕궁 축산단지 해결 T/F팀의 무허가 축사 합동 단속반은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매주 2회 현지 출장으로 축산농가를 설득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이행 농가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냈으며 추가 매도를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현업축사 매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잔여 현업축사 전량 매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업축사 매입은 올해까지 국비 1천77억 원을 투입하여 전체 59만9천㎡ 중 매입목표 43만2천㎡ 매입하고 종료할 예정이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새만금유역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 후속조치 사업으로 왕궁 잔여 현업축사 매입사업(16만7천㎡, 389억원)을 건의하고 지역 정치권과 연계하여 중앙부처를 설득한 결과 내년도 현업축사 매입비 82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내년도 요구액 276억 원이 모두 반영되도록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공조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과감한 정책추진과 각 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사업두수를 최대로 감축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해 내년도 현업축사 매입비가 모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18
  • 익산시 610억원 조기 집행 추석명절 경기활성화 견인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정자금 610억원을 집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각종 민간보조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금 250억원, 각종 공사, 용역, 물품대금 등 110억원,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비 250억원 등 약 610억원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하여 명절기간 서민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한다. 앞서 시는 추석 명절 대금 집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관련 부서에 사업비 지출에 관계된 서류의 세밀한 검토와 함께 지출 전 선행해야 할 각종 사전절차를 꼼꼼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원활한 자금 집행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세입금 예측은 물론 유휴자금 예치 시 만기일자 조정을 통해 명절 대금 집행을 준비해 왔으며 이전 재원의 자금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재정자금은 사회복지분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각종 공사․용역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실물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각종 대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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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추석 선물 마을전자상거래로 준비하세요!”
    20억원 매출 돌파 기록을 세운 익산 마을전자상거래가 추석 명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구성된‘마을전자상거래 20억원 돌파기념 추석기획전’을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추석명절 깜짝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일 오전 9시까지 추석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지역에 한정하여 신선한 제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익산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달콤한 홍로사과 5kg 2만9천원,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5kg에 2만5천원, 달달한 과즙이 풍부한 메론이 5kg 2만5천원, 익산의 특산품인 햇꿀고구마와 햇양파가 각각 5kg 2만3천원, 10kg에 1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따뜻한 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석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몸도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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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익산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자 추가 모집
    익산시가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의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사업비 1억(자부담 40% 포함), 40석이상~79석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까지 선정된다. 지원금의 70%는 테이블교체, 홀·주방·화장실 시설개선으로 나머지 30%는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의 보조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휴일일 제외하고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현장심사 등을 통하여 10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은 사업완료 및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500만 관광도시를 위하여 더 많은 관광식당 지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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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익산 ‘축산악취 Zero화’ 도전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친환경 먹거리 공급 익산시가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생산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한다. 시는 17일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해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모델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이란 농업‧축산‧환경이 조화되는 농법으로 경종농가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축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축산에서는 가축분뇨 재활용을 통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토양오염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그동안의 관행농법인 고투입 생산체계를 극복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농축산 순환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농업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퇴비부숙도 의무화에 따라 농가의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임에 따라 친환경 경축순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시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현장확인, 선진지 벤치마킹, 희망농정 축산분과 및 경축순환 농업활성화 협의회 운영,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종 및 축산농가 연계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퇴비유통전문조직체를 육성할 예정이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가 어려운 소규모 개별 축산농가 퇴비의 교반 등 부숙관리로 완숙퇴비를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살포 등의 임무가 부여되며 조직체는 농업법인, 농·축협, 경종농가 작목반, 조사료 경영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조직하여 소규모 개별 축산농가를 방문해 월 1회 이상 퇴비의 교반, 부숙제 및 악취 저감제를 살포하고 일일 발생하는 우분량의 10%를 양질의 퇴비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된 퇴비에 대해서는 지역단위 경종농가에 무상 공급·살포된다. ※ 한육우 분뇨발생량 : 사육두수 35,000두 × 분뇨발생량(13.7kg/일·두) = 479톤 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퇴·액비)할 수 있는 친환경 퇴비의 방향으로 개념을 전환하고 경종농가의 관행적 화학비료 사용농법을 가축분뇨 퇴·액비로 대체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이 안정화되면 시설이 부족한 축산농가의 퇴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 해소와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고품질 퇴비 생산으로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방지의 효과도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축산농가는 경종농가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비를 생산·공급하고,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 퇴비 사용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두가 상생하는 순환농업 기틀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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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비대면 심의 전환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설계심의위원회를 기존 대면방식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시는 17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설계심의위원회 심의 방식을 비대면 서면심의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계도서 등을 위원들에게 개별 배부 후 이메일로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조치계획서를 토대로 심의·의결 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설계심의위원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1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한 심의는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익산시 설계심의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른 심의 대상은 총 공사비 3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공사이며 해당 심의에 대한 안건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설계의 타당성 및 주요 공법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의 효율성 등을 심의한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전국적으로 다중 밀집 행사·교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전환 추진하는 추세에 맞춰 감염병 확산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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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익산 남중동 일대,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다”
    익산 남중동 일대가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16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남중동 신청사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해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신청사 지역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 시비 50억 총 167억원이 투입된다. 남중동 신청사 일원 뉴딜사업(사업명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은 총괄사업관리자로 LH전북지역본부가 참여하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도심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쇠퇴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중동 신청사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LH전북지역본부를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시킨‘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와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에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 준비를 위해 LH전북지역본부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지역구 김수흥 국회의원 등과 함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최대한 부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김수흥 국회의원은“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SOC 등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익산시 신청사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진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전국에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7년 중앙동일원 중심시가지형 1개소와 지난해 송학동과 인화동 일원 2개소, 올해 신청사 지역 1개소를 합하여 총 4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사업 소개】 남중동 신청사지역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 익산시 남중동 신청사지역 사업은 시청사 일원 160,490㎡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내용은 지역밀착형 SOC복합화, 지역특화 상생거점 조성,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플랫폼 공급,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주민체감형 기초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활속 어울림플랫폼 및 마당 조성 ▲여성친화 상생협력상가 및 상생마당 조성 ▲LH 행복주택 및 아동‧부모‧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8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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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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