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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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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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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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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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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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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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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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정치 기사

  • 한 여름 밤 꿈으로 끝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철도·유라시아철도 거점역’
    익산시와 전북도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철도’와 ‘익산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이 일장춘몽으로 끝이 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익산시와 전북도가 건의한 2개의 사업이 제외된 것이다. 도는 이번 심의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철도(11.4㎞·4천633억원) ▲익산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전라선 고속철도(171.2㎞·4조7천957억원) ▲전주∼김천 철도(101.1㎞·2조5천233억원) ▲새만금∼목포 철도(151.6㎞·2조9천928억원) ▲달빛내륙철도(203.7㎞·4조850억원) 등 6개 사업을 건의했다. 하지만 이 중 계획에 포함된 것은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등 고작 2개뿐이다. 행정가는 물론 지역 정치인들의 한계를 드러낸 초라한 성적표인 셈이다. 국가식룸클러스터 산업철도는 익산이 명실상부한 푸드폴리스(식품도시)로 기틀을 다지는 중대한 사업이었다. 왕궁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까지 철도를 놓음으로써 물류 이동이 보다 신속해져 익산을 통한 식품산업이 해외로까지 뻗어갈 수 있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이번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물 먹으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되는 상황에 놓였다. 익산역을 유라시아철도 거점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시민들 사이에서 더 뜨겁게 일어났었다. 끊어진 남북 철도가 이어지면서 저 멀리 유라시아까지 달려가는 대륙철도를 익산역에서 타고 가는 것을 희망하며 수년 간 시민 자발적으로 운동을 펼쳤지만 물거품이 됐다. 결국 이번 계획에 제외된 2개 사업은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을 바라보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 시 관계자는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일부 사업이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은 크지만 2가지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추후 국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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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한병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재선, 전북 익산시 을)은 익산시 지역 현안을 해결 할 3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공동작업장 건립 8억 ▲중앙체육공원 리뉴얼 조성사업 6억 ▲하나로 혼잡도로 개선 사업 2억 등 총 16억으로 구성됐다. 먼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공동작업장 건립 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자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체육공원 내 생태연못과 분수지 구름다리를 조성하는 리뉴얼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교통 혼잡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던 하나로 도로 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추가 차선을 확보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익산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구석구석 현안을 챙기며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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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김수흥 의원, 배산공원 명품화 등 특교세 총 13억 확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들 숙원사업 해결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13억 원을 확보해 익산시의 숙원 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수흥 의원은 30일 ▲배산공원 정비사업(8억원), ▲영농편익증진사업(3억원), ▲국민생활관 정비사업(2억원), 총 3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산공원 정비사업’은 익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배산공원을 도심 속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꽃길 조성, 운동시설 정비, 노후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 신규 산책로 조성 및 야간 LED조명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익산시 자체예산을 포함해 약 20여억 원이 투입된다. ‘영농편익증진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오산면과 춘포면 3개 지역에 대해 간선수로 안전펜스 설치, 농로포장, 교량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생활관 정비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내부의 노후 체육시설 정비사업과 더불어 외부의 하늘공원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김수흥 의원은 “시민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할 배산공원에서 환하게 웃는 시민여러분을 조만간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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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기재부 예산심의 대비 현안 사업 소개·예산반영 건의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등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사업 건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미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관련 예산과장들과 만남을 갖고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설립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편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서 잇따라 진행된 것으로 정 시장의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익산시는 동일한 사업과 면담자라도 시기와 대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정 시장의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과 미반영 사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처럼 끈기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안에 지역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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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세일즈 국회의원 김수흥’ 대기업 익산 투자 연이어 성공
    “역시 사람 하나 바꾸니 익산이 좋아지는구나.” “12년의 어둔 터널을 지나 이제야 밝은 빛이 익산에 비추는군요.” “지금까지 이런 국회의원 있었는가. 역대 최고 잘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말 잘 뽑았다.” 차관급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퇴임하고 2020년 7월 금배지를 달고 국회 입성한 초선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기획재정위원회)을 향한 시민들의 칭찬들이다. 끝없이 줄고 있는 인구수와 추락하는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김수흥 의원이 대기업 투자를 연이어 성공하면서 익산에 큰 희망을 주고 있어서다. 초선의 패기만으로 할 수 없는 오로지 ‘세일즈 국회의원’을 자처하며 두 발이 부르트도록 뛰고 또 뛴 알찬 결실이다. 김 의원은 21일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인 ㈜두산퓨얼셀이 익산에 1,100억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를 결정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3월 ㈜한솔케미칼 조동혁 명예회장으로부터 제3산단에 1,373억원을 투자하기로 확답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금자탑이다. 김 의원은 21일 오후 2시 익산시청에서 열린 익산시-전북도-㈜두산퓨얼셀 간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국내 1위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익산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박용만 회장님, 유수경 대표님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퓨얼셀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100억원을 신규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고용 효과는 1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최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분야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산퓨얼셀의 신규투자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초부터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1월 5일 두산그룹의 박용만 회장(두산인프라코어)을 만나 ㈜두산퓨얼셀이 익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3월 12일에는 익산시 제2산단 내에 위치한 ㈜두산퓨얼셀 본사를 방문해 유수경 대표로부터 익산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유 대표를 비롯한 ㈜두산퓨얼셀 측과 수시로 소통하고 애로사항해결에 앞장서는 등 익산에 투자를 결심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그런 정성으로 당초 574억원이었던 증설 투자 계획이 1,100억원 규모로 약 두 배 가량 확대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솔그룹에 이어 두산그룹에서도 대규모 투자의 물꼬를 터뜨리면서 향후 유관기업의 추가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수년 내 고용개선은 물론 지역 관련 산업의 매출 증대 등 지역 경기 활성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고 있는 김 의원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수흥 의원은 “이제 기업유치의 출발선에 선 것으로서 무엇보다 익산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는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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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정헌율 시장-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회동 ‘익산 현안 머리 맞대’
    정헌율 시장이 전북을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회동하고 익산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정 시장은 지난 18일 익산역장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정운천 국회의원,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2단계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232만㎡ 규모로 조성된 1단계 산업단지는 현재 70% 가까이 분양이 완료되며 국내 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곳. 그러나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로서 입주 희망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적인 산업단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2단계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 시장은 “1단계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어느 정도 분양이 됐기 때문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2단계를 준비해야 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2단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과 부여, 익산, 울산까지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공사의 부여~익산 구간 동시 착공을 요청했다. 현재 평택-부여 구간은 1차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착공됐으며 부여~익산 구간은 오는 2029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부여~익산 구간은 분산돼 있는 익산 산업단지를 연결해 산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익산 산업단지는 3곳으로 면적은 339만여㎡에 달한다.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 동시 착공은 익산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아주 중요한 사업들이다”며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를 보며 청년들을 적극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청년들의 에너지를 담아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청년정책들을 새롭게 더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준석 대표는 “익산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해주신 내용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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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막말 논란’ 조남석 시의원 민주당 당원자격정지 6개월 징계
    “정치인들은 시민의 대표니까 욕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조남석 익산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원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은 18일 제3차 윤리심판원 회의를 개최하고 조남석 의원에게 당원자격정지 6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심판원은 조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발언한 영상을 확인하고, 또 조 의원으로부터 소명을 들은 후 ‘당 윤리규범에 규정된 규율 위반 및 당의 품위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이 징계처분 하기로 결정했다, 조 의원은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일개 직원들이 노조를 구성해서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을 함부로 했다’, ‘○○○라고 욕할 수도 있다’, ‘정치인들은 시민의 대표니까 욕을 할 수 있지 않느냐’ 등의 발언을 했다. 윤리심판원은 “당 윤리규범 제5조(품위유지) 제2항(국민정서에 반하는 언행) 위반으로 판단했다”며 “당의 품위에 명백한 훼손을 초래한 점을 들어 윤리심판원은 징계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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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유재구 의장,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 참여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이 27일 미얀마 군부의 폭력진압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미얀마 국민을 응원하고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유재구 의장은 이날 미얀마사랑 티셔츠를 입고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선거‧민주주의‧자유를 뜻하는 세 손가락을 든 채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재구 의장은 “우리나라도 독재에 맞선 투쟁을 통해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왔듯이 우리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부디 미얀마가 더 이상의 희생 없이 하루빨리 민주주의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235회 정례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안을 청와대, 국회, 외교부 주한 미얀마대사관 등에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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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익산시 “신청사 LH 투자계획 확보” 시의회 문제 제기 협조 당부
    주차 대책, 인근 공동주택 주차장·전북대 캠퍼스 활용키로 익산시의회가 “LH 투자 확답 없이 신청사 건립을 재검토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익산시가 LH의 투자계획이 담긴 ‘수탁협상 신청서’를 공개하며 사업추진에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익산시의회가 제기한 LH의 사업비 투자 없이 전액 시비로 청사가 건립될 수 있다는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는 LH의 투자계획이 담긴 수탁기관 신청서를 공개한다”며 “LH가 익산시에 제출한 수탁협상 신청서에는 익산시의회가 제기한 불명확한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시는 특히 “LH는 수탁기관 신청서에 약470억원의 신청사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겠다고 공식 문서에 적시했고, 만약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문서로 익산시에 통보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017년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수차례에 걸쳐 익산시의회에 설명해왔고, 최근에는 시의회가 제기한 LH의 불명확한 투자계획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조만간 추가 설명에 나서겠다”며 신청사 건립에 익산시의회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일부 부서를 주말 사이 임시청사인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는 등 업무 공백 없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22일부터 청사 후관과 본청사 일부 부서들의 사무공간을 주말 사이 이전했다. 종합운동장으로 임시 이전한 부서들은 신청사 건립이 마무리되는 2023년 입주하게 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익산시 신청사 건립은 국토부의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선정 이후 2018년 국토부·LH·익산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전북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이 진행됐고 지난해 12월 LH의 수탁기관 지정 신청 심사를 통해 LH가 수탁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서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LH가 사업비 조달 계획을 구체화한 공식 문서가 있는만큼 소모적 논쟁보다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 ㄴ청사가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기간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인근 공동주택과 전북대 익산캠퍼스의 주차공간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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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김수흥 의원, 국식클 방문 투자유치 활동 ‘구슬땀’
    풀무원, 더원푸드 등 국식클 입주기업 5곳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 및 추가 투자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를 찾아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단 활성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프랜들리’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초부터 기업 유치 성과가 있는 자치단체를 비롯해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수흥 의원은 23일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식클에 방문했다. 232만㎡(약 70만평)의 전문식품산업단지로 조성된 국식클은 2018년 준공 3년 전인 2015년부터 분양을 시작했지만 2021년 3월 기준 전체면적 대비 분양률은 52.3%, 분양기업은 102곳에 그치고 있는 형편이다. 김 의원은 국식클의 원활한 분양을 위해 지난달 입주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을 연장하는 조세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국식클 분양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전 10시경 일정을 시작한 김 의원은 익산상공회의소 김원요 회장과 함께 국식클진흥원에 방문해 국식클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요구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풀무원(피피이씨글로벌김치(주))에 방문한 김 의원은 김치 상품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지리적 표시제’ 법제화 건의 등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업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더원푸드, 네오크레마, 코아바이오, 담꽃을 연이어 방문하여 기업 대표 및 임원을 만나 기업경영 여건 및 투자의향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기업방문이 형식에 그치면 경영에 방해만 될 뿐이므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기업에 방문하고 있다”며 “국식클에 입주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살펴 개선해나간다면 2단계 국식클까지 성공적으로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수흥 의원은 “기업이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신규 투자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도 투자유치의 핵심이다”며 “익산이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메카가 되려면 국식클 입주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에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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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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