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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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거주 대학생 110명, 한달 간 행정연수
    익산에 거주하는 대학생 110명이 한달 간 행정연수에 들어갔다. 시가 지난 8일, 2024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내용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대학생 행정연수에 돌입했다.선발된 학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대학생 행정연수 사업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불경기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매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대학생 행정연수는 올해도 110명 선발에 507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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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1-09
  • “쓰레기 과태료 처분 문자 열지 마세요”
    익산시가 '폐기물 관리법 위반 과태료 처분 관련 문자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과태료 처분 내용이 담긴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됐다. 해당 메시지는 시가 보낸 것처럼 꾸며져 있으며,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해당 링크를 눌러 접속할 경우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처분 링크가 담긴 문자 메시지를 받을 경우 링크를 누르지 말고 익산시 대표전화(1577-0072)를 통해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폐기물 관리법 위반 시 공문이나 과태료 고지서를 통해 통지하고 있다"며 "관련 문자를 받은 경우 링크를 누르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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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9
  • 목욕비 지원 카드로 이발·미용도 가능
    올해부터 종이 이용권 대신 카드 발급…분기별 자동 충전 올해부터는 익산시로부터 목욕비 지원을 받는 노인들이 이발소나 미용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목욕탕이 없는 곳에 사는 노인들의 경우, 다른 지역까지 이동하는 것이 불편해 아예 지원된 목욕비를 쓰지 않는 일이 많아 목욕이 어려우면 이발이나 미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사업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익산시는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에 이·미용업소를 추가하고, 지난해까지 종이 형태로 된 이용권을 카드 형태로 변경해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2020년 도입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원대상은 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 1,885명이다. 지원금액은 도입 당시 분기별 1만 2,000원에서 2022년 1만 8,000원으로 상향된 바 있다. 고물가 상황에 지원금은 올랐지만, 목욕탕이 없는 지역의 이용자는 이용권을 사용하기 위해 다른 지역까지 멀리 이동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 밖에도 종이 형태로 된 이용권을 분기마다 전달하고 정산하는 등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대상자에게 카드를 일괄 지급하고, 분기별로 일정한 금액을 자동 충전하는 형태로 지원 방식을 변경했다. 또 목욕탕 이외에도 이·미용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김민수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의 바우처 카드 도입과 이·미용업소 추가가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목욕업소나 이·미용업소 관계자는 경로장애인과(063-859-73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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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1-09
  • 익산시 올해 노인 1만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 신규 도입 등 올해 모두 458억여 원 투입 익산시가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인 일자리 사업추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익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이 함께한다고 9일 밝혔다.투입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해 458억 원이며, 참여 인원은 전담 인력 79명을 포함해 모두 1만 1,123명이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 9,179명 △사회 서비스형 1,395명 △시장형 260명 △취업 알선형 210명이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이 활용되는 사회 서비스형은 월 60시간을 활동하고 75만 원을 받게 된다. 취업 알선형과 시장형은 사업단 규정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도모하고, 이들이 사회적 소외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신규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에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을 도입한다. 해당 사업은 경로당이 단순한 사랑방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로당 문화 활성화 사업은 익산지역 300여 개 경로당에서 △예쁜 손 네일아트 △발 건강 관리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평생학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은 고령화가 가속화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차별화된 노인 일자리 사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시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모두 3,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익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등동에 '다(多)이로움 한 끼 밥상'을 열고 독거노인이나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배달한다. 2022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환경정화식물 나누기 사업은 올해 다시 추진된다. 지난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매입한 시니어특화작업장에서는 시니어 전문 교육 훈련과 일자리 연계, 특화사업 등 익산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노인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우울감 해소 및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효과가 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사업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1-09
  • 이춘석 익산갑 예비후보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익산갑으로 출마한 이춘석 예비후보가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를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예타사업으로 진행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한 사업화 모델 발굴과 다채로운 중소형 사업화 실증을 통한 홀로그램 서비스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를 익산에 유치해 홀로그램 산업생태계를 선점하고, 중심지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익산에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한 홀로그램컨텐츠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2개 전문센터에서 홀로그램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실제로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사업 예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국회에 상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 규모로 의결·확정됐다. 이 예비후보는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익산시에 있는 관련 기업, 연구소, 장비 등을 집적화하여 단일 허브를 구축해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추가적으로 ”세계 최초 홀로그램 문화의 거리를 만들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홀로그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자유특구 지정도 함께 병행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분야 전문가들은 “홀로그램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한다면 서비스 중심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홀로그램의 이해와 관심도를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홀로그램 산업시장은 2031년 약 40조원에 육박하는 미래신산업으로 익산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9
  • 함열서 1톤트럭, 화물차 추돌 운전자 중상
    지난 8일 오후 9시쯤 익산시 함열읍 정동오거리에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4-01-09
  • 최종오 시의장, “시의원 불출마” 선언… 포스트 정헌율 ‘차기 시장’ 노리나?
    “의장직 한 사람은 다음 시의원 안 나와야” 밝혀… 시장 출마 무게 관측 “포스트 정헌율은 누가 될 것인가?”앞으로 2년이나 남은 2026년 지방선거에 시장은 누가 될 것인가를 놓고 신년 초에 벌써부터 호사가들의 입이 불을 붙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정헌율 현 시장이 3선 연임으로 다음에 시장직 출마를 못하게 돼 무주공산이 된 차기 시장 자리를 노리는 잠룡들이 일찌감치 표심을 얻으려고 동분서주하고 있기 때문.이런 상황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8일 신년 기자 브리핑에서 돌연 “2026년 시의원 출마를 안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최 의장도 차기 시장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의장을 지낸 사람은 다음에 시의원 선거에 안 나와야 한다”면서도 정계 은퇴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최 의장은 “시장이나 도의원 출마를 염두 하는 것인지”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바 없다. 그때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지역 정가에선 최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차기 시장에 출마’하기 위한 포석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 의장은 모현동, 송학동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내리 5·6·7·8·9대 시의회에 입성한 5선 관록의 지역 정치인.듬직한 풍채에 온화한 성품을 지닌 그는 오랫동안 시시콜콜한 민원까지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해오며 지역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 5선 시의원이 된 후엔 제9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올라 익산 전 지역을 돌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오는 6월까지 2년간 시의장을 지내면 중량감이 한층 높아지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다음 2026년 지방선거에 당당히 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 의장도 내심 차기 시장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리중, 이리상고, 호원대를 졸업한 후 전북대 대학원 회계학과를 수료하고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리모현초 운영위원장, 익산 서․남부권 발전포럼 상임대표, 익산시 생활체육당구협회장, 익산시 장애인협회 후원회 이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심장병어린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재)익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제5·6·7·8·9대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내리 당선됐고, 제9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5대 익산시의회에선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제6대 시의회에선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홍보특위원장을 맡고 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8
  • 익산출신 여상봉·오지석 경정, 총경으로 승진
    갑진년 새해 익산 출신 경정 2명이 총경으로 승진하는 경사가 났다. 주인공은 전북경찰청 소속 여상봉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경대 14기)과 오지석 감찰계장(일반). 경찰청은 8일, 이들 2명을 비롯한 총경 승진 임용 내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여상봉 대장은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대 14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교통조사계장, 익산서 수사과장, 군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오지석 계장은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를 졸업했다. 1997년 입문해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정보통신계장, 아동청소년계장 등을 역임했다.하편 이번 인사발령에선 전북경찰청 소속 경정이 5명 승진했다. 5명 총경 승진은 전북경찰 역사상 최다 인원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 오늘사람
    2024-01-08
  • 익산시의회 "새해도 시민행복과 익산도약 위해 나아가겠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갑진년 새해도 시민행복과 익산도약을 위해 집행부와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최종오 시의장을 비롯한 한동연 부의장, 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 강경숙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8일 오전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 브리핑을 통해 2023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 방향을 설명하며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최종오 의장은 “그동안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며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2023년 의정 성과로는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의회를 찾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하는 등 시민들과 공감하며 시민의 삶 전반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회, 원광대학교, 전라북도교육청, 시민사회단체와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과 협치로 현안문제 해결에 함께 나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 탄소중립도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등 지역현안 중점정책을 도출하고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했으며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원 스스로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처럼 제9대 익산시의회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시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회를 전하며 “2024년에는 시민과의 희망찬 동행을 이어가고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힘차게 도약하는 익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진솔한 현장대화를 실시하고 불편을 주는 정책과 제도를 지속 발굴하여 개선하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민생을 회복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의정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홀로그램 산업,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며 의회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들이 마련되고 세심한 정책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1-08
  • 박철원 시의원, 김대중 도의원과 손잡고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법 찾아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들의 숙원이었던 냉난방기 설치 문제가 올해 상반기 내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12월 24일 김대중 도의원과 박철원 시의원은 배산실내게이트볼장 동호회 이용자들과 게이트볼장 냉난방기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건립 초기부터 저전압 설계로 추가 냉난방기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설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전기공사 및 기초 공사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수년간 배산실내게이트볼장 이용자들에게 게이트볼장이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있었다는 문제점을 청취했다. 박철원 시의원은 즉시 담당부서에 냉난방기 설치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김대중 도의원은 전라북도와 신속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런 두 의원의 노력으로 올 상반기 내에 게이트볼장에 전기공사를 실시하고 냉난방기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철원 시의원은 “김대중 도의원님의 냉난방기 설치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예산이 확보되면 담당부서에서 즉각적인 사업추진으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도시관리공단 출범에 따라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의 운영주체가 도시관리공단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도시관리공단에서는 관련 시설들의 이용자들에게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산실내게이트볼장은 2011년 4월에 준공되어 현재 3개 동호회 2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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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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