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실시간뉴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출범 3주년 소비자 교류 행사 개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재단은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가 주관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판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체험, 소상공인 프리마켓,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트럭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 오전11시~오후3시) 관내 여성 농가를 중심으로 익산푸드봉사단이 주관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익산소비자교육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먹거리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 선착순 300명 / 65세 이상 어르신) 이어 여성농민회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종 종자나눔·곤충체험·감사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직매장 2층 로컬카페테리아 테라스에서 오전11시~12시·오후1시~2시 총 2회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꽃다발 만들기 : 시간당 15명씩·총 60명 한정) 김완수 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재단이 벌써 출범 3주년을 맞았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5-16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5-16
  • 20일부터 병원갈 땐 신분증 지참 필수
    보건소·의료기관 방문 시 본인확인 위한 신분증 제시해야 익산시는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양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 본격 시행된다.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증 대여·도용 등으로 보험급여를 받는 부당행위를 차단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며 신분증 사본은 인정되지않는다.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 인증도 가능하다. 다만 △19세 미만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 지급 △진료 의뢰 및 회송 △응급환자 등은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보건소, 의료기관 등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서 진료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5-16
  • 보석박물관 생일 잔치 '투투데이' 놀러오세요
    상설전시실 무료 입장,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선착순 이벤트 등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오는 22일, 22주년 개관을 기념해 '투투데이(TWOTWODAY)'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석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상설전시실 1,787㎡, 기획전시실 823㎡로 구성돼 있다. 대표 소장품으로 보석꽃, 순금으로 재현한 미륵사지석탑 및 사리장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한 보석탑 등이 상설전시실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상설전시실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전시 도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2주년 기념 어린이 특별 전시 '나라별 보석이야기(아시아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22명에게는 다이노키즈월드 슬라이드 나선형 또는 드롭형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로부터 1년 뒤 발송되는 마룡이 느린 우체통 카드 작성도 선착순 2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개관기념 '투투 포토존'을 기획전시실에 마련했고, 보석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면 기획전시실에서 현장 확인 후 보석볼펜을 증정한다. 또한, 인증 사진 3컷 이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선착순 22명에게 마룡이 지비츠와 보석문구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피라미드동 카페와 문화상품점에서 행사 당일 전상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보석박물관(063-853-4772)으로 하면 된다. 한인경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 22주년 개관일을 맞아 보석박물관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박물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5-16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4-24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안전사고 선제대응’
    심보균 이사장, 소방·전기·설비·시설물 안전 강조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공단은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건물 내·외부와 주변 시설물 등 시민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소방과 전기, 설비, 시설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체 점검을 진행해 안전 사항을 의무적으로 확인하고 사회·환경적 재난이나 이슈 발생 시에는 특별 안전 점검을 추가로 진행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 또는 보수보강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 및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단은 보다 강화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과학적으로 재난 위험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노후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안전 전문 진단을 시행해 단기, 중·장기 노후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심보균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므로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이 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점검의 날 운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9-01
  • 한병도 국회의원 "국가재정 지난 5년간 오류액만 170조원"
    “기재부ㆍ감사원 오류 최소화에 만전 기하고, 회계 담당 공무원 교육 강화해야” 지난 5년간 국가재무제표 오류 발생액이 17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재무제표 오류액이 2018년 23조원에서 2019년 23.3조원, 2020년 26.8조원, 2021년 36.6조원, 2022년 60조원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감사원이 결산검사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감사원 수정사항’이 2018년 14.2조원, 2019년 16.4조원, 2020년 17.8조원, 2021년 32조원, 2022년 6.4조원으로 지난 5년간 누적 86.8조원 규모의 오류가 발견됐다. 정부가 이전 회계연도에 발생한 오류를 당 회계연도에 발견하여 수정하는 ‘전기오류수정손익’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29.3조원 규모 발생했는데, 작년 한 해에만 53.6조원의 오류가 나오며 5년간 누적 82.9조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감사원 수정사항 중 오류액이 가장 큰 사례로는 2021년 국토교통부의 ‘구축물 재평가 회계 처리 오류(27조 5753억원)’였고, 2019년 방위사업청 ‘장기선급금 유동성 분류 오류(3조 3250억원)’, 2020년 국방부 ‘연계오류 수정(2조 943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 의원은 “잦은 재무제표 오류는 국가회계시스템 전반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기재부와 감사원은 오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아가 기재부는 각 중앙행정부처 회계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강화하여 국가재무제표 신뢰성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고]<최근 5년간 연도별 국가재무제표 오류 현황 (금액 기준)> (단위: 조원) 구 분 2018 2019 2020 2021 2022 계 감사원 수정사항 14.2 16.4 17.8 32.0 6.4 86.8 전기오류수정 8.8 6.9 9.0 4.6 53.6 82.9 계 23 23.3 26.8 36.6 60 169.7 (자료: 기획재정부) 순위 발생연도 금액 오류 세부유형 소관 부처 1 2021 27,575,304 구축물 재평가 회계 처리 오류 국토교통부 2 2019 3,325,013 장기선급금의 유동성 분류 오류 방위사업청 3 2020 2,943,761 연계오류 수정 국방부 4 2018 2,310,316 자산 등재 누락 및 자산 등재 오류 국토교통부 5 2022 2,020,415 군수품 표준단가 적용 오류 국방부 (자료: 국회예산정책처)
    • 오늘소식
    • 정치
    2023-09-01
  • 오임선 시의원 “외면받는 어양동 실개천 흉물 전락”
    조성된 지 13년이 지난 어양동 실개천이 시민의 불편만 가중시킨다면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임선 시의원은 지난 8월 31일 익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10년 하나로 상징 거리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양동 실개천이 기대와 달리 옛 명성을 지키지 못한 채 도심의 흉물로 전락해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의원은 “익산시민에게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되었는데 올해도 가동되기는 했지만 한 달도 채 안 되어 중단됐고, 이제는 보수와 관리만으로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익산시의 새로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오 의원은 “처음 기대와 달리 실효성을 상실했음에도 행정은 개선 노력은커녕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민의 환영을 받으며 추진된 사업이라도 시민의 불편만 가중시킨다면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0년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부터 영등변전소까지 1.4km에 대해 인공 실개천과 돌 문화 상징거리를 조성하였으나, 관리 부재, 시민 통행 불편, 낙상사고 우려 등 수 년째 민원이 발생되어 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손진영 시의원 “환경보호 순환 위한 새활용센터 건립해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진영 시의원(영등 1동, 동산동)은 지난 8월 31일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활용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 위기 시대에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자원 고갈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순환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전에는 자원을 채취해 대량으로 만들어 쓰고 버리는 선형 경제였다면 이제는 자원을 끝없이 순환하여 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이 없는 순환 경제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손 의원은 “현재 익산시는 제로 플라스틱 확대,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데, 현재 추진중인 정책은 폐기물 배출과 관리를 중심으로 자원 순환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새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에 있는 한국업사이클 센터를 소개하며 “우리 시도 석재‧보석‧섬유산업 등 지역적 특징을 활용하여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새활활용 센터 건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새활용 센터는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쓰이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새활용 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로 연구 용역을 시작해달라” 당부했다. 한편,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우리말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소길영 시의원 “읍면동 긴급재해복구체계 정립 필요”
    소길영 시의원(왕궁면, 금마면, 여산면, 춘포면, 낭산면, 팔봉동)은 8월 31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발생 시 읍면동 긴급재해복구체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소 의원은 “되풀이되는 수해 피해를 반복되는 자연재해가 아닌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인재로 볼 수 밖에 없다”면서, “날로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을 중앙행정의 역량만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재난 재해 시 단계별 긴급 복구 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은 대다수 단원이 다른 조직과 중복되어 활동 및 동원을 강제할 수 없어, 조직 재정비가 필요해 보이므로 우리 시에 맞게끔 개선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읍면동 단위에서 일차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급재해복구를 위한 관련 예산을 읍면동에 매년 상설적으로 편성하고, 읍면동장에게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여 생각하지 못한 자연재난 발생 시에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김경진 시의원 ‘동부권역 공공체육시설 및 노인복지관 건립 촉구’
    김경진 시의원(삼기면, 영등2동, 삼성동)이 8월 31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동부권역 공공체육시설 및 노인복지관 건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각종 시설이 특정권역에만 편중 설치되어 도시 불균형이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익산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권역별 수요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시 동부권역에는 전체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지만, 공공 체육시설과 노인복지관이 언제 건립될지 기약이 없는 상태”라면서, “소외된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부권역에 파크골프장과 노인복지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부송동 매립지는 금년 12월에 복토 공사가 최종 마무리되므로, 여유 부지에 파크골프장 18홀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현재 동부권 노인복지관 부지에 대한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므로 합의점을 도출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이중선 시의원 “익산시 고령 산모 지원 확대해야”
    이중선 시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8월 31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10년 새 고령 산모 비율이 2배로 증가해 임산부 3명 중 1명이 고령 산모에 속한다”면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는 일반 임산부보다 기형아 출산율과 유산, 조산의 확률이 매우 높아 다양한 검사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를 지원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시가 전북 최대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임신과 출산, 산후관리까지 시기별 맞춤형 사업을 전개해 아이 낳기 좋은 익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고령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의료지원 확대하는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박철원 시의원 “하천 환경사고 공무원 안전대책 마련해야”
    박철원 시의원(모현, 송학)이 8월 31일 열린 제254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질오염 등 하천 환경사고 대응방안 수립 및 공무원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익산시는 매년 약 1.36건의 하천 오염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만 2건의 하천 오염 사고가 발생했고 시에서는 전문성이 부족한 공무원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방제작업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졌고, 투입된 공무원들은 두통, 폐부종과 출혈, 피부염 등 심각한 건강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 7월 경북 예천에서 하천 수색작업을 하던 채모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한다”며 “익산시도 매년 발생하는 하천 환경사고 방제작업을 위해 비전문가인 공무원들을 투입하는 것은 공무원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박 의원은 “하천 환경사고 방제작업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수질오염 전문방제업체에 맡기고 이와 더불어 익산시에 적합한 ‘수질오염사고대응 세부메뉴얼’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익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8월 31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중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13건으로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양정민 의원)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김순덕 의원 외 7인) ▲익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조남석 의원) 등이다. 한동연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호우 피해자 지원,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시민복리 증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들을 다루게 된다”면서 “집행부와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철원 의원이 ‘하천 환경사고 대응방안 수립 및 공무원 안전대책 마련’을, 손진영 의원이 ‘새활용센터 건립 제안’을, 오임선 의원이 ‘어양동 실개천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줄 것’을 김경진 의원이 ‘권역별 수요를 고려한 공공체육시설과 노인복지관 건립’을, 소길영 의원이 ‘자연재해 발생시 읍면동 긴급재해복구체계 정립 필요성’을, 이중선 의원이 ‘고령산모 지원 강화방안 마련’에 관해 발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후 열린 청렴결의대회에서 의원들은 청렴한 생활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신뢰받는 익산시의회 구현할 것을 다짐했으며, 성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강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31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빼기’ 앱으로
    ‘내려드림’과 ‘중고매입’도 제공… ‘여기로’와 병행 추진 익산시가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플랫폼 ‘빼기’를 도입한다. 대형폐기물 배출을 원하는 익산시민은 ‘빼기’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출 신고는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형폐기물 맞는 수수료를 카드 결제로 납부한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해당 폐기물에 기재해 배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이와 함께 ‘내려드림’과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내려드림은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노년층 등을 위해 배출장소까지 운반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중고매입은 재활용품 중고 거래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취약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내려드림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중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주요 지원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여기로’와 ‘빼기’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3-08-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