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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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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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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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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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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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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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 마스크 지원으로 마스크 착용문화 선도
    익산시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관내 확진자 증가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시설 등에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시내버스 운송업체 3사를 비롯한 택시, 터미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센터, 택배회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이며, 이번 지원으로 각 5장에서 10장 정도씩 약 3,000명에게 배부됐다. 정헌율 시장은 “매일 많은 이용객들을 상대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직원과 대중교통 운행 관계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마스크를 최대한 확보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운수업체 관계자는“다른 직업군보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더 높은데 시의 세심한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면서 “익산시가 선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문화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9-09
  • 익산시, 청년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가 8일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지원처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원광보건대학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과별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업별 맞춤형 작성법, 면접 대비 이미지 메이킹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한편, 9일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서비스 질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고용전문가인 한국노무사회 전북지회와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위기기업 고용유지 교육훈련 지원, ▴고용 연계 맞춤형 컨설팅지원 및 근로환경개선 지원,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의 날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익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일자리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중앙의 정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관련 지원정보를 제공하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9
  • 익산시, 홀로그램 관련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
    익산시는 지난 8일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구, 마동사무소)에서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광고용CG 및 교육용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디아이미디어(대표 김철휘), (주)Mabus(대표 이동주), Design level(대표 김민수), 프롬이스트(대표 최병희)등 서울 소재 홀로그램 관련 5개 기업을 초청하여 홀로그램 사업 추진방향,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현황, 투자에 따른 지원방향,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지원 등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CG등 콘텐츠 기술을 가진 인력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과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홀로그램 산업에 대한 확장성을 고려하여 익산에 본사 이전 및 신규창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홀로그램 전문가들은 “익산시가 구축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는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를 검증 및 실증 지원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콘텐츠 관련 전문가 중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전할 경우 익산시와 더불어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성장에 일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용 경제관광국장은 “현재 익산시에서 개정 추진 중인 조례에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홀로그램 기업들이 익산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9-09
  •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나눠요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은 지난 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행복꾸러미 560상자(시가 16백만원)는 한 개 꾸러미당 라면(30개)과 화장지(30롤) 한 상자로 만들어졌다. 이 물품들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해석)이 지정기탁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방문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사회복지대상자들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석 단장은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행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 받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과 봉사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밑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행복꾸러미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사랑의 열매봉사단의 기획사업으로써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과 함께 추진하는 민-민협력 이웃사랑 봉사운동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9
  • 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익산시립무용단의 제40회 정기공연 “무풍천리(舞風千理)-명무에게 춤을 묻다”가 오는 10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비록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는 없지만 9월 18일(금) 이후부터 익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익산 시립무용단(감독 박종필)뿐만 아니라 양성옥(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한혜경(한국십이체장고춤 보존회 이사장), 이길주(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호남산조춤 보유자), 정명숙(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국수호((사)국수호 디딤무용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 등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명무들이 함께하여 더욱 깊은 춤사위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의 무대로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작품도 구성하였다. 공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민들의 불안감과 우울감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익산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고자 익산 시립무용단(감독 박종필)의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는 잊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306/ 익산시립무용단 063-841-0029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9-09
  • HS 그룹,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후원물품 기탁
    에이치에스 그룹(대표이사 유태호)에서 지난 9일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식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HS그룹 유태호 대표이사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시설아동들에게 희망을 더해주신 HS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S 그룹은 희성산업과 희성이엔텍을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에너지, 식품생산 및 유통,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R&D 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자연을 위한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9
  • 낭산면, 수집 강박증 저소득 가구 위해 5t 쓰레기 치워
    낭산면은 지난 9일 익산소방서 낭산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관내 수집 강박증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대상 세대는 지적장애 자녀의 수집 강박증으로 인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동거가족인 어르신이 배우자 사망 후 허리 디스크, 관절염 등 각종 질병으로 매주 병원에 다니는 등 자력으로는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맞춤형 복지팀이 방문했을 당시에도 집 안팎에는 폐품이 가득 쌓여 발 디딜 곳이 마땅치 않았으며 악취 또한 심각했으며, 이에 낭산면 맞춤형 복지팀과 낭산의용소방대는 5t에 달하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가구 정리와 소독 및 방역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낭산의용소방대에서 수납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청소자원과에서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차량을 지원하는 등 유관 부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봉사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윤재준 낭산면장은“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낭산의용소방대원들과 맞춤형 복지 팀원, 익산시 청소자원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09
  • 익산시의회, '마을세무사 조례' 제정 등 14개 안건 처리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익산시 마을세무사에 관한 조례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하고 제23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익산시의회는 8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익산시 마을세무사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7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병직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보도의 신설·개축·수선·유지 및 재활용 등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 및 기준을 정해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연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농어업인 발열성질환 피해 지원 조례안’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열성 감염병으로 발생되는 질환에 대한 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여 농어업인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차 본회의에서는 김진규 의원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 장경호 의원이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복구시스템의 조기 구축 필요성’, 임형택 의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이후 열린 임시회인 만큼 회기 동안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안건심사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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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익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익산시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복수유형 부문 대상(성과금 2,500만 원)에 선정되어 익산시가 명실상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선진지로 부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과 전북익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성과금 500만 원)과 장려상(성과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와 ㈜견주사랑이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장려상(성과금 500만 원), 고령자친화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성과금 1,000만 원)에 각각 선정되면서 총 4개 수행기관과 1개 기업에서 5,0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한 해 행정과 수행기관, 기업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낳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된 사업으로서 익산시는 올해 340억 원(국⋅도비 24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9,2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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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다이토키스코㈜,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익산 투자
    익산시와 전라북도는 8일 익산시청에서 다이토키스코㈜ 서종술 이사,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유한돈 대표이사,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신규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익산제3일반산단 41,339.5㎡ 부지에 2021년까지 28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3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7월 설립된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는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전자소재 분야 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자소재 중심의 사업기반 구축 후 추가 사업 아이템의 발굴을 통해 향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이토키스코㈜는 익산제3일반산단에 연면적 2,200㎡ 규모로 2021년까지 157억원을 투자하여 15명 정도를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다이토키스코㈜는 ㈜경인양행과 일본 Daito Chemix Corporation 합작회사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미세패턴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의 핵심 원료인 감광재료 생산업체로 OLED, 반도체 산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증설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러드는 시기에 미래를 위한 투자에 우리시를 선택하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면서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에서 다이토키스코와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같은 우량기업의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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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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