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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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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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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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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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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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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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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최대 240만원
    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최대 100만원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강화 익산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유일하게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0.8%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매칭 지원사업(최대 50만원 지원)에 시비를 최대 190만원을 추가해 전국에서 최대 카드수수료 24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올해는 이르면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마무리 된 뒤인 3월 말부터 접수를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의 자금경색 위기를 대비해 대출 문턱을 낮추고 금융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10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담보 대신 특례보증을 통해 개인신용평점(599점~839점)인 기존 신용등급 4~7등급 해당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했다. 대출이자 또한 본인부담 1%를 제외하고 최대 4%까지 이자 차익을 보전해주는 등 지원요건 및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시는 올 한해 12월 21일 기준 469명의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76억9천5백만원 자금지원을 도왔다. 특히 개인신용평점이 낮아 특례보증을 못받는 저신용 소상공인(기존 신용등급 7~10등급)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피해 및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8월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익산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최대 2천만원 운영자금 대출을 돕고 전국 최초로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전액을 지원 중이다.익산시에서 이자 4.5%(3개월후 3.5%)를 전액 지원해 시중 은행 등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은 이자 부담없이 대출이 가능해졌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내년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및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전액 지원사업의 주소 요건을 삭제하고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폐업 소상공인들의 영업 재개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신규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으로서 폐업 신고 후 익산시에서 재창업했거나, 재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주다. 이 외에도 시는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해 소상공인공제 가입 지원사업,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지원,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운영을 지원한다.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는 전국 유일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전액지원사업, 전국 최대혜택의 익산다이로움 20% 혜택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회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사업 추진 및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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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2-23
  • 익산시,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잡을 수 있을까
    정헌율 시장, 군산·익산 아파트 분양가 비교 시민청원 직접 답변 민간 아파트 분양가 심의위원회 자문·총량관리제 등 도입 체계적 택지개발·현실성 있는 분양가 산정으로 주거복지 향상 익산시가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익산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포함한 모든 민간 아파트 분양가 산정 과정에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분양가 심의위원회 자문을 적극 활용하고 공동주택 총량관리제 등을 시행해 공급과 수요 조절, 투명한 분양가 산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했다. 22일 시는 공익성을 강화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명품 공원과 최고 수준의 아파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가 공원 부지 100%를 매입 후 70%에 명품 공원을 조성하고 익산시에 기부채납한 뒤 공원 내 훼손된 지역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환경훼손과 과밀개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있다. 특히 시는 적정 분양가 산정을 위해 공원 전체 토지보상비(기부채납 부지 포함)와 공원 조성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를 기반으로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공원 준공 시점에 공원공사 관련 최종 정산을 시행해 기존 협약 대비 초과 이익이 발생할 경우 추가 기부채납을 실시하는 등 초과분을 환수할 계획이다. 아파트 공급이 늘고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군산·익산 아파트 분양가’에 대해 시민 청원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번 청원은 514명의 공감을 얻어 정헌율 시장이 직접 답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아파트 분양가는 입지와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등 주변 여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도시 간 제반 여건과 공공, 민간택지 등 택지 조건이 전반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답변했다. 익산지역은 교통과 교육, 의료환경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 조성될 민간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자문과 총량관리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 수급에 박차를 가한다. 별도로 구성된 분양가 심사위원회의 자문을 얻어 입지환경과 주변여건, 사업방식, 분양시장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분양가를 권고하고 최종 승인한다. 이어 공동주택 총량관리제를 시행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택 공급과 수요 조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사전 지구단위계획 입안 제안 등 주택건설사업승인 절차를 변경하였으며, 2022년에는 용역을 통해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부송4지구와 만경강 수변도시,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충분한 주택 물량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택지개발과 현실에 맞는 적정 분양가 산정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적정한 분양가로 최고 수준의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진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나가겠다”며 “아파트 공급과 공원 조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12-22
  • ‘익산다이로움’ 3천억원 규모 발행 혜택도 전국 ‘최고’
    익산시가 내년에는 3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을 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골목상권 이용과 지역 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고 혜택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에 나섰다. 소비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지원 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2배 확대해 월1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했다. 매월 20% 인센티브(다이로움 충전시 10% 추가적립, 충전금 사용시 10% 돌려주는 소비촉진지원금) 확대로, 1인당 매월 최대 20만원씩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진행했던 경기침체 극복이벤트를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장,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적모임 인원 기준 강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정부의 상품권 발행 예산 확대 기조와 더불어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는데 지속적인 다이로움 20% 혜택 유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하반기에 경기회복 추세를 반영해 다이로움 인센티브 및 소비촉진지원금의 구매(지원)한도 및 지원율을 예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연초부터 익산다이로움의 소비촉진 유도 및 골목상권 이용 강화를 위해 다이로움 구매 후 곧바로 지역상권 및 골목경제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다이로움 구매분 보유한도를 현행 3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소비쏠림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분기별 30개소의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를 분기별 50개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다이로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에도 익산다이로움 정책이 민생경제 회복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다이로운 정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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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익산-논산 ‘하나로 개통’… 사통팔달 교통요지 우뚝
    익산에서 논산 연무 IC까지 연결되는 하나로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손쉽게 연결되는 교통망이 구축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당초 예정 시기보다 무려 1년여 앞당겨 개통했다. 개통한 도로는 익산의 산업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기업 유치와 산단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전북과 충청,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민 숙원, 10년 만에 시원하게 뚫렸다!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공사 착공 10년 만에 임시 개통했다. 익산시는 17일 제3산단 주얼리집적산업센터 일원에서 정헌율 시장과 김수흥 국회의원, 유재구 시의장, 도·시의원,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해당 도로는 낭산 제3산업단지부터 논산 연무 IC까지 11.86km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다. 지난 2009년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한 이후 분양 촉진과 입주기업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익산시는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수차례 협의 끝에 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총 사업비 1천92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10여 년간 기다려온 시민들과 입주 기업들의 숙원도 시원하게 해결됐다.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개통 시점도 최종 준공 시기보다 1년가량 앞당겼다. 시는 안전한 조기 개통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완전 개통 시까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위기를 기회로! 1년 앞당긴 조기 개통 성과 산업단지 경쟁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익산 일반산단 진입도로는 개통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추진 과정에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잠시 동안 공사가 중단됐으며 시공사와 대립으로 소송까지 이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수많은 갈등과 대립이 연속되는 상황 속에서 정헌율 시장은 모든 어려움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하나로의 완전 개통을 이끌었다.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공조해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1천억 원 가까이 되는 국가 예산을 확보했으며 중단된 공사를 재개했다. 이처럼 익산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 결과 내년 10월로 예정된 준공 시기를 무려 1년이나 앞당겨 조기 개통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통한 도로는 18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산업 여건의 획기적인 변화, 익산 경제 대도약 기대 익산과 논산까지 이어지는 하나로의 개통은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로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무엇보다 시민들과 입주기업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산단에서 서울까지 가기 위해 익산 IC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연무 IC까지 연결된 직선도로를 활용하면 이동 거리가 약 30km가량 단축돼 이동 시간이 20-30분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의 증진으로 산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투자 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3일반산단은 89%, 4산단 92.4%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추후 5산단까지 조성돼 기업들이 입주하면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더 나아가 현재 진행 중인 서수-평장, 오산 신지-영만, 황등-오산 국대도 등이 개설되면 익산은 동서남북 모든 도로망이 시원하게 연결되는 명실상부한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수도권과 충청, 전북까지 이어지는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 간 동반 성장과 상생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산업물동량 수송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접근성 향상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확충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대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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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9
  • 익산시, XR융합 생태계구축..신사업 메카로 급부상
    익산시는 국내 최고의 XR 기업들의 소재, 부품, 장비기업 등 한자리에 모여 산업간 융합 생태계 구축해 XR(확장현실)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15일 XR(확장현실)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 지원센터인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전담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라북도, 익산시, 사업 수행기관 및 XR 관련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로,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미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 신산업 분야다. 지원센터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해 교육은 물론 헬스케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허물고 있는 실감콘텐츠의 소재·부품 산업생태계를 마련하고 경쟁력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구축됐다.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원 등 총사업비 83여억원을 확보해 익산역과 접근성이 뛰어난 익산시 창인동 SK빌딩 3층과 산학 연계기반이 마련된 원광대학교 내 건물에 자리 잡았다.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XR 소재·부품 분야 테스트 지원을 위한 장비실, 홍보 및 제품전시실, 기업지원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입주 공간은 원광대학교에 별도의 시설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전국 XR 산업 관련 기업체의 제품성능평가 컨설팅,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XR 관련 시장동향 및 기술정보 제공, 기술교류회를 통한 네트워킹의 장 마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업의 제품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홍보물 제작, 광고지원, 시험·인증·특허 바우처 지원 등 기업의 제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는 홀로그램뿐만 아니라 확장 현실 산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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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익산시, 3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 선정
    두산퓨얼셀 1,100억원 대규모 투자로 탄소중립 대표 수소산업생태계로 변화 산업지형 확 바꿀 제5산업단지 조성 추진 박차 익산시가 3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투자 및 고용이행, 신규 고용규모 등 올 한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활동 사항에 대해 평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투자유치 활동 및 투자이행률 분야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분양률 89.4%를 돌파한 제3·4일반산단은 함소아제약, 원광제약,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등 착공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입주업체 가동이 본격화되면 인구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제4일반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요 산단에 올 한 해 동안 타코마테크놀러지, 플루콘 등 33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총 200여개 기업이 분양을 완료했다. 제2일반산업단지 두산퓨얼셀 1,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가 이루어져 8천여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두산퓨얼셀 기업유치는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떠오르는 수소경제산업생태계로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3산단 진입도로 개통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으로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완판에 이어 제3·4일반산단 분양률 90% 육박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 기세를 이어갈 산업지형 확 바꿀 제5산업단지 조성 추진 혁신산단 조성에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전할 기업들의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익산의 미래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산단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업종 선정,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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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하림,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기준을 적용해 도축장·집유장에 대한 적정 평가 결과로 우수한 도축장·집유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내 육계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했고, 2019년엔 익산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또한 하림은 국내 최초로 축산물 품질인증 시대를 열고 포장육과 양념육, 즉석삼계탕, 너겟, 용가리치킨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브랜드인 자연실록과 신선함을 극대화한 브랜드인 프레쉬업(Fresh-Up) 등 프리미엄 닭고기 시장을 개척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해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림은 도축장의 위생향상 및 안전관리를 높여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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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 성공확률 높인다
    행안부 타당성 조사 의뢰, 약 8개월간 경제성·공공기여 적정성 등 심사 익산시가 미래전략 프로젝트인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전북개발공사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성공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새만금 배후도시로써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9일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전북개발공사와 지난달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협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개월에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해 준비부터 착공까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관련 기본구상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성과품을 기초로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검토 의뢰서를 제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이달 타당성 검토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타당성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 타당성 검토 기간은 약 8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당성 검토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공공기여 부분의 적정성도 함께 분석하며 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경우 행안부의 투자심사 등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 행안부의 투자심사까지 완료되면 사업 시행 방식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는 남부권 수변과 인접해 있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새만금 배후 도시의 연결축을 담당할 차별화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써 전주와 김제, 군산 등 인접 도시의 중심생활권으로 개발되면 인구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기존 주택의 노후도가 80%를 상회할 만큼 주택 단지가 노후화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원하는 시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남부지역에 지방 전원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한 도시개발을 구상해 왔다. 올해 2월 사업의 초기 단계인 기본구상용역을 시작해 약 8개월 동안 준비 단계를 거쳤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험이 많은 전북개발공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로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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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 영등동, ‘상권 르네상스’로 옛 명성 회복
    영등2동 815개 점포 5년간 100억원 지원, 중심상권 재도약 발판 마련 호남지역의 중심상권인 영등동 일대가 정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익산의 중심 영등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옛 명성을 되찾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디지털 상권을 구현하고 이를 활성화하겠다는 익산시의 강한 의지를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익산시는 영등 2동 815개 점포, 13만8천206㎡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역 상인과 구역 내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상생하여 코로나19와 비대면 쇼핑 활성화 등으로 침체된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도비 10억, 시비 40억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 세부 계획을 고도화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소통·융합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상권구현이라는 가치로 백제문화와 역사, 영등동 상가와 백제단길 상인들이 함께하는 스마트 상점가를 구현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등2동 일원에 스마트상권 안내 시스템 구축, 비대면 쇼핑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상생 거리 조성, 대규모 점포와 협업을 통한 다e로움 상생거리 구축, 마룡 청소년 거리 조성을 통한 백제문화체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거리 거리 조성, 백제단길의 고도화 사업을 통한 음식문화 특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영등동 지역 상인과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포함된 상권 르네상스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권 활성화 추진단(단장 강호현)을 발족하여 쇠퇴하고 있는 영등 상가와 백제단길을 대상으로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상인회와 협력해 사업 구역 내 815개 점포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 동의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철저한 준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은 직접 사업 초기 계획수립부터 직접 발로 뛰며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정 시장은 상권 르네상스 중기부 발표평가의 발표자로 직접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상인회와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 끝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영등상권 백제문화유산과 KTX 익산역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상권 자생력을 높이고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의 자생적인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권환경과 경영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익산시와 지역 정치권과의 협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포함해 전체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현율 시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신 한병도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행정과 상인회, 전문가 등이 적극 협력해 영등동은 물론 지역 전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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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2-13
  • 익산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시동’
    익산시는 부송4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토대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전북지방환경청 등 각종 영향평가의 협의를 거쳐 의견을 반영한 최종 확정된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지역 신재생자원센터 주변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을 목적으로 약 29만㎡ 부지를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부송4지구는 협의기간이 길어진 만큼 쾌적한 도시조성에 필요한 심의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북지방환경청의 의견을 반영 녹지 및 공원을 추가로 확보 주거 단지 옆 공기청정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힐링 공간 조성이 추진된다. 또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도로선형 및 폭을 확정하여 원활한 교통의 흐름, 주차장 추가확보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선제적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공동주택용지의 집단환지를 신청받는다. 집단환지 신청 예정자에 한해 지난달 30일 부송도서관에서 설명회를 거쳐 집단환지 신청이후 개별 환지 인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2월부터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0%이상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추진되고 있는 부송4지구 추진을 시민들을 위해 건실하고 쾌적한 단지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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