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사회

실시간뉴스
  • 간판 비리 익산시 공무원, 항소심서 형량 가중
    간판 비리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익산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어나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정현우 부장판사)는 16일 선고공판에서 익산시 도심 간판 정비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익산시청 사무관 A씨(57)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원심에서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은 원심을 깨고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또 A씨가 수수한 뇌물 일부인 1천265만 원도 추징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는 지방자치단체의 계약 담당 공무원으로서 약 4년에 걸쳐 여러 사업가에게 뇌물을 수수했다. 범행 기간과 경위 등을 고려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판시했다. 또 “지자체 업무처리의 공정성 등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A씨가 초범이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21∼2025년 6월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골프·식사 접대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 1천4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자신의 차 안에 1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 상품권 등을 보관해오다 경찰의 압수수색과정에서 적발됐다. A씨는 부하직원을 통해 가족에게 연락해 차를 옮겨달라는 메모와 함께 차키를 건네 증거은닉 교사 혐의도 받고 있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뇌물 출처와 전달 경로 등이 명확하게 확인된 액수에 대해서만 공소장에 범죄 사실로 기재했기 때문이다. A씨는 법정에서 경찰의 증거 수집과 조사 과정에 위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원심과 항소심 재판부 모두 수사가 적법했다고 판결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6-04-16
  • 원광대병원, 익산시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4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익산지회 지회장 최해수)와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재활의료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팀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활의료 서비스와 이동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이동의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의료·보건·복지와 이동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이동지원과 의료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2025년 4월부터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6-04-15
  • "이제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도 안 되요"
    익산시가 전자담배 사용을 포함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에서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까지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해 변경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달 24일부터는 공원, 학교 주변,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법 개정으로 금연구역 내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혼란 없이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6-04-14
  • "이륜자동차 2년마다 정기검사 받으세요"
    익산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자동차 검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내를 강화하고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최초 사용 신고 후 3년이 경과하면 첫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15kW 초과 전기이륜자동차다. 정기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되며, 이후 3일이 초과할 때마다 1만 원씩 가산돼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정기검사 명령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시는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검사소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5월 중 출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장검사는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또한 실제 운행하지 않거나 멸실된 이륜자동차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륜자동차 멸실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운행기록 조회와 행정 공고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기한 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사전 홍보와 지원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6-04-13
  • 김민석 총리 원광대병원 방문 응급의료 및 닥터헬기 체계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지역 필수 의료의 핵심인 응급·외상 진료체계를 살피고, 특히 도서 산간 지역이 많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총리를 비롯해 이진원 사회조정실장,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오은균 원광학원 이사장,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원광대병원 일원 홀에서 중증 응급 환자 수용 및 치료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중중 응급환자의 생명은 1분 1초를 다투는 골든타임 확보에 달려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4시간 불을 밝히며 지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총리는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이동해 닥터헬기 이착륙 및 인계 과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 총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의료 취약지 중증 환자들에게 마지막 등불과 같다”며 “환자 이송부터 전문 처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이송 체계 차질없이 작동하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북권역거점병원으로서 권역응급센터,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응급환자가 적기에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센터·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운영하며, 전북권역뿐만 아니라 충청 서해안의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6-04-10
  • 익산시, 노후 수도관 교체에 526억 원 투입
    익산시가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구도심과 북부권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263억 원을 포함해 총 52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31년까지 사업대상지의 낡은 수도관 68㎞를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평화동, 마동, 동산동 등 구도심(금강 급수구역)은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357억 원을 들여 52㎞ 구간을 정비한다. 함열읍 등 북부권(금마 급수구역)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69억 원을 투입해 16㎞ 구간의 노후관을 바꿀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은 유수율이 60% 이하로 낮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단계적 정비를 통해 상수도 경영을 합리화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앞서 이미 신흥 급수구역에서 진행한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90%대까지 높여 연간 약 23억 원의 예산을 아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600만 톤의 누수를 막고, 수돗물 생산비 약 6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중 정부와 사전 기술 검토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지영 상하수도사업단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확대해 유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6-04-08

실시간 사회 기사

  • 중앙체육공원~신흥저수지 연결 '신흥공원 보행교' 10월 14일 개통
    익산시 중앙체육공원과 신흥저수지를 바로 연결하는 '신흥공원 보행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공사 막바지 단계인 '신흥공원 보행교'가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앞두고 오는 10월 14일 전면 개방된다. 보행교가 개통되면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대를 하나의 산책·여가 공간으로 연결해 즐길 수 있게된다. 그동안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은 사이에 둔 큰 도로(선화로)로 인해 단절돼 있었다. 이 때문에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을 오가기 위해서는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우려 등의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도심 속 산책로 연계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흥공원 보행교'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보행교는 총 길이 274m, 폭 2.5~5m 규모다. 신흥공원 보행교는 도로로부터 5m 위로 떨어져 있다. 안전성과 쾌적함을 더하기 위해 법정 최소 기준인 4.5m를 0.5m 넘긴 높이로 설치됐다.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적용됐으며, 1㎡당 성인 5명(약 500㎏)이 동시에 올라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강도를 확보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동 약자를 배려해 완만한 경사로를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신흥공원은 익산시 대표 수변공간으로 사계절 꽃밭과 시민참여 정원 가꾸기 등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보행교 개통으로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산책로와 여가 공간의 활용도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보행교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신흥공원 일대를 도심 속 야경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4일 익산문화원 앞 광장에서 신흥공원 보행교 개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흥공원 보행교는 단순한 육교가 아니라 시민과 자연을 잇는 가교"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연을 이용해 새로운 익산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26
  • 익산시 보건소,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익산시 보건소는 6.25 전사자들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전자 검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다. 참전 용사의 유해가 한 분도 빠짐없이 유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2000년 시작된 호국보훈 사업이다. 유가족 유전자 채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전사자를 중심으로 친·외가 8촌까지이며, 전사자 제적등본 또는 유족증, 전사통지서, 병적증명서 등을 갖춰 익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채취된 유전자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이송돼 발굴된 유해의 유전자와 비교·분석되며, 이후 새롭게 발굴되는 유해와도 지속적으로 대조가 이뤄진다. 검사에는 약 10~12개월이 소요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해발굴감식단(1577-5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가 원활히 진행돼 하루빨리 많은 호국 영웅을 가족 품으로 모실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24
  • 익산시·익산도시공단, 추석 연휴 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익산시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은 10월 1일(수)부터 10월 12일(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현 제1·제2공영주차장 ▲영등1동 공영주차장 ▲중앙동 공영주차장 등 4곳과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모현 제3·제4공영주차장 ▲모현 노상주차장 ▲영등2동 공영주차장▲문화공영주차장 등 5개소다. 이번 조치는 익산시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시민대축전과 더불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10월 5일~9일) 기간에 맞춰 시행되는 것으로, 시민과 귀성객이 보다 편리하게 도심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특히 이번 무료 개방은 단순히 주차 요금 감면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 속 불편 해소, 도심 교통 혼잡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생 정책으로 평가된다. 주차비 부담 없이 도심을 방문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지영 이사장은 “추석 연휴와 시민대축전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 개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24
  •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운영 놓고 ”계약 위반” VS “위법한 계약” 공방
    로컬푸드조합 “협동조합법 따른 정당한 경제활동을 익산시가 과도하게 제한, 법 침해” 조합 이사장 “시장이 임기 내 푸드통합센터로 통합 뜻 밝힌 후 어거지로 계약해지하려 해” 폭로 전국에서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운영권을 놓고 위탁자인 익산시와 수탁자인 익산로컬푸드 협동조합(이사장 오동은, 이하 조합)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익산시는 “조합이 계약을 위반했다”며 조만간 청문회를 거쳐 계약 해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래 위탁운영 계약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인데, 계약 위반을 이유로 조기 계약 해지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조합은 “익산시가 정당한 법정 경제단체 활동을 제한하고, 법을 침해한 계약한 것이어서 원초적으로 위법한 계약”이라며 맞서고 있다. 익산시는 2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감사한 결과 “행정의 승인 없이 직매장 운영수익으로 조합 소유의 토지를 구매했고, 또 직매장 운영수익으로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했다”며 “이는 위탁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탁 계약 제4조 3항 ‘수탁자는 직매장 운영수익을 사업의 운영에 직접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시는 또 어양점 직영 정육코너의 심각한 매출이익 감소에 대해 횡령과 배임을 의심하며 경찰에 수사도 의뢰했다. 하지만, 조합은 “익산시가 ‘협동조합 기본법’을 명백히 침해해 위법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오동은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거해 설립하고, 정관을 만들어 합법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법정 단체다. 수익금 사용과 이익 배당은 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한 경제활동”이라고 주장했다. 2012년부터 제정 시행하고 있는 '협동조합 기본법' 제51조(손실금의 보전과 잉여금의 배당) 2항에 따르면, '협동조합이 손실금을 보전하고, 법정적립금 및 임의적립금 등을 적립한 이후에는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합원에게 잉여금을 배당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 대한민국 헌법 제119조 1항은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고 돼 있다. 즉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경제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헌법적 가치다. 오동은 이사장은 “조합은 이러한 법 규정에 맞게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익산시는 그 누구보다 법 집행을 올바르게 해야 할 행정기관임에도 이러한 법 규정을 침해하면서 과도하게 경제활동을 제한하고, 자유경제 질서를 억압하는 계약조항을 만들어 위법한 계약을 하도록 했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특히 오동은 이사장은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8월 중순 경 정헌율 익산시장이 같이 저녁 먹는 자리에서 ‘어양점을 익산시푸등통합센터로 통합할 것이다. 통합할 사람은 나 말고 없다. 내 임기 내 통합하겠다”고 공언했다“면서 ”이유를 묻자 시장이 “집주인이 나가라면 나가는 것이지 무슨 말이 많냐. 구질구질하게 왜 이러냐”고 어거지 쓰며 면박까지 줬다“고 폭로했다. 오동은 이사장은 ”정헌율 시장의 말과 익산시 담당부서의 행위를 보면 이미 1년 전부터 어양점을 우리 조합으로부터 강제로 빼앗아 푸드센터에 통합시키려고 한 것이 분명하다“며 ”이는 명백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 조합은 익산시가 계약 해지 처분을 내릴 경우 즉각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행정소송에 돌입하는 한편, 담당부서 직원 및 정헌율 시장을 상대로 직권남용 등으로 형사고소도 검토하는 등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한편, 2016년 3월 1일 문을 연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전국 로컬푸드 매장 400여 곳 중 실적·자주성 등에서 상위 1% 안에 드는 ‘최우수 매장’으로 꼽힌다. 특히 개점 당시부터 일체의 운영 경비 및 인건비와 시설 관리 유지비 등 지원없이 수탁자인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익산시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전국 대다수 로컬푸드 매장이 혈세 먹는 하마인 것과 달리 오히려 시에 임대료까지 내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알짜 로컬푸드 매장인 셈이다.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원을 비롯한 복수의 시민들은 "이러한 로컬푸드 매장을 굳이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익산푸드통합센터로 통합해 시가 직접 운영하겠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시민들에게 무슨 이익이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시의 계약 해지와 통합을 반대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23
  • 쓰레기 불법 투기 9월 말까지 집중단속
    익산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일제단속을 진행하고 있다.9월 18일까지 누적 단속 건수는 700건을 넘어섰다.이번 일제단속은 9월 말까지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불법 무단투기 등이다. 특히 대학가와 원룸 밀집 지역, 먹자골목 등을 중점 단속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근절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청소자원과와 청소대행업체 직원들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직접 쓰레기 봉투를 뜯어 증거물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불법 배출된 쓰레기에는 수거 거부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후에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단속 이후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올바른 배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다면 머지않아 익산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진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환경부를 사칭해 분리수거 위반, 폐기물 불법투기 적발을 빌미로 문자 속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스미싱 사례가 늘고 있다. 과태료 부과 통보는 문자로 전송되지 않으므로, 절대 문자 속 링크를 접속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23
  • 대형폐기물 배출은 '빼기' 앱으로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빼기' 앱으로 손쉽고 편리하게 배출해보자.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빼기'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출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출할 폐기물 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낸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적어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된다. '빼기' 앱은 단순 배출 신청뿐 아니라 무거운 폐기물 운반을 대신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재활용품 중고 거래를 연결하는 '중고 매입' 서비스도 지원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빼기 앱을 이용하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22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익산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 근로 환경개선 캠페인’후원물품 기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지난 15일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를 방문해 ‘자활사업 근로 환경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300만원 상당의 안전보호구(안전화, 손목보호대)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와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는 저소득층의 소득증대와 자활 생산품 판매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의 건강한 자활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탁균 익산지역자활센터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따뜻한 후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활참여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생명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업기술 혁신과 미래농업 선도에 앞장서는 기타공공기관이다. 현재 익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세차사업 협약, 카페사업 논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19
  • 익산시,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 앞장
    익산시가 축산악취 저감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신청한 전국 51개 시군구 중 평가 종합점수가 높은 20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중 익산은 가장 많은 지원액을 확보하며 축산악취 개선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국비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돼지 농가에는 분뇨가 쌓이지 않도록 순환시켜 냄새를 크게 줄이는 '액비순환시스템'이, 소 농가에는 분뇨를 빠르게 모아 고르게 섞어줘 냄새가 나지 않게 하고, 밖으로 내보내기도 편리한 '분뇨처리장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축산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 축산 농가와 시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 도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익산은 왕궁 대규모 축산단지를 전면 매입·정비해 악취 발생지를 없애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그에 이어 남아 있는 개별 농가의 악취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으로, 도시 전역에서 냄새 걱정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마무리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창문 열기를 망설였던 주민들도 이제 집 앞에서 나는 냄새가 줄어들었다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대책을 만들고 농가 역시 친환경적인 분뇨 관리로 축산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16
  • 익산시, 하수관로 따라 지반 정밀탐사로 땅꺼짐 예방
    익산시가 도심 하수관로를 따라 정밀 조사를 진행해 땅꺼짐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는 최근 잦은 지반침하로 도로 함몰 등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직경 500㎜ 하수관로가 매설된 지역 약 35㎞ 구간을 대상으로 지반탐사(GPR, 지표투과레이더)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표투과레이더는 땅속에 전자파를 쏘아 되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내부 상태를 영상처럼 보여주는 기술이다. 엑스레이로 몸속을 들여다보듯 땅속을 들여다보는 장치인 셈이다. 땅속에 흙이 잘 다져져 있는지, 혹은 빈 공간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수관로 주변은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흙이 씻겨 나가거나 지반이 약해져 지하에 빈 공간이 생기기 쉽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땅이 꺼지면서 포트홀·싱크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탐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1차적으로 차량형 장비를 활용해 대상 구역을 모두 살펴본 뒤,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핸디형 GPR 장비를 활용해 2차 정밀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천공을 통한 내시경 촬영으로 땅속 공동(빈 공간)의 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된 구간은 즉시 복구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통행량이 많은 도심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 매설물이 밀집된 지역을 우선 조사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성을 높인다. 시는 이번 탐사를 통해 도로 지반침하의 원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땅 꺼짐은 예고 없이 발생해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16
  • 익산시 난임 부부 희망 준 모범 지자체 전국 최고 평가
    익산시가 난임 부부 지원과 시민 건강 증진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한의난임사업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2013년부터 한의난임사업을 운영해 2025년까지 13년간 평균 임신 성공률 29.4%를 기록했다. 또한 맞춤형 한의약 치료,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건강관리 교육 등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완화하고 있다. 2022~2024년 최근 3년간 참여자 만족도는 93.6%로 나타났다. 특히 한의난임사업 선도 운영 지자체로서 지역 한의사회·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성과 관리와 참여자 중심의 서비스를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한의난임사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임신 전·후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난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품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의료진과 한의사회, 그리고 참여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난임 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사회
    2025-09-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