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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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압수수색’… 수사 후폭풍 거셀 듯
    경찰, 23일 시청·주간지 압수수색… 선거법 공소시효도 4년 남아 수사방향 귀추 익산시청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찰이 지난 23일 익산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펼친 사건과 배경이 매우 충격적이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 현재 제기되는 의혹은 ‘시청 한 공무원이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고, 이를 거부당하자 지역 주간지를 통해 정헌율 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당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직권남용을 했다는 폭로 보도를 한 것’인데, 이런 정황이 모두 사실로 밝혀질 경우 불법선거를 조장한 혐의까지 전 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에서 진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협박성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익산시청과 주간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혐의는 ‘강요 미수’. 익산시 공무원과 지역 주간지 대표가 올해 초 익산시 고위 관계자들에게 원래 있던 보직으로 보내지 않으면, 정헌율 익산시장의 부당한 지시를 알리겠다고 한 혐의다. 이에 대해 해당 공무원은 좌천성 인사에 대해 항의하기는 했지만, 협박이나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주간지 대표 또한 제보 내용을 기사화했을 분이고, 부당한 요구를 한 바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인사 청탁 혐의보다는 정헌율 시장이 부당한 지시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신문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에 더욱 쏠려 있다. 실제 해당 주간지 3월 3일자 인터넷 보도를 종합해 보면, ‘정헌율 시장이 6.13 지방선거가 한창이던 2018년 5월 28일 8시 7분 경 당시 교통지도계장이었던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우호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선거기간동안 불법주정자 과태료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고, 시청에 복귀하면 잊지 않겠다. 또 선거가 끝난 후에는 덕분에 승리했다고 A씨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내용이다. 또 해당 주간지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 ‘실제 2018년 5월 29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다가, 고지서에 기재된 10일의 의견 진술 기간을 30일로 수정·기재해 선거가 끝난 직후에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간지는 법조인 인터뷰를 통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요건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도 수상 대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소시효가 통상 선거일 후 6개월이지만, 제268조 3항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 공소시효 10년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당 선거일이 2018년 6월 13일이기 때문에 아직 공소시효가 4년 여 남아 있다. 익산시는 좌천성 인사라는 말과 보도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 시장도 “내가 아는 것이 없다. 말을 못한다”고 즉답을 피하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사 청탁과 보도 내용의 사실여부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어서 경찰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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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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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9
  • 무인 빨래방 증가 속 화재 위험도 껑충
    지난해 4월, 스페인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빨랫감 주머니에 라이터를 넣은 채 건조기에 집어넣고 돌려 건조기가 폭발한 것이었다. 같은 해 7월, 수원시 구운동 소재 무인 빨래방에서도 대형화재가 날 뻔했다. 사고원인은 건조기에 넣은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리스가 고온을 이기지 못하고 불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수원시 경우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는 시민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무인 빨래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화재사고 위험도 폭증하고 있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무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6일 무인 빨래방에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 내용은 ▲건조기 사용 전 라이터, 인화물질 등 소지 확인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 확인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 ▲기계사양에 넘지 않도록 세탁물 넣기 등이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무인 빨래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곳이지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무인 빨래방 이용을 위해 이용자분들께서는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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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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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
    2024-04-13
  • 익산에서 봄 여행 즐겨보세요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 익산시, 자전거 무료 대여소 재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오늘소식
    • 문화, 교육, 스포츠
    2024-03-28

실시간 오늘소식 기사

  • 추석 벌초대행은 익산산림조합에 맡겨요
    "올 추석 벌초도 익산산림조합에 안심하고 맡기세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우리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 대행을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를 도와주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00년 초반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지 올해로 20년 째 진행하고 있는 익산사림조합의 대표적인 전문 서비스다. 현재 우리사회는 고령화와 도시화로 인해 벌초는 물론 묘지 관리가 옛날처럼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황. 더욱이 벌초 작업시 안전문제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서 벌초 대행 서비스가 사회 풍속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익산산립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민간에서 하는 벌초 대행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익산산림조합은 산림 및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벌초부터,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조경 등 종합적인 묘지관리와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 이력 관리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작업 당일 작업 전․중․후의 사진을 촬영해 E-Mail,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전송하고 있어 서비스 이용자의 신뢰도가 아주 높다. 익산산림조합은 숙련된 20~30여명의 작업단이 이른 아침부터 묘지 벌초를 대행하고 있다. 이들 묘지관리 작업단은 항상 내부모님의 묘지를 관리한다는 마음으로 벌초하고 있어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는 최근 5년간 서비스 이용실적이 말해준다. 2015년 350기이던 것이 2016년 650기, 2017년 750기, 2018년 820기, 2019년 920기 등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민간 벌초 대행사업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2000년 시작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20여년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도 상당수. 평균 8~10년 동안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도 50%가 넘는다. 또한 익산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한번 이용하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의뢰가 간편해져 아버지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 이용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인건비 상승 및 각종 자재대금도 상승하고 있어 벌초도우미 서비스 비용도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산림조합은 최소비용을 유지하고 있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익산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는 전화 ☎063-843-1910~1913나 인터넷 벌초도우미서비스http://iforest.nfcf.or.kr로 신청 하면 된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정헌율 시장, 추석연휴 내고장 둘러보기 캠페인 적극 추진
    정헌율 시장이 14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추석연휴가 시민들에게 지역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연휴 동안 ‘내고장 둘러보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익산에 가볼 만한 곳, 먹을만한 것들이 아주 많은데 정작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타지방문 자제를 적극 독려하는 가운데 집에만 있기 답답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내 고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28만 인구 사수를 위한 인구정책을 행정과 시민·단체 모두가 힘을 합해 필사의 각오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지난주 간부들과의 인구정책 끝장토론을 통해 도출된 새로운 대안들을 토대로 앞으로 실효성 있는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고 인구 28만 사수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28만 인구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신속 집행 추진시 빨리 지출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며 ”그간 우리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업체 우선발주에도 고강도 조치가 필요한 비상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업체를 살리기 위해서 시에서 집행하는 예산이 최대한 지역업체에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0-09-14
  • '인구급락' 정헌율 시장 익산시 인구 28만 사수 총력 대응
    익산시가 인구 28만 명 마지노선을 사수해 호남 3대 도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머물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육아·교육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전 시민들이 인구증가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여건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11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끝장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기 위해 일과 후 오후 6시부터 시간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인구정책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분야별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밤 10시까지 열기를 이어갔다. 간부 공무원들이 제안한 주요 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머물고 싶은 주거·정주환경, 출산·육아·교육 환경 조성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압축됐다.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는 임금 격차에 따른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 보전 방안, 중소기업 임산부 근무시간 단축 지원, 문화·예술 종사자 일자리 확대를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선 등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주거·정주환경 분야는 신규 아파트 공급 시 거주자 우선 공급, 임대아파트 뿐 아니라 분양아파트까지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 확대, 권역별 테마적용 관광 아이템 개발, 은퇴자를 위한 연어 프로젝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의 의견이 나왔다. 출산·육아·교육환경 분야는 민간공원 조성 사업 추진 시 도서관과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컨셉 추가, 공원마다 특색있는 조경 적용,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등이 제안됐다. 이 밖에도 직원들과 시민들이 인구 전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인구 늘리기를 추진한 유공 시민 인센티브, 기업·단체·군부대 집단전입 장려금 개선 등이 거론됐다. 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신규 사업 등을 발굴해 중장기 인구정책을 체계화하고 시정에 적극 방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행정 정책과 함께 전 시민들이 28만 인구 지키기에 뜻을 모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기관·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바른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이 인구증가에 대한 관심과 동참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인구 28만 마지노선을 지켜내고 호남 3대 도시 위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시민·사회단체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28만 인구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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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익산시 국비 30억 확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익산시가 교통체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지능형교통체계’를 도입해 스마트한 교통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는 14일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1년부터 2년 간 국비 포함 총 예산 50억원을 투입해 교통정보 수집·제공시스템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신호 운영을 위한 첨단신호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익산대로와 무왕로, 선화로, 군익로, 중앙로, 번영로, 은기길 등 37.1KM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는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 및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해 첨단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 체증이 감소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전자 등의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교통 체계의 운영과 관리를 자동화하고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정헌율 시장은“ITS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도로분야 SOC 디지털 사업으로 교통정보제공시스템과 첨단신호시스템이 도입된다”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스마트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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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국내 최초 ‘익산온라인식품대전’ 성황리 막 내려
    국내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익산온라인식품대전’이 약 4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식품대전에서 진행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푸드마켓 외 3곳의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1억2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 10여개사가 참여하여 50여억원의 상담 실적과 약 3억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식품대전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유튜브 제품 리뷰, 홈페이지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총 27만여 건의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국의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축제는 최초로 온라인 진행에 도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 진행 방식을 개척했다는데 의미가 있었으며 전국의 시청자들에게‘식품=익산’이란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헌율 시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축제 방법에 도전했고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익산시는 앞으로도 시대에 앞서가는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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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익산종로약국,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만장 쾌척
    익산종로약국(대표약사 문규성)이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천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규성 약사는“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사회재난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후원해주신 익산 종로약국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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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제4기 건강-업 교실, 뱃살쏙’ 회원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 생활 유도 프로그램인 제4기 건강-업(UP), 뱃살쏙 교실에서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해 그룹별 맞춤형 운동을 제안하고 영양사의 영양지도, 사전․사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본인확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신규 회원 우선 순으로 모집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맘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운동 및 올바른 영양 섭취가 습관화할 수 있도록 1층 건강상담실에서 상담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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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14
  • 남중동 발전위원회 , 추석명절 선물세트 기탁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12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샴푸, 트리트먼트, 치약, 손세정제, 핸드에센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성스럽게 담아 손수 포장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성금, 연탄 등을 기탁해 왔으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표형덕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올 추석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는 발전위원회에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로 인한 고향방문 자제로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삼기면 풀빛향기, 이웃사랑 실천 ‘훈훈’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 동아리가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우들을 위해 스카프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는 14일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순)에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원 장애우들의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한 스카프를 30개를 기탁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풀빛향기(검지마을)’는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4개 동아리 중 하나로 천연염색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로 선정된 이후 11년째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 5명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한 스카프는 유기농 직물에 감물 등 천연염색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무늬로 만들어져 장애우들에게‘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 사랑원 김옥희 원장은“장애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는 부모와 떨어져 사랑이 늘 부족한데 그들에게 부드러운 스카프로 사랑을 채워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풀빛향기 박중근 마을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스카프를 지원하자고 의견을 모아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 신동,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환경개선’
    신동지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14일 지역 버스 승강장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지는 익산대로와 무왕로, 인북로 등 신동 주요도로변 버스 승강장 20여곳이다. 근로자 18명은 버스 승강장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과 거미줄, 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약 분무 등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신동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은 지난 한 달여간 주요도로변과 대학로와 주택가 골목길 제초작업, 대학로 일대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해왔다. 앞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가을꽃 화단 조성 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 시민은“희망일자리사업으로 신동지역이 깨끗해졌다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동네방네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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