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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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중앙동 주민자치위, 이불세탁 봉사 감동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회장 김인희)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배)가 지난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감동적인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 김인희 회장과 회원 30여 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집을 방문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세탁하기가 어려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말끔하게 세탁했다. 묵은 때 깨끗이 없어지고, 마르면서 뽀송뽀송한 모양으로 변해가자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인회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장은 “매년 하는 세탁봉사지만 깨끗한 이불을 가져가시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함께해주신 봉사회원과 주민자치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양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적십자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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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함께 채우고 함께 나누는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있다. 여유가 넘쳐야 남에게 너그러워진다는 뜻이다. 다행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에는 수많은 작은 손길이 모여 풍성해진 곳간이 있다. 바로 '다이로움 나눔 곳간'이다. 빗장도 없이 활짝 열린 이 곳간은 후한 인심을 자랑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전북 최초로 나눔 곳간의 문을 열었다. 이후 기업과 다양한 단체, 시민들이 힘을 합해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살리는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이 된 특별한 공간,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들여다보자. ◆ 위기 겪는 시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2021년 옛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 경제 위기는 골목 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사람들이 속출했다. 익산시는 후원받은 물품을 이 곳간에 비치하고 누구나 필요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우려 섞인 세간의 시선도 있었지만, 무료 수급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지 않은 것은 어려운 이들의 입장을 고려한 나름의 배려였다. 따뜻한 마음은 들불처럼 번졌다. 지속적인 후원이 들어오면서 나눔곳간의 선반은 화수분처럼 채워졌다. 2023년 한 해 만해도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 1만 6,050명이 8억 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받았다. ◆ 3·6·9 대상자별 차등 지원 나눔곳간은 개장 4년차를 맞은 올해 지원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을 통해 기준 순위에 따라 월 1회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9개월, 차상위계층과 생계 의료급여 중지·탈락자는 6개월, 수급자는 3개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발적 기부 참여…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나눔 곳간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수많은 이들 덕분에 곳간이 채워지며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다. 민과 관, 개인과 단체가 나눔 문화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 장터 운영을 통해 40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사골국이나 만두 같은 식품과 핫팩, 보온속옷, 이불 등 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돌아오는 명절과 여름에도 때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기적을 만드는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이 익산의 희망"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나눔 곳간에 보내주시는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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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부고] 한병도 국회의원 모친상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을)의 모친 현타원 故 노경순 여사가 지난 11일 열반했다.빈소는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특실 202호 발인은 1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다. 장지는 영모묘원. 문의 : 기영서 보좌관(010-3491-2022), 조현아 보좌관(010-200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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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등상권상인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익산 영등상권상인회(회장 이용선)는 10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 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선 회장은 "영등2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으면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익산 영등상권상인회의 정성 가득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상권상인회는 영등 상권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익산 다이(e)로움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3년 얼맥축제와 EDM축제, 청소년 유스(youth)축제 등을 추진했고, 2024년에도 영등상권 먹자골목과 청소년의 거리에 상징 게이트를 설치하고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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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영등2동, 연초 기부 손길 이어져 '훈훈'
    익산시 영등2동(동장 유은미)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등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단체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통장협의회가 모금한 300만 원을 시작으로, 부녀회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30만 원, 기관·단체협의회 3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영등2동 소재 아이사랑 유치원에서 성금 35만 원과 찹쌀 100㎏을 후원해 나눔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부금품은 영등2동 희망동행,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 일반성금과 지정성금품으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이 돼 매월 지급된 수당을 모아 이웃돕기에 흔쾌히 동참해 준 동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 여건이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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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정겨운 축제의 장이 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주민자치위원들의 축제인 ‘제8회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대회’가 12일 배산실내체육관(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양배)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겨운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식과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김양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의 활력을 얻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이 익산발전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참여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명단 ▲도지사 표창- 정병우(신동), 김종호(망성면) 등 2명. ▲시장 표창- 노영분(함열읍), 박동기(오산면), 이태문(황등면), 남궁진업(함라면), 전택록(웅포면), 황호산(성당면), 조순희(용안면), 남정숙(낭산면), 박상순(망성면), 배해숙(여산면), 이종수(금마면), 윤상영(왕궁면), 이복철(춘포면), 박대성(삼기면), 전종귀(용동면), 유정옥(중앙동), 김장근(평화동), 백정화(인화동), 김종성(동산동), 박재순(마동), 김소연(남중동), 황선희(모현동), 최영길(송학동), 권도연(신동), 이덕희(영등1동), 이미라(영등2동), 이태순(어양동), 최미영(팔봉동), 백지현(삼성동) 등 29명. ▲시의장 표창- 최윤경(중앙동), 이상봉(신동), 이현미(어양동), 백용기(오산면), 강영구(망성면)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안상근(성당면), 이재창(남중동), 이상열(송학동), 강태만(용안면), 최형오(마동), 김수경(팔봉동), 장준철(동산동), 서강원(삼성동), 김동명(영등2동), 최종길(왕궁면) 등 10명. ▲공로패- 문규성(중앙동), 양용호(인화동)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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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동네방네 기사

  • 성당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쾌거
    익산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응모한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성당면 지구가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0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이 투입되며 오는 2021년부터 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익산시는 중심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 향상, 지역발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중심지 기능이 미약했던 성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활력센터를 신축하여 다양한 계층(노인, 여성, 청소년 등)의 문화·복지시설,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체육·축제·공연 등의 활동공간으로 쓰일 다목적강당도 건립한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던 면 소재지 중심가로 도로변 인도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불편했던 면사무소 앞 주차장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주민활력 문화복지프로그램, 희망복지 공동급식 운영 컨설팅, 방과 후 놀이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생활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대, 계층 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성당면 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당면의 생활환경 개선, 인구 유지 및 지역 특화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진행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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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장애인 거주시설 ‘동그라미’, 1인 1계좌 기부 참여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그라미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84만원 상당의 기부금 영수증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6월 한 달간 이용자와 직원들이 푸른 익산가꾸기 운동본부, 익산사랑장학재단 등 관심 분야에 1인 1계좌 기부하기에 적극 동참해 마련됐다. 구형선 동그라미 원장은“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지역주민으로 익산시와 함께하기 위해 활발한 지원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익산시에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서로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는 자칫 소외된 존재로 인식되기 쉬운 장애인이 수혜자의 입장에서 벗어나서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07년부터‘아주 특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동그라미 이용자들이 십시일반 매월 1천원씩 회비를 납부하여 2015년부터 익산지역 고등학생들에게 10여명에게 총 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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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금마면 도로마다 ‘백제왕도의 품격’
    익산 고도 지구인 금마면 일대가 도로 간판정비를 모두 완료해 백제 왕도의 품격있는 모습으로 확 바뀌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고도(古都)지구인 금마면 주요 도로변, 금마 터미널 일원, 고도지구 경계 내 상가 간판을 1~2단계로 나누어 정비했고,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5월에 3단계 정비를 시작했다. 금마 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골목상권에 있는 소외된 상가점포의 간판까지 정비신청을 받아 고도경관을 저해하는 노후간판교체 및 벽면을 정비해 통일된 백제왕도의 이미지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시장내 고도의 특성을 담은 가로형 간판과 돌출간판 설치로 시장이 한층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금마시장 상인회는 코로나로 인해 다소 침체된 시장에 활력이 생겼다며 간판정비사업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도 지구내 다양한 고도육성사업을 추진하여 백제왕도역사도시 이미지를 가꿔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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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웅포면 이장단 협의회, 100만원 지정기탁
    웅포면 이장단 협의회는 26일 웅포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재옥)의 기부 제안에 25개 마을 이장님들이 동참, 성금 100만원을 웅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재옥 웅포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었고, 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우울감 감소와 바쁜 영농활동으로 인한 피로감 완화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포면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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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재난기금 100만원 장학금 기탁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회장 최경옥)에서 지난 25일 익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시름에 잠겨있는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최경옥 회장은“우리시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역사회가 힘이 드는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 더 좋은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정헌율 이사장은 “최근 재난기본소득 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금뿐만 아니라 응원의 힘을 모아 코로나19에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창립해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주부부터 직장인, 기업인 등 60여명 회원이 8개 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홀몸어르신 5명에게 반찬, 라면, 칫솔,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지급 및 홀몸어르신 3명을 선정해 매월 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수의 봉사활동 및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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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송학동 주민·직원 성금 270만원 기탁
    익산 송학동 주민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성금 270만원을 마련해 화제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선), 통장협의회(회장 한병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석, 김양선), 부녀회(회장 오희선) 및 송학동(동장 박종석) 직원들은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270만원을 송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당 후원금은 송학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 및 주거 취약계층 총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4개 단체 대표들은“후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관내 저소득층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노력하는 따뜻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신 단체들, 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저소득층 마스크 기탁,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 추진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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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익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위한 반찬 지원
    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2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마면 부녀회는 매년 분기별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가 다시 재개하여 여름철 별미인 열무 물김치를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고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40개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날이 무더워져 입맛이 없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걱정없는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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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 삼기면 주민자치위, 사랑의 이웃돕기 감자수확
    익산시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중근)와 주민 30여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봄부터 손수 심어 재배한 감자를 모두 수확했다. 이번 감자 재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3월 파종해 비료주기, 풀뽑기등 직접 추진해 3개월만에 500㎡ 규모의 밭에서 햇감자 5kg 90여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관내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중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기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재배한 농산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현재 진행 중인 옥수수재배 사업에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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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익산시 보건소, 송학동 마을 입간판 설치
    익산시 보건소는 송학동 점촌, 신영마을에 각각 마을 입간판을 설치했다. 점촌마을과 신영마을은 송학동에서 유래있는 마을로 익산시에서 지난해 만든 걷기 코스내에 있는 마을이다. 신영마을은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특색있는 마을로 변화되었지만 입간판이 없어 찾기에 어려움이 있고, 점촌마을은 마을입구가 불분명하여 화재 시 소방관들이 입구를 찾지 못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익산시 보건소는 이러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100mm*800mm의 대형 양면 입간판을 설치해 동서남북 사방 어디에서도 점촌, 신영마을 입구를 한눈에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이렇게 크고 예쁜 입간판이 설치되어 이제 누구든 우리마을을 쉽게 찾아 올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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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원광대학교병원 · 원누리후원회, 익산시에 통 큰 기부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00kg, 250만원 상당)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645만원을 각각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푸른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익산시 저소득계층과 지정 기탁된 마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은 원광대학교병원 직원들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한 것으로 재난위기극복 시민의 숲”등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비로 활용 될 예정이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병원 내 직원들이 후원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비록 작은 식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직원분들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는 원광대학교 병원 직원 및 일반인 50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지난 6년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500포(10kg), 연탄 25,000장, 김장김치 6,000kg을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해외 의료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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