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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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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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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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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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재난기금 100만원 장학금 기탁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회장 최경옥)에서 지난 25일 익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시름에 잠겨있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최경옥 회장은“우리시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역사회가 힘이 드는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 더 좋은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최근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금뿐만 아니라 응원의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창립해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주부부터 직장인, 기업인 등 60여명 회원이 8개 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홀몸어르신 5명에게 반찬, 라면, 칫솔,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지급 및 홀몸어르신 3명을 선정해 매월 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수의 봉사활동 및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6-25
  • 송학동 주민·직원 성금 270만원 기탁
    익산 송학동 주민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성금 270만원을 마련해 화제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선), 통장협의회(회장 한병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석, 김양선), 부녀회(회장 오희선) 및 송학동(동장 박종석) 직원들은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270만원을 송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당 후원금은 송학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 및 주거 취약계층 총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4개 단체 대표들은“후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관내 저소득층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노력하는 따뜻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신 단체들, 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저소득층 마스크 기탁,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 추진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6-25
  • 한병도 의원, 인구감소위기 지역 지원 법안 발의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더불어민주당)이 국가가 인구유출이 심각한 지방도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3개를 대표 발의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법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 등 일명'지방도시 인구감소위기지역 지원 패키지법'이다. 인구감소위기지역은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여 지역이 소멸되거나 소멸 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수도권,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외의 지역'이라고 명시해 중소도시로 대상을 한정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구감소위기지역에 대한 지정 및 지정 해제의 권한을 갖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도지사와 협의할 수 있게 해 지정 및 지정 해제의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 인구감소위기지역의 지정·시책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구감소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한병도 의원은 "지방도시의 인구감소 현상은 생활기반, 지역경제의 악화뿐 아니라 삶의 질 수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인구감소위기지역에 대한 국가적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9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지수 2019'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 위험지역은 97곳(42.5%)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안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김성주, 이원택, 박재호, 허영, 이상직, 김승원, 박상혁, 김수흥, 김철민, 전용기, 이병훈, 이철규, 윤영찬, 김영배, 송기헌, 윤준병, 민병덕, 신영대, 이용호, 김민석, 김윤덕, 홍익표 의원 등 총 23명이 서명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6-24
  • 익산시 3번째 확진자 접촉자 파악 ’전원 음성‘
    익산시가 코로나19 3번째 (전북 2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하여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으로 판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간 확진자의 이동 장소를 이미 소독조치를 완료했고, 동선 중 파악된 접촉자에 대하여는 검사 및 자가격리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후, 진술과 다르게 숨겨진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찰청에 GPS자료를 요청하여 회신받은 결과 익산에서는 설빙 방문 외에는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용히 숨어있는 접촉자를 찾아내기 위하여 CCTV 및 카드 사용 내역을 심층 분석한 결과 총 63명이 확인되어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타 시군 거주자 13명에 대하여는 실 거주지를 확인하여 해당 시군구로 이관조치했다. 또한, 확진자 방문 업소 및 귀가 과정에서는 자차 및 계단을 이용하여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익산시는 자가격리 대상자 50명에 대해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1대1로 전담 직원을 지정하여 밀착 감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과, 보건소,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해 자가격리 이탈 방지와 함께 지역사회 확산 요인을 차단하여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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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정헌율 시장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강화한다”
    정헌율 시장이 앞으로 2주 동안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8개 분야 업체에 머무르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4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이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역의 한 실내운동시설에 방문한 정 시장은 전자출입명부 관리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빨라져 지역사회 연쇄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21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고 주 1회 실시했던 고위험군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대상시설은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모두 31개 업종, 7천121곳이며 방문 조사에는 매일 800여명의 직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위험시설은 정부가 추가로 지정한 방문판매홍보관과 뷔페식당을 포함해 8개 업종, 329곳이다. 시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직업소개소와 방문판매업, 물류창고 등도 대상에 포함했으며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전자출입명부도 의무화 적용 기간인 7월 1일까지 해당 시설이 모두 설치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종교시설과 학원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시설은 고위험시설 8개 업종, 329곳으로 현재까지 289곳이 설치됐다. 특히 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출입자는 발열체크와 명부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시스템으로 지역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익산역과 터미널 등 실내ㆍ외 방역 이행 여부를 강력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지역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지 않는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며“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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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24
  • 익산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열려
    익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20년 익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익산경찰서,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민주평통, 새마을회 등 9개 유관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 및 정착기반 조성을 위한 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지역협의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진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정수 익산경찰서보안협력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진대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해나가는 지역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에 따른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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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위한 반찬 지원
    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2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마면 부녀회는 매년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가 다시 재개하여 여름철 별미인 열무 물김치를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고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40개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날이 무더워져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걱정없는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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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 삼기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이웃돕기 감자수확
    익산시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중근)와 주민 30여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봄부터 손수 심어 재배한 감자를 모두 수확했다. 이번 감자 재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3월 파종해 비료주기, 풀뽑기등 직접 추진해 3개월만에 500㎡ 규모의 밭에서 햇감자 5kg 90여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관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중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기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재배한 농산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현재 진행 중인 옥수수재배 사업에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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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시 보건소, 송학동 마을 입간판 설치
    익산시 보건소는 송학동 점촌, 신영마을에 각각 마을 입간판을 설치했다. 점촌마을과 신영마을은 송학동에서 유래있는 마을로 익산시에서 지난해 만든 걷기 코스내에 있는 마을이다. 신영마을은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특색있는 마을로 변화되었지만 입간판이 없어 찾기에 어려움이 있고, 점촌마을은 마을입구가 불분명하여 화재 시 소방관들이 입구를 찾지 못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익산시 보건소는 이러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100mm*800mm의 대형 양면 입간판을 설치해 동서남북 사방 어디에서도 점촌, 신영마을 입구를 한눈에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이렇게 크고 예쁜 입간판이 설치되어 이제 누구든 우리마을을 쉽게 찾아 올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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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원광대학교병원 · 원누리후원회, 익산시에 통 큰 기부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00kg, 250만원 상당)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645만원을 각각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푸른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익산시 저소득계층과 지정 기탁된 마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은 원광대학교병원 직원들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것으로 재난위기극복 시민의 숲”등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비로 활용 될 예정이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병원 내 직원들이 후원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비록 작은 식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직원분들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원광대학교 병원 직원 및 일반인 50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6년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500포(10kg), 연탄 25,000장, 김장김치 6,000kg을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해외 의료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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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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