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우원식·윤상현 국회의원 등과 나란히 수상자 명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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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가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강 대표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회장 최세진)이 주최하는 ‘제8회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는다.

 

강 대표는 정치부문 대상을 받는 우원식·윤상현 국회의원 등과 나란히 수상자 명단 18명에 이름이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자타공인 ‘헤어뷰티산업 선두주자’다.

 

현재 사회적기업 (유)노블레스 대표,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익산시1호 이․미용명장,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미용학 박사 등은 그를 대변하는 핵심 키워드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가위손’ 중의 한 명인 강 대표는 여성 헤어디자이너의 최고봉인 ‘미용 기능장’은 물론 남성 이발사도 따기 힘든 ‘이용 기능장’까지 동시에 석권한 국내 보기 드문 ‘이·미용 기능장’이다.

 

이를 기반으로 익산시 1호로 ‘이·미용 명장’에 선정됐다.

 

강 대표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헤어와 뷰티를 접목시킨 사회적 기업 ‘(유)노블레스’를 창업하고 ‘토탈 헤어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전라북도 익산시 중심가인 인북로 3길 28번지에 면적 123평, 3층 건물을 신축하고, 헤어살롱과 피부숍, 가발사업, 미용학원, 마스크 팩 제조․판매 등 사업을 폭 넓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공유경제미용실’이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헤어뷰티분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공유경제미용실은 자본 없고, 기술력이 아직 초보자인 헤어디자이너가 가위 하나만 가지고도 취업과 창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

 

그는 “지역 젊은 인재들이 서울 등으로 유출되는 게 익산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그래서 요즘 뜨고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을 실현해 젊은이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공유경제미용실을 연 배경을 말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이나 육아 고민이 많은 맞벌이 부부도 취·창업 연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배려도 가능한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표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고정력이 뛰어난 가발을 개발해 특허를 냈고, ‘명품가발’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가발업계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 쿨링감과 유수분 발란스, 피부재생에 중점을 둔 마스크팩 ‘나단6’를 개발해 피부과나 흉터 치료 전문 병원에 납품하는 뷰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성공하는 일은 결코 없기 때문에 주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현재 (유)노블레스는 법무부 보호복지공단 후원기업으로, 출소자들이 구직활동 할 수 있는 한 달 동안 김치와 김,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재범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또 출소자들이 선한 이미지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 이미용 봉사도 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후원기업으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소아암환자에게 가발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집단암발병으로 고통 받는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에게는 전문의료인과 함께 의료(대상포진) 서비스는 물론 가발과 미용 등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2020년 10월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돋보기안경도 선물한 바 있다.

 

2016년도부터는 열악한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지역 취약계층들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유)노블레스 전 사원이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이 재활할 수 있도록 월 1만원의 후원을 하는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의 키퍼넷 운동에 동참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익산 토박이인 강정희 대표는 점차 쇠락해져가는 익산의 부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익산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익산시민사랑포럼’의 대표로 취임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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