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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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가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전담반을 구성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등 그린푸드존 구역 내 261개 업체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자,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지정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5개 전담반이 판매제품의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진열·판매,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시 코로나19 생활 방역을 위하여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마스크와 앞치마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독려하는 한편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에 대하여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박미숙 위생과장은“개학 맞이 그린푸드존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19
  • 익산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호응’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익산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9일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수납시스템을 도입한 지 4년 만에 1만5천계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청 또는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시민편의 제공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일시적으로 예탁을 받아 보관하다가 반환할 채무를 부담하는 현금으로 보관금, 공탁금 등이 해당된다. 그동안 민원인이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고지서를 발급받아 시금고에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6년부터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가상계좌시스템으로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종이고지서와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상계좌를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해져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같은 편리성 때문에 가상계좌 수납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가상계좌 1만5천 건에 2천480억원의 수납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서비스 제도 도입과 개선사항을 마련해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19
  • 익산 ‘꿈이 있는 교회’, 이웃사랑 실천
    익산 ‘꿈이 있는 교회’(담임목사 조정환)가 18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폐지줍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교회는 5만원 상당의 생필품(햇반, 라면, 초코파이, 미역, 치약, 칫솔 등)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폐지줍기가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환 담임목사는 “궂은 날씨에도 힘겹게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마음 아프고 걱정스러웠다”고 전하며“이를 계기로 내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 있는 교회는 젊은 부부를 위한 세미나,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19
  • 세금 안내는 양심불량 시민 115명 체납액 45억원
    5백만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얌체 시민이 1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이 체납한 세금이 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세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와 재산을 은닉하면서 납부를 고의로 기피하는 체납자 등이 총 115명(개인 65명, 법인 50개소)으로 이들이 체납한 액수는 45억 원에 달한다. 익산시는 이들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공기록정보(신용불량등록) 자료제공 예고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예고문은 체납자의 주소지로 발송되며 우편물 수령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전국은행연합회에 개인신상과 체납정보 자료가 제공돼 신용 불량자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국은행연합회에 체납자료가 제공되면 향후 7년간 모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과 당좌거래 중단 등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달라”며“앞으로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해소 및 성실납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8-19
  • 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익산시립도서관이 하반기에 진행될‘길 위의 인문학’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도서관은 마동, 부송, 황등도서관 등 3곳이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문학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강연과 탐방 등으로 구성된 강좌가 진행된다. 우선 부송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필(必) 환경시대! 내 몸과 지구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성인을 대상으로 강연 7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한다. 마동도서관은 ‘행복한 삶과 건축’을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7차례의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등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사학자인 신정일 선생님과 함께‘우리 땅 우리 강산에서 만나는 동학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음달 9일부터 3차례의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으로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여 인문학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후 참여토록 하고 손세정제 준비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황등도서관(☎859-3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19
  • 예술의전당, ‘동서양 근현대 미인도’ 기획전
    익산시가 동서양 근현대 시대에 다양한 화법으로 그려진 미인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자인 姿人 - 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2020 전시공간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아나 미술관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전시다. 코리아나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인 다양한‘미인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화법으로 그려진 ‘미인’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판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90여점이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작품에 표현된 다양한 여성을 통해 시대의 흐름 안에서 단순한 여성의 미를 넘어서 여성들의 삶의 양상을 읽어볼 수 있을 것이다”며“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되는 전시회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0-08-19
  • 영등2동, 희망일자리 사업 효과 ‘톡톡’
    영등2동이 코로나19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희망일자리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등2동은 19일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작업을 시작한 근로자들은 상가 건물들 사이사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벌레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비로 쾌적해진 상가 주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가꿔나가기 위해 상가주들과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상가상인회와 함께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상인회에서는“근로자들이 열심히 환경정비를 해 준 덕분에 상가 주변과 거리 등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며“앞으로는 우리 주변은 우리가 깨끗하게 청소하여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이번 사업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고 있던 곳까지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가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19
  • 모현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본격 시행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지역 3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사업 장소를 무료 임대해 준 ‘LH전북지역본부 익산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고석진)’, 지역 문화개발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길 청소년활동연구소(소장 이광현)’, 사업대상지를 관리하는 ‘배산휴먼시아5단지 관리소(소장 임윤희)’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참여 주민들에게 소일거리 배움을 제공할 분야별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익산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현동을 비롯한 4곳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모현동은‘주민자치로 향하는 주민활동가 역량 강화 사업’을 주제로 배산휴먼시아5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단순한 서비스 지원이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들이 직접 활동함으로써 주민활동가를 키우는데 1차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힌 이광현 소장은 “동등한 입장에서 역할분담과 주민들의 활동력이 모여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갈 기회가 적었다”며“지금의 사업은 새로운 면에서 복지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은 당초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했다가 행안부 방침에 따라 부득이 하반기에 시작하게 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8-19
  • 한병도 국회의원, '방역체계 교란 엄벌' 감염병 예방법 개정 추진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익산을)이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긴 지난 8월15일 대정부 규탄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국가방역체계를 교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를 보다 강력히 처벌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도 광화문 대규모 불법집회를 강행하면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신도 300여명이 확진자로 판명났다"고 지적하고 "청개구리 막가파식 행동"이라고 비난하며 이 같이 개정 의지를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또,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대형불법집회를 막기위한 예방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고 전현직 의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집회에 참석한 당 구성원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미래통합당과 전광훈 극우세력의 결탁 의혹을 자인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종인 대표에 대해서도 "지지율의 단물은 빨고, 책임은 회피하는 그런 정치적 왕도는 없다"고 말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정치적 증오와 욕심으로 똘똘 뭉친 당 안팎의 극우세력에 의지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18
  • 익산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평생학습관’ 건립
    익산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발달장애인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14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5개 발달장애인 유관단체(꿈마루협동조합,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북장애인참교육협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전북지부 익산가족팀)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건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 방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익산시 발달장애인은 2,400여명으로 현재 지역에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시설이 한정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은 부모의 극심한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00㎡ 내외(지상3층) 규모로 국가예산 확보(총 사업비 80억, 부지매입비 20억 별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단체 대표는“발달장애인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져서 기쁘다”며“익산시와 협력해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내실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권리보장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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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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