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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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익산시가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는 환절기를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경에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만 14~18세 학생들과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 62~64세 어르신이 포함된다. 대상자가 확대되면 2만2천여명이 추가로 무료 접종 혜택을 받게 된다. 9월 중 어린이부터 연령별로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을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 무료 예방접종은 10월 말부터 실시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독감 예방접종이 코로나19 방역체계 혼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하여 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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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익산시, 시민에 안전한 수돗물 공급 ‘만전’
    익산시가 최근 수돗물 유충사태 발생으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일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건축물에 대한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대상 건축물은 2천㎡이상 복합용도 일반(집합)건축물, 3천㎡이상 업무일반(집합)건축물, 아파트, 5천㎡이상 일반(집합)건축물 등으로 총 355곳이다 건축물 소유주 등은 수도법 제33조, 같은 법 시행령 제 50조의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 1회 이상 저수조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2회(상·하반기) 안내문을 보내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흥, 금강정수장 여과지 내 유충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없음 ’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시는 정수시설물에 대한 벌레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배수지 환기구 105개소 방충망 교체, 여과지동 19개소 창문 방충망 설치, 여과지 12곳 전체 방충망 덮개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수돗물 유충신고센터’도 개설하여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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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 ‘작은 공부방’ 도서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익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건강보험 작은 공부방’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가 지난 2018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작은 공부방을 대상으로 도서와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받고 있다. 작은 공부방 사업 주체인 익산시는 원활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익산시 직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공부방 68호점은 이번 도서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의 학습지도에 필요한 학습지 및 과학, 인성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하여 수준 높은 돌봄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익산 지역만의 특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익산시에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돌봄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도서 지원 외에도 지난해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방과 후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 4백만원을 작은 공부방 68호점에 지원하여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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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부송주공9단지경로당, 수해복구 성금 기탁
    부송동 주공9단지경로당(회장 유순희)은 19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을 듣고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였다. 유순희 회장은“집중호우로 큰 피해을 입은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모아 주신 경로당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전해 주신 성금이 수해복구와 피해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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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칼럼]청소년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고민
    참혹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라이언 집안의 5형제가 모두 참전하고 이 중 4형제가 전사해 라이언 일병 혼자만 살아남게 되는데, 이를 알게 된 정부가 지휘관에게 라이언 일병을 찾아 집으로 보내라는 특명을 내리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임무를 맡은 지휘관은 일곱 명의 병사를 이끌고 생사가 불확실한 라이언을 찾아 최전선으로 향한다. “한 녀석을 구하러 여덟 명이 목숨을 거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한 병사의 이 같은 넋두리는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동시에 말해주는 듯하다. 생사를 가르는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대원들은 지휘관의 명령을 수행한다. 라이언 한 명을 구하는 과정에서 6명의 대원이 전사하고, 결국 라이언 일병과 2명의 대원만이 살아남는다. 라이언 일병 구출작전은 전쟁의 효율성을 따진다면 있을 수 없는 무모한 작전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이 영화를 감상하면 이러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해되기도 한다. 생명이 무참히 짓밣히는 전쟁통에서도 한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하는 이 순간, 한 가지 안타깝고 놀라운 사실이 있다. 우리나라가 지난 13년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OECD국가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평균이 11.2명인데 우리나라는 26.6명(2018년)이라는 통계도 있다. 세계 각국에서 연구한 자살 원인에 대한 자료를 보면, 텔레비전이나 신문, 영화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는 유명 인사의 자살이 자살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더군다나 유명인의 자살을 미화하거나 이를 영웅시하는 것은 대중들로 하여금 자살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하고, 자살 충동 억제력을 약화시켜 자살로 이어지게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혹자는 국민의 행복지수가 낮으면 자살률이 높다는 주장을 한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세계 153개국 중 61위다. 이는 대다수 한국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도 OECD국가 중 하위에 속하고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자살 이유가 개인의 연약함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 이따금 일어나는 유명인들의 자살 영향이라는데도 주목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어 하는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나 기업인, 정치인, 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자살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에선 청소년들에게 어렵고 힘들어도 죽음(자살)을 선택하지 말고 참고 인내하면 좋은 결과가 주어진다고 힘주어 교육하고 있다. 그런데도 매스컴을 통해 유명인들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이 전해질 때면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할 말을 잃게 된다. 동조 자살, 모방 자살을 의미하는 'Werther effect(베르테르효과)'는 자신이 모델로 삼거나 존경하던 인물, 또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들이 자살하는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는 심리적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심리적 현상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그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죽음(자살)이 있을 때마다 베르테르효과가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 효과적인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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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환 대표의 세상 돋보기
    2020-08-19
  • “팔린 아파트 물 샌다” 이사간 전 집주인에 '손해배상' 요구 황당사건
    부동산 매매 법상 6개월 정도 전 주인 하자보수 책임… 보험사 “이사해서 배상 대상 안돼” A씨 “베란다 창틀 사이 벌어져 누수된 것. 외벽 관리 책임은 관리사무소에게 있다” 항변 A씨(동산동)는 지난 5일 전화 한 통을 받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화가 걸려온 곳은 다름아닌 전에 살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소장의 말은 ‘A씨가 비록 이사를 가긴 했지만, 살던 아파트에서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됐으니 A씨에게 아래층 집 안방 벽지를 새로 해주고, 집 안팎의 방수 등 보수를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전에 살던 아파트를 다른 사람에게 팔고 지난 2일 근처 새 아파트로 이사한 A씨는 소장의 말을 듣고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이미 다른 사람에게 아파트 소유권이 넘어갔는데, 이사한 지 3일만에 전에 살던 아파트를 보수하고 아랫집 배상도 하라는 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공인중개사로부터 전해 들은 말을 듣곤 머리가 하얗게 질렸다. ‘부동산 매매에 관련한 법’상 집안 누수 등 하자가 발생한 지 안 날로부터 6개월은 전 집주인의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즉 집 매매가 이뤄졌어도 하자 발생 6개월 이내 전 주인에게 하자보수를 요구할 수 있다는 논리다. A씨는 가입한 손해보험의 ‘일상생활배상책임’과 화재보험의 ‘누수배출손해배상’으로 보수가 가능한지 알아봤다. 그러나 보험회사에서 “사는 곳이 바뀌었고, 보험목적물도 바뀌었기 때문에 배상을 할 이유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생각지도 않은 생돈을 물어주게 될 상황에 놓인 A씨는 억울함을 피력했다. A씨는 “내가 살던 집에서 아랫집으로 물이 새는 것은 몇 년을 살면서도 알지 못했다. 아랫집에서도 물이 샌다고 한 번도 말을 꺼낸 적이 없었다”며 “집을 팔고 이사까지 했는데 이제 와서 보수해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억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특히 물이 샌 곳이 베란다 창틀 사이 외벽이라는 점을 콕 찍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상책임을 되묻겠다는 입장이다. A씨는 “아랫집에 새어든 물은 역대 최대 장마로 인한 빗물이다. 오랜 세월로 벌어진 베란다 창틀 사이로 빗물이 흘러들어 아랫집으로 누수가 된 것”이라며 “이번 누수는 아파트 외벽의 균열로 인한 피해가 명백하다. 오히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배상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맞받았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19
  • 정헌율 익산시장,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긴급 대응 방침
    익산에서 5번째(전북 5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헌율 시장이 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에 대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5번째 확진자는 익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남성으로 아내와 자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익산 자택에 머물렀으며,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아들과 함께 전주동물원을 방문했고, 이후 전주의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배산을 등반하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모님이 운영하는 개척교회에서 부모님, 친척 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인 16일에도 오후 3시까지 같은 교회에서 가족모임을 갖고, 오후 4시 자차로 아들과 함께 서울로 이동했다. 다행히 해당 교회는 개척교회로 가족들 이외의 신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저녁 7시 40분 용산에서 KTX 열차를 이용해 익산으로 이동했으며. 18일 오전 10시 30분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익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같은 날 밤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 5번째 확진자는 이동 시 모두 자차를 이용하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군산의료원 격리치료실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카드사용내역, 접촉자 확인 등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이후 추가로 확인되는 역학조사 결과는 재난안전문자와 공식 SNS를 통해 수시로 공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현 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고려하여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물론, 타 지역 방문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하고 종교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 2주 동안 공공 실내체육시설 등을 전면 폐쇄한다. 공공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시립도서관 등의 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을 2주 동안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방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이번 상황과 별개로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여자 및 광화문 지역 방문자들은 행정명령에 따라 19일(오늘)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는 코로나19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명령에 따라 고발 및 확진 시 구상권이 청구될 예정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8-19
  • 익산시, 환경개선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
    익산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비 735억원을 확보해‘남부2․3, 북부 2처리분구’ 히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심권 7천314가구에 분류식 배수설비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시작한 이후 총 사업비 2천466억원을 투입하여 1만7천104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돼 건물주의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업종 변경이 편리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화조 폐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주변 오․우수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예산 절감에도 효과도 예상된다. 김용신 상하수도사업단장은“완벽한 하수처리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19
  • 익산시, 코로나19 예방 ‘학교급식도우미’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도우미 112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단기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된 학교급식도우미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약 3개월 동안 지역 학교에 투입돼 급식실 방역과 청소,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며 1인당 월 9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 받는다. 사업 추진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 급식실의 철저한 관리로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익산 상공회의소 1층)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고용안정 일자리센터(859-439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을 지원하고 학교 내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19
  • 익산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박차’
    익산시가 지역특색에 맞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자원센터는 19일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근대철도역사를 활용한 DIY 뮤직박스 오르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 발굴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오르골 디자인을 구상하여 제작하였다. 오르골은 근대와 현대라는 시간적 흐름을 철도역사를 통해 나타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상품제작까지 추진해 지역의 대표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디자인발굴 교육에 참여한 이일여고 학생은“철도역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점을 찾아가는 작업이 흥미로웠고 작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오르골이 예쁘게 제작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홍보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수헌 도시재생과장은“주민참여를 통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오르골로 승화되어 상품화 되었다는 것은 도시재생의 다양한 방향성과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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