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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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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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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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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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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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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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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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정치 기사

  • 오임선 의원 “용역결과 활용상황 점검 등 사후관리 철저해야”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중인 오임선 의원입니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있고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유지하면 꽃피는 봄도 함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보면서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익산시는 용역과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하여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하여 「익산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중에 있습니다. 조례 제6조의2 제1항에는 ‘모든 용역은 예산편성 이전에 심의한다.’고 되어 있으며, 같은 조 제2항에는 ‘용역을 추진하고자 하는 부서에서는 심의의뢰서를 제출하고 용역과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용역 결과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 즉 PRISM에 공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용역결과를 PRISM에 공개하는 목적은 정책연구와 학술용역 결과를 공개하여 국가적으로 중복 연구 방지와 그에 따른 예산 절감, 국민의 알권리 등을 위함입니다. 또한 용역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용역결과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서를 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용역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용역결과 활용상황을 점검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의무사항에 대해 익산시에서 잘 이행하고 있는지 3년간의 자료를 점검해본 결과, 법적의무 용역, 천만원이하 용역을 제외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용역에 대한 3년간의 현황으로 전체 71건의 용역 중 시 홈페이지 공개율 55%, 프리즘 공개율 38% 로 저조했으며 비공개 사업에 대한 사유를 검토한 결과 개인정보 포함, 사업 종료2년 후 제출, 두건 외에 상당수의 용역이 완료 된지 1년 이상 또는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PRISM 시스템상 오류가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본 의원이 1월 14일에 용역 관련 자료를 요구하자, 그때서야 부서에서 등록을 시도하였지만 오류가 발생하여 등록할 수 없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제점이 파악되었습니다. 둘째, 조례에 따르면 평가전문위원과 과제담당관은 용역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용역결과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서를 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용역 총괄 부서에 문의한 결과, 현재 활용 평가서를 용역과제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는 것은 시행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하였으며 일관된 양식인 평가서조차 없어 시정반영 여부에 대한 사후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A부서의 경우 실제 업무보고 시 지난 2019년 완료된 연구용역에 있어 활용 결과에 대해 얼마나 반영되었냐는 질의에 아직 검토해 보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한 용역과제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부실한 사후 관리로 자칫 캐비넷 용역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며. 정책으로 실용화 시키지 못하는 캐비넷용역 보고서는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입니다. 따라서 집행부는 익산시민들이 익산시에서 어떠한 용역을 실시하였는지 시민의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공개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또한 용역이 수행완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나 시책 등에 반영이 되고 있는지 용역 결과를 평가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용역과제심의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 의원이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본결과, 조례로 정하여 익산시에 의무를 부과한 사항, 즉 기속사항이 있음에도 이를 부서에서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몇 건이 발견되었습니다. 일일이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조례에서 정한 기속 사항에 대해 어떤 사항은 이행하고 어떤 사항은 이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납득 할 수 없습니다. 조례에서 의무를 부과한 사항은 재량사항도 아니고 취사선택할 사항도 아니며, 말 그대로 의무사항이므로 이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조례에서 정한 의무사항에 대해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 사항은 투명하게 공개하여 투명성 제고에도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례로 정한 기속사항이 부당하거나 현실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들은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이 발언한 사항에 대해 이번 만큼은 잘못된 점을 반드시 바로잡아 주실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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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장경호 의원 “익산시 미래대표산업 무엇으로 할 것인가”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 지역구의 장경호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유재구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금번 임시회 개회 시에 ‘익산시 미래대표산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식품도시 익산으로 우리시의 대표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좀 더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고자 하는 의미에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시는 과거 70~80년대 지역경제를 지탱하였던 대표산업이 석재와 섬유, 보석 산업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관련 산업체에서 근무하던 수많은 직원들이 퇴근 후에 도심으로 쏟아져 나왔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인구의 증대에도 기여하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이러한 산업들이 쇠퇴하면서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점차 잃어가게 되었고 지난 20여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의 공백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익산시의 인구는 지속해서 감소하였고 젊은 청장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익산을 떠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역에 산업이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면서 실업률이 증가하고 익산시의 재정자립도도 계속해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시에서는 떠나가는 인구를 억제하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돈으로 인구를 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지경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잡아둔다고 인구가 늘까요? 그래서 산업입니다. 산업이 살아야 인구가 늘어납니다. 세계 식품시장의 규모는 자동차시장의 규모보다 5~6배에 이를 만큼 훨씬 더 큽니다. 2020년 자료에 보면 국내 식품산업 시장의 규모가 260조3천억원대로 성장하였고 세계식품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식품산업시장의 성장 속에서 우리 익산시의 미래를 좌우할 대표산업의 방향을 잘 설정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가 선정한 식품도시로써 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식품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돕는 지원시설과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식품기업의 유치나 창업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에서는 그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익산시의 미래를 위한 대표산업으로 성장시킬 의지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 전 연초에 시장님께서 2021년 시정운영방향으로 7대 역점시책을 역설하셨지만 역점시책 중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산업에 대한 목표와 고민이 없었던 점은 아쉽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익산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식품중심도시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농식품부 장관님과 지역 국회의원님들께 읍소를 하여서라도 우리시가 식품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각 지자체별로 식품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식품기업들을 유치하려는 노력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익산시가 식품중심도시의 명성이 대내외에 인식되어지고 국가식품산업단지의 입주가 특별한 혜택으로 돌아간다면 국내외의 유수한 식품기업들이 익산을 찾아올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식품관련 스타트업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지원정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익산시에서는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청년정책을 표방하고 있지만 매년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식품관련 스타트업기업 200개 유치 목표를 제안합니다. 대한민국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 중에는 단순한 취업보다 스타트업기업 창업을 선호하고 시장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익산에서의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는 식품과 관련된 특화된 스타트업기업을 지원하고 성장할 여건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가지 제안을 드렸는데 시장님께서는 숙고하시어 빠른 기간 내에 우리 익산시가 식품산업도시로 우뚝서 일자리가 넘쳐나는 익산시가 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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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김충영 의원 “자전거도로 개선해야”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 지역구 김충영 자전거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유재구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정헌율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걷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킥보드 등이 인기를 끌면서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 네이버 자출사 카페 회원이 무려 73만명이나 되는걸 보더라고 잘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말 만경강 하천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제는 남쪽으로 만경강 서쪽으로는 금강 두 곳 전 구간에 자전거길이 조성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내에서 직접 연결된 자전거도로가 없다 보니 접근성이 떨어져 자전거길 이용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우리시 자전거도로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도로과에 자전거도로 현황 자료를 받아 확인해본 결과, 우리시 자전거도로 중 보행자로부터 물리적으로 확실하게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만경강과 금강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대부분이 인도 속에 위치해 보행자와 자전거의 분리가 힘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우리시 자전거도로는 인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 외엔 전무한 실정으로 우리시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마저도 법에서는 자전거도로 폭이 1.5m 이상, 보도폭은 2 m 이상 확보해, 보행자와 자전거를 물리적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되어있으나 우리시는 그렇지 못한 실정입니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선 인도에 설치하는 자전거 겸용도로는 효과가 없다고 판단, 없애는 실정으로 우리시에서도 이제는 자전거가 인도를 벗어나 도로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시내구간 자전거도로를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전주시를 비롯한 많은 도시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나 전용차로를 기존 도로에 개설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익산시는 아직까지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작년 우리시가 코로나 속 비대면 시대에 안성맞춤 여행지로 한국도로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 미륵사지가 선정되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 하나로 6차선 도로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설치할 것을 제안 합니다. 6차선중 1개 차선을 이용하여 자전거만 통행 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금강 자전거길 연결이 가능하고 웅포 곰개나루, 성당포구, 용안 생태습지, 나바위 성당 등 우리시 북부권 관광지와 연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만경강에는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산책로 등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올해부터 국토관리청에서 우리시로 이관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휴식ㆍ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만경강 시설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여 안전하게 만경강 자전거 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강구할 것을 촉구합니다. 본 의원이 제안한 “하나로 자전거 전용차로 개설”과 “만경강ㆍ금강 자전거 길과 연결되는 시내 구간 자전거도로 개선” “자전거 노면표시 및 표지판 설치” “만경강과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이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님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01-23
  • 익산시의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2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소상공인의 폐업위기는 물론, 임대인 역시 공실위기에 처하게 돼 경제공동체의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판단되므로 정부의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를 결의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에 대해서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소병홍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조례 제·개정안, 5건의 동의안 등 총 16개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10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재구 의장은 “신축년 첫 임시회기 동안 주요업무보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2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 자유발언은 6명의 의원이 목청을 높였다. 김진규 의원은 ‘아파트의 적기, 적가 분양의 필요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오임선 의원은 ‘용역결과 공개율 제고 및 용역결과 평가, 활용상황 점검 사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유재동 의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충영 의원은 ‘금강, 만경강 자전거 도로 연결 자전거 전용차로 개설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경호 의원은 ‘익산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란 주제로 미래먹거리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수연 의원은 ‘시의회를 바라보는 지자체장의 정치철학’과 관련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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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익산시 악취 저감 총력 ‘시설 개선’ 지원
    익산시가 올해 악취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보조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등 산단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악취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업체에 보조금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익산 제1·2산단과 산단 외 지역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이며 악취방지시설 종류나 용량별로 산정된 보조금이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주거지역과 인접하여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우려되거나 지속적으로 방지시설을 개선 중인 중소기업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50% 미만으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익산 제1·2산단 악취배출신고대상시설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을 처분하고 시설 개선을 유도한 결과 산단 악취가 크게 감소했다. 올해도 촘촘한 단속을 실시하되 노후 방지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송방섭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산단악취 저감이라는 성과를 내기까지는 강력한 단속과 환경개선 의지로 적극 협조해 준 기업체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올해도 악취 저감으로 환경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조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관리과 악취해소계(☎859-5456, 5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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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자전거 시의원 김충영’, 자전거도로 개선 제안
    ‘자전거 시의원’ 김충영 의원(익산 나선거구, 산업건설위원회)이 익산시 자전거도로의 개선방안을 제안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제23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킥보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렇게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익산시 자전거도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작년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용안생태습지공원, 미륵사지 등 익산시의 관광자원과 금강·만경강 자전거길, 만경강 내 친수시설들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4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하나로 자전거 전용차로 개설 ▲금강·만경강 자전거길과 연결되는 시내구간 자전거도로 개선 ▲자전거 노면표시 및 표지판 설치 ▲만경강과 연결되는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등이 조속히 추진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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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익산적십자사, 강경숙·한동연 시의원에 감사패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과 한동연 의원이 새해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이하 익산적십자사)는 지난 21일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시의회를 방문해 두 의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하며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감사패는 ‘봉사의 여왕’ 이영주 12대 회장이 이임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 전 회장은 회원들의 높은 신임을 얻어 연임에 성공했고, 2017년 1월 1일부터 4년간 익산적십자사를 훌륭히 이끌었다. 지난해 말로 공식적인 임기를 마치고 아름다운 퇴장을 하게 된 이 전 회장은 “두 의원께서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공로를 높이 샀다”며 “두 의원께 직접 감사패를 전하고 이임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강경숙·한동연 시의원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더욱 충실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익산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껏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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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익산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 ‘순항’
    익산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94.8%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6대 분야, 8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설립과 관광상품, 마케팅전략화 컨트롤 타워 구축 등 11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설립과 4차산업혁명 대비 마을전자상거래육성, 지원 등 32개 사업은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및 조성사업 확장추진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일자리 35,000개 창출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 △말산업 특구 활성화 등 35개의 세부 공약 사업들이 추진 중으로 정헌율 호(號)의 순항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 중 원도심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종합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청년임대주택보증금 지원, 대중교통 지간선제 추진, 24시간 악취 감시 시스템 확충 등 대부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공약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반면 주요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 확대, 작은 도서관(숲속 도서관)조성,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소 터덕거리는 사업 3건은 행정절차 이행 등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지연 사유들을 조속히 처리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중·고교 무상 교복지원사업은 타기관 시행으로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폐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관련 부서는 사업별로 꼼꼼히 살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남은 기간 동안 이행율 100% 달성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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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익산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추진 박차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특조상담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토지와 건물에 대한 250건의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특별조치법’은 미등기이거나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등기신청을 원할 경우 읍·면·동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및 변호사 1명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관리 부서에 우선 접수해야 하며 2개월간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접수된 건에 대해 공고기간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부동산이 등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소유권이 등기부와 달라 재산권 행사에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부동산의 권리 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시기를 놓치는 시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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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익산시, 정보공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전정보 공표 및 충실성, 비공개 세부 기준 적합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등의 분야에서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9년 취약분야였던 고객만족도와 고객관리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8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제도운영의 신뢰성 확보,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 하기 위한 평가이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된다. 양경진 행정지원과장은 “적극 행정·투명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더욱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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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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