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박사’ 이현춘 교수 뉴욕 한인신문 실렸다
뉴욕 소재 '뉴스로'에 11월 26일자 보도
전국 방방곡곡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웃음치료 박사’ 이현춘 원광대 평생교육원 교수(58, 웃음힐링아카데미 대표)가 태평양을 건너 미국 뉴욕에 있는 한인신문에 이름을 날렸다.
이 교수는 지난 11월 26일자 뉴욕 한인신문인 ‘뉴스로(NEWSROH)’의 메인기사인 ‘꼬리뉴스’에 <‘웃음치료사’ 이현춘교수 ‘희망 강연’ 화제>라는 제목으로 보도됐다.
뉴스로는 지난 11월 22일 이 교수가 전주 삼례 문화예술촌(공동대표 심가영 심가희)이 주최한 명강사 특강에 출연한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실었다.
아래는 뉴스로 기사의 전문이다.
“웃음으로 소통(疏通)하고 힐링하세요!”
‘웃음치료사’ 이현춘 교수(웃음힐링아카데미 대표)가 전주 삼례 문화예술촌(공동대표 심가영 심가희)에서 22일 명강사 특강을 진행했다.
‘웃음은 나의 생명꽃’ 저자로도 잘 알려진 이현춘 교수는 스피치와 마술. 레크리에이션 등을 융합한 강연으로 희망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명강사로 유명하다
.
원광대 평생교육원 교수로 14년째 재직하며 전국의 기관 단체는 물론, 비대면강의와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소통리더십과 동기부여,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집중 강의하고 있다. 이교수는 특히 코로나 블루(우울)를 무한긍정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의 맷집 키우기를 강조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의 현실에서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강연에선 웃음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살고있는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는 이현춘 교수는 “어두운 과거를 딛고 일어난 오프라 윈프리처럼 삶이 고달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강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이 역시 오랜 시간 동안 건강을 잃고 영혼마저 메마른 채 살아왔다. 그때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것이 바로 웃음치료와의 만남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웃음소통의 리더십을 세상에 전파하는 명강사로 방송과 학교 기관 기업 단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춘 교수는 “아침에 일어나마자마 웃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건강은 물론,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다”며 “웃음은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치유의 힘이 있다. 웃음은 여유로움과 자신감은 물론 삶의 행동과학이다”라고 강조한다.
이현춘 교수는 “눈이 웃고 입이 웃고 마음이 웃으면 아름다운 삶이 반드시 온다. 소통과 공감은 먼저 가정과 직장 주위사람들에게 경청(傾聽)을 잘하고 맞장구 치는 것이다. 칭찬하는 문화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바로 웃음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춘 교수는 “코로나 블루의 힘든 여정이지만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먼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면 웃음을 통해서 행복과 건강, 꿈, 비전을 얻게 된다. 웃는 사람만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선 ”이 세상에서 소중한 나를 위해 토닥토닥 해주기가 필요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이겨내는 힘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교수는 평소 내가 먼저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삶으로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웃음에는 3가지 원칙이 있는데 첫째, 크게 웃어야 한다(심폐 기능이 좋아진다) 둘째, 길게 웃어야 한다(근육이 움직이고 뼈가 공명이 되어 조혈 기능이 활성화된다) 셋째, 배와 온몸으로 웃어야 한다(호르몬이 잘 분비되고 운동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악수하고, 먼저 웃어주는 칭찬의 세가지 요령과 함께 “마음을 비우고 상대를 인정해주고 고정관념(固定觀念)을 스스로 깨고 나와 감사하는 삶이야말로 멋진 행복“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현춘 교수는 장석주 시인의 시 ‘대추 한알’을 소개하고 “대추 한알이 저절로 붉어진게 아닌 것처럼 나 자신의 처지가 태풍이 불고 벼락과 천둥이 쳐도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라”는 당부로 강연을 마무리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해 KBS 트렌드 비즈니스 강사 과정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이현춘 교수는 2015년펀리더십부문 프로강사 대상, 2016년 대한민국성공인대상 수상, 대한민국 제1회 세계를 빛낸 천사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강연장엔 삼례문화예술촌 심가영 심가희 공동대표를 비롯, 이승규 청송포럼 회장, 양평호 교수, 김종선 나실련(나부터실천개혁연합) 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청중들과 함께 했다.
글로벌칭찬운동가인 김종선 회장은 “나실련 회원이기도 한 이현춘 교수는 서로 칭찬하는 행동 요령을 직접 시연하는 스타 강사이자 창조적인 인재다. 소통의 리더십과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열정적인 강연으로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