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문화나눔뿌리’, 어양동에 마스크 1천장 기탁
    익산‘문화나눔뿌리(이사장 허대성)’가 27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천장을 기탁했다. 마스크는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허대성 문화나눔뿌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마스크를 깜박 잊고 소지하지 못한 민원인들도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기탁에 동참해준 문화나눔뿌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8
  • 용동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일제방역 실시
    용동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선길)가 28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최근 지역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7일 임원들이 긴급하게 협의해 자발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익산시 축산과의 방역 차량을 협조받아 진행됐다. 김선길 이장협의회장은“용동 주민이 합심해 방역에 힘써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방역 활동을 위해 차량을 협조해준 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 “이장님들의 자발적 협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마스크 쓰기,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8
  • 119구급차 30%가 '허탕' 출동요청 취소사례 빈번
    익산소방서 119구급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도 30%는 환자를 싣지 못하고 '허탕'을 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익산소방서에 배치된 12대의 구급차량이 8,565회 출동해 이중 약 30%(2,651건)는 환자를 싣지 않은 미이송 사례로 파악됐다.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8.5%(208건)나 증가한 수치다. 미이송 사유로는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도 출동요청을 취소한 경우가 817건(3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구급차가 도착해도 환자가 없어 이송이 불가능한 경우 14%(374건), 환자와 보호자가 이송을 거부·거절한 경우 9.9%(264건), 단순 타박상·찰과상에 의한 현장처치 및 환자회복 8.9%(238건)에 달했다. 특히, 질병·외상이 없는 단순주치자 신고 출동도 6.6%(175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열상 및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등 단순환자에 대해서는 이송을 거부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119구급대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경우 감염보호복을 입고 구급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비응급환자에 대해서는 자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활용해 병원에 내원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8
  • 익산지역 화폐 ‘다이로움’ 추석 깜짝 이벤트 시행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익산 다이로움’페이백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깜짝 이벤트로 다음달 1일부터 10월 4일까지 34일 동안 ‘페이백’을 시행한다. 이 기간동안‘다이로움’을 사용(결제)한 금액 중 총 50만원 한도내에서 10%를 다시‘익산 다이로움’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페이백을 시행하며, 페이백 지급 일정은 10월 20일경이다. 다만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준대형마트, 농협마트, 대형병원 중 지난 1월에서 7월까지 사용결제액 평균 상위 10곳은‘다이로움’사용은 가능하지만 페이백 혜택은 제외된다. 페이백이 제외되는 업체는 마트데이(모현동), 엄마트(동산동), 엑스마트(부송동), 우리홈마트(부송동),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농업협동조합 파커스마켓(어양동), 익산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모현동), 익산병원, 익산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영등동), 익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모현동)등 10곳이다. 시는 페이백 제외업체 10곳을 시 홈페이지와 익산다이로움앱 팝업창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페이백은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시행하여 소비 진작과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페이백 제도 재시행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산부담이 커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반기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이 같이 시행하게 됐다. 이밖에도 시는‘다이로움’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하여 다음달부터 보유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0% 추가적립 인센티브 구매 혜택을 제한한다. 이 경우에는 보유금액을 사용한 후에 ‘익산 다이로움’을 구매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페이백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행복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7
  • 서민경제 활성화 ‘하수도 사용료’ 감면 확대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들이 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27일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감면 규정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하수도 사용량을 1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6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은 30㎥까지 감면량을 확대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빗물이용시설이나 중수도, 재이용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하수도 사용료를 3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공공하수도 사용개시구역으로 공고된 지역 중 생활하수가 공공하수 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도 하수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희망하는 가정은 시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http://www.iksan.go.kr/wate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수도과(☎ 859-442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제공되는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7
  •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정상 운영
    코로나19 확산으로 익산지역의 각종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휴원할 경우 맞벌이와 주말부부의 보육 부담이 증가하고 보육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어린이집과 센터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해 줄 것을 권고하고 26일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내용으로는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건강관리 책임자 지정, 외부인 출입금지, 의심증상 조사자 업무배제, 격리실 구비 및 접촉 최소화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마스크와 손독제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도 살폈다. 점검결과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원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준수, 매일 2회 이상 발열체크와 수시소독, 외부인 출입금지, 주기적인 환기 등 방역 대응 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조치를 독려했다.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은 “지역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인 대유행을 걱정해야 하는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시설 내 방역 관리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27
  • 익산시, 농촌 주거환경 개선 ‘빈집정비’ 본격 추진
    익산시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27일 기존 주거용 빈집을 대상으로 실시된 농촌 빈집정비사업 지원범위를 비주거용 빈집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을 통해 5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사업 신청이 불가능했던 주택 부속동, 창고, 축사, 근린생활시설, 공동 작업장 등에도 철거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부속동, 창고, 축사, 근린생활 시설 등이며 일반건물(슬레이트가 미포함 된 지붕)은 동당 250만원 이내, 슬레이트 건물(슬레이트가 포함 된 지붕)은 동당 35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초과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동일 대지 내 주택(빈집) 본채와 부속동에 대한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7
  • ㈜한아테크 호남본부, 방역 마스크 2만장 쾌척
    ㈜한아테크 호남본부(본부장 박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한아테크 호남본부는 27일 시청을 방문하여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등에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박훈 본부장은“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위기상황에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며“이번 기부로 익산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재 복지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아테크에 감사를 드린다”며“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아테크는 태풍과 지진, 폭설에 강한 최첨단 대형 구조물을 제작하는 전문업체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27
  • 익산시, 9월 재산세 192억원 부과
    익산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8천292건, 192억원(지방교육세 21억 원 포함)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2기분 주택과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28억원(1만2천건)이며 토지분은 164억원(7만6천건)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수치로 공시지가 상승과 주택분 재산세 일괄부과기준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된 것이 증가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하여 인별로 모두 합산 과세한다. 주택의 경우 주택과 주택 부속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했고 20만원 초과는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결제, 인터넷 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www.wetax.go.kr),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세무과를 방문해 기간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경우 3%의 가산금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27
  • 익산시, 치매 어르신 공공후견인 지원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돌봐줄 가족이 없는 치매 환자를 지원할 치매공공후견인을 연중 모집한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 비용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지원, 의사결정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후견 업무가 시작된 후 월 20만원(피후견인 1명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도 연중 모집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치매환자이면서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하여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은 도움을 신청해 후견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공공후견인과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063-859-7452)로 신청하면 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