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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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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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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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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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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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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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4일 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준안을 반영하여 전부개정한 ‘익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의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민간 자문위원은 나상균 원광대 교수, 이영미 원광대 교수, 명현 전북대 교수, 김슬기 변호사, 이희성 변호사, 이진홍 익산희망연대 사무국장, 김성진 익산인터넷뉴스 편집국장이 위촉됐다.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요 자문내용은 익산시의회 의원의 조례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유재구 의장은 “앞으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에서 건전한 지방의회 조성을 위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리다”며 “익산시의회는 ‘익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명시된 행동기준을 준수하고, 더욱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익산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24
  • 의료계 2차 집단 휴진 대비 익산시, 시민불편 최소화 ‘비상진료체계’ 구축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의료계 2차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26일부터 사흘 동안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 시간을 밤 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야간 당직근무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어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 등 2곳의 응급 의료기관에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 8곳(요양병원 9곳)에는 밤 8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24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169곳 가운데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해 보건소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방문하여 되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SNS등을 통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집단휴진 예정일에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유선으로 먼저 확인하거나 시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휴진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의료기관 집단휴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익산시 의사회장에게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요청했다. 시는 휴진참여를 밝힌 의료기관이 지역 전체 의원 수의 30% 이상일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집단휴진 기간 중 정상 진료 기관을 적극 안내하고 보건의료기관에서 비상근무체계 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4
  • 익산시 “수요자 중심 일자리 발굴한다”
    익산시가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과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24일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기관과 일자리창출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익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여성경제인협의회,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ECO융합섬유연구원, 익산상공회의소, 사단법인 전북창업공유지원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별 주요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각 기관은 인력 매스매치 현상 해소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는 구인기업 발굴로 지역 일자리 기반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산업생태계를 고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개소했으며 향후 5년간 400억원을 지원받아 4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실직한 구직자들의 전직과 재취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서 시민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익산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4
  • 익산예술의전당, 코로나19 방역 강화 운영 중단
    익산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미술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하기로 한 기획공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취소되며 다음달 5일 열리는‘동화발레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은 잠정 연기된다. 또한 기획전시‘자인-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 전’과 하반기‘문화예술 아카데미’도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취소·연기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운영 중단에 따른 티켓 환불은 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환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4
  • 익산시, 대학생 일자리 지원 총력
    익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4일 대학생들의 행정체험 연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여름방학‘대학생 일자리사업’과‘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3일부터 6주간 403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인원과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시청 소재 36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체험을 연수하는 사업으로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대학생 단기인턴 사업’은 시 소재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 303명의 학생을 배치하여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직적응력 강화’교육도 함께 받았다. 교육에서는 MBTI 성격 유형검사 및 직무탐색을 경험하게 하여 급변하는 채용시장 속 본인의 성향과 직무능력을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403명의 학생들과 120여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MBTI 성격유형검사를 전문가를 통해 진단, 진로 결정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밝히는 등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참여 대학생 이원건 군은 “미래의 직장생활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MBTI 성격검사 상담을 통해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은 앞으로 익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이다”며“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4
  • 익산시, 북부청사 조성 기여자 공로패 수여
    익산시가 북부청사 조성 공로자 故 김철환 익산군의회 초대의장의 배우자인 윤애순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故 김철환 의장은 구 익산군청 이전을 위한 부지를 무상기부하여 현 북부청사가 현존 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였다. 고인은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익산군 애향운동본부장, 한국자유총연맹 익산군지부장, 익산군의회 초대 의장을 역임하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았고 당시 주민들은 이러한 업적을 기리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공적비를 건립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故 김철환 의장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현 북부청사가 터를 잡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며 “고인의 유지를 이어 농민과 행정의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4
  • 익산시, 자연친화적 생태 그늘터널 조성
    익산시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익산역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생태터널은 여주, 마,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익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태터널 주변에 장소별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역에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유라시아 희망열차 포토존을, 유천생태습지공원에는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생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 그늘터널 조성사업은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장에 적용 가능한 덩굴식물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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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익산시, 코로나19 극복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1일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7곳 어린이집을 현장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지원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이번 사업은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경력이 있는 조리사를 배치해 취사업무를 전담하도록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57곳 어린이집에 파견했다. 파견된 전담인력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한다. 한 사업참여자는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린이집 취사인력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경력단절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근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되는 3개월간 안전보건교육 및 근무시간 준수여부, 개인위생관리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여 본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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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모현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시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24일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식사가 아닌 정성껏 개별 포장하여 각 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15명의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삼계탕을 준비하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남숙 새마을 부녀회장은“홀몸 어르신 등을 볼 때마다 잘해드리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오늘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항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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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인화동 희망일자리사업, 환경정비 효과 톡톡
    인화동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하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무질서하게 자라난 잡풀 제초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여름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인도와 보도 변에 무성하게 자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외곽도로 제초작업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힘든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인 ‘희망일자리 사업’은 인화동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좁은 골목의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흥업소 및 모텔 밀집 지역, 공업 밀집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민병준 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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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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