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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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불사조 팀)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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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정헌율 시장 익산의 세계화 위해 공공외교 나섰다
    연변한국인(상)회, 칭다오 전북도민회 등 한인회 만나 식품산업 홍보 중국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길(옌지)시와 청도(칭다오)시를 오가며 '익산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익산시 대표단은 지난 13일 연길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국과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14일 최대 중국동포 특화식품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천우그룹의 전규상 회장을 만나 식품·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식품산업과 바이오 관련 투자 유치 홍보 등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인들과의 만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연길시에서는 황경식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을, 청도시에서는 문제신 재칭다오 전북도민회 회장을 각각 만나 중국 내 식품·관광산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익산시는 한인회를 상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과 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김윤희 칭다오 코트라(KOTRA)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식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익산시 주요 농수산물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류창수 칭다오 총영사와 도시 간 문화 교류 다양화,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정 시장은 중국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 대한 참석 독려와 익산시 방문도 요청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기관을 방문하며 공공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출장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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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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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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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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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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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정치 기사

  • 익산 국가예산 ‘9천68억원’ 전년 대비 12.8% 증가
    신규사업 49건 포함, 미래성장 동력 예산 대거 확보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9천억원을 돌파했다. 미래 신산업이 대거 포함된 내년도 국가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의 혁신성장을 R&D로 뒷받침하겠다는 익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 경신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9천68억원으로 올해 8천42억원보다 무려 1천26억원, 12.8%가 증가했다. 이는 익산시 최근 5년 평균 증가율인 5.3%는 물론 경기부양을 위해 슈퍼예산을 편성한 정부의 증가율 8.9%보다도 현저히 높은 수치다.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셈이다. 지난 2019년까지 6천억원 규모이던 익산시 국가예산은 올해 8천억원을 넘어선 이후 한 해 만에 9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이제는 1조원대를 바라보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속된 코로나 위기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제약되고, 20대 대선정국에 따른 여야 대립, 중앙정부 직접수행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억제기조 등 지자체에 지원되는 재원 총량이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일군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규사업 49개 예산 확보, 익산 미래신성장 이끈다 익산시의 미래성장·발전을 이끌 신규사업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49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354억원이 확보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산업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다. △농생명, 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 촉진 지원사업(5억원, 총사업비 2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1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의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R&D 기반이 갖춰진 융합바이오 생산기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4.2억원 총사업비60억원) △익산 공공하수 탄소중립프로그램 태양광설치 공사(8.5억원 총사업비17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1.2억원 총사업비2.4억원)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또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20억원, 총사업비 7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8.7억원, 총사업비 4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2억원, 총사업비 485억원) 등 지역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예산이 고르게 확보됐다. 이밖에도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26.8억원, 총사업비 1,888억원)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1.8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사업(3억원, 총사업비 80억원) △익산(장점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2억원, 총사업비 65억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다수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앞으로 총 5천64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돼 익산시 대도약을 이끌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현안 추진 동력·민생 경제 활력 기대 지역 핵심 현안 사업들이 국가예산 확보로 속도감과 추진력 있게 진행된다는 점도 큰 성과다. 안전·환경 분야에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263억원, 총사업비 1,660억원),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76.5억원, 총사업비 1,015억원) 등 1천2억원을 확보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500만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로 △고도보존 육성사업(210.8억원, 총사업비 3,418억원),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70.9억원, 총사업비 215억원) 등 49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경제·SOC 분야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318억원, 총사업비 3,175억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운영사업(20억원, 총사업비 300억원) 등 2천171억원을 확보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식품 분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34.2억원, 총사업비 263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21.8억원, 총사업비 5,535억원) 등 1천961억원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보건 분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사업(198.8억원, 총사업비 380억원), △국가 예방접종 사업(20.5억원, 총사업비 163억원) 등 3천26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도시를 구현하게 되었다. 한발 앞선 대응, 정치권 협치 빛났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과 정치권과 끈끈한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연중 세종사무소를 운영하고 국회 상주반 편성을 통한 신속한 동향 파악으로 대응한 것이 한 몫을 했다. 이어 전라북도, 정치권과 수차례 대응 전략 논의를 통해 예산확보 근거를 마련하고 끊임없이 정부 부처와 국회의 문을 두드린 결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주말 구분 없이 예결위원들을 만나고 기재부와 협의를 하는 등 예산 확보단계마다 쉬지 않고 뛰어다닌 김수흥 의원과 한병도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천억원을 돌파하며 또다시 역대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은 우리 시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소중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익산의 대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준 이종배 예결위원장, 신영대, 이원택, 정운천 예결위원을 비롯한 전북연고 위원들과 정당과 지역을 뛰어넘어 도움을 주신 동행의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시의회와 지역 언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예산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익산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확보된 예산이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미래와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전국의 지자체가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익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필사적인 협업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예산 활동을 지역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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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정헌율 시장, 코로나19확산 대시민 긴급 담화문 발표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오전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3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11월 1일) 이후 총 189명의 확진자 중 68명이 백신 미접종자로 약 36%에 달해 이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한 것이다. 정 시장은 “또다시 방역 조치가 강화돼 조심스럽게 희망을 품으셨던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분들이 다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게 돼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일일신규 확진자가 언제든 급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특단의 조치를 함께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 한달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백신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사적 모임은 8명까지 제한한다. 코로나19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은 늘어난다. 정 시장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60세 이상 3차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이·통장 등을 통한 사전 예약도 계속 지원한다. 60세 이상 3차접종 간격은 2차접종 후 4개월이지만, 잔여백신 접종 희망자는 1개월 앞당겨 3개월 후 조기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밖에 확진자와 접촉자, 격리가족 등에 대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들뜨기 쉬운 연말이지만, 각종 모임과 만남을 다음으로 미뤄 주변의 소중한 분과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적극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1-12-09
  •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우선도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 의원, “우리나라 교통정책 패러다임이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될 것”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 을)이 대표발의한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우선도로 패키지법’(「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차마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정의했다. 또한 지자체장에게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권한을 부여하고, 해당 구역에 속도저감시설, 보행 친화적 도로 포장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해당 도로의 점검 및 유지보수 의무를 부여했다. 아울러 「도로교통법」 개정안에서도 보행자우선도로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보행자가 이면도로와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도로의 전 부분을 통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행자 통행권을 강화했다. 특히 보행자우선도로 통행속도를 시속 20킬로미터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가 해당 도로를 통행할 때 보행자와 안전거리를 유지하게 하는 등의 보행자 보호 의무 조항도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349명 중 보행자 비중은 39%(1,302명)에 달할 만큼 보행자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요구되어왔다. 그런데 이번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우선도로 패키지법’의 통과로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가능해졌고, 열악한 제반여건을 보완함으로써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도 의원은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근거 마련으로 보행권이 강화돼 집이나 상가 등 국민생활 주변에 있는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보행자우선도로 도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교통정책 패러다임이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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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12-09
  • 김수흥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확보
    송학동 우수박스 설치사업 10억, 성당면 삼산마을 회전교차로 설치 3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이 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해 시급한 재난안전 및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추진할 수 있게 된 사업은 ‘익산 석제품 전시홍보관 시연장 건립(5억원)’, ‘성당면 삼산마을 회전교차로 설치(3억원)’, ‘송학동 우수박스 정비사업(10억원)’이다. 먼저 익산의 석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설치된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 ‘석제품 제작 체험 및 시연장’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익산의 석제품 제조 공정을 관람하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 5억 원 포함 시비 7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12억5천만원이 투입돼 돌새김, 돌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면 우수한 석재산업을 알릴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성당면 삼산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웅포면 맹산교차로에 이어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주민들의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매해 장마철 마다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송학동 일원에 대한 우수박스 정비사업을 위한 10억원도 확보됐다. 송학동주민센터 일대는 상습적인 침수 위험이 컸던 지역으로, 특교세 10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을 투입해, 송학동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흥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각종 재난과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익산의 석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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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한병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은 6일 익산시 지역 현안을 해결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영등동 가로환경 정비사업 9억원 ▲펜싱아카데미 조성사업 4억원 ▲여산 호월천 일원 홍수피해 정비사업 8억원 등 3개 사업 총 21억이다. 먼저 영등동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펜싱아카데미 조성사업은 공공 체육시설 마련으로 시민 건강과 여가 생활을 증진하는 한편,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중호우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온 여산 호월천 일원에는 홍수피해 정비사업을 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한 주거와 농업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익산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현안을 꼼꼼히 챙겨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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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20년 숙원” 익산 신청사 첫 삽 24년 11월 완공 예정
    익산시가 시민들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목표로 고품격 신청사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3일 오후 4시경 현 청사 뒤편 주차장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기공식은 시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공식 무대 중앙 LED 전광판에 모바일앱을 통해 접속한 일반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펜싱국가대표 권영준, 프로골퍼 박현경, 트로트가수 최향과 가수 홍시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익산을 빛내는 익산시 홍보대사들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린이, 대학생,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마을 주민 등 50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희망을 담은 시청사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익산시 청사 신축은 1970년 현재 부지에 청사가 들어선 지 50여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익산 신청사는 백제 역사와 문화, 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청사로 건립된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948억원으로 연면적 4만23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시청사와 시의회청사가 연결해 건립된다. 주요시설로 업무공간, 다목적홀, 어울림마당, 시민홀, 시민교육장 및 회의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36개월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공사 착수를 알리는 기념비적인 날이다”라며 “시민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인 청사’를 목표로 고품격 시청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랜 숙원 해결·지역 발전 초석이 될‘익산 신청사’ 익산시 청사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다. 지난 2003년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은 지 약 20년 만에 신축된다. 익산시는 지난 2007년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지만 여러 갈등으로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공사 착공은 가장 큰 쟁점 사안이었던 위치 선정으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위치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노후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을 한 걸음 더 앞당겼다. 이어 최적의 투자계획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총 사업비는 948억원으로 시민들의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차장, 편의공간 등이 확대됐다. 재원은 시에서 적립 중인 청사건립기금과 함께 주택도시기금이 활용된다. #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익산시 청사,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70년 건립된 현 청사는 50여년이 경과된 전국에서 가장 낡고 노후된 청사 중 하나였다.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으로 구조적 안전성, 열악한 환경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협소한 공간으로 청사를 분산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청사 건립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으로 부상하면서 익산시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노후공공건축물리뉴얼사업을 통해 현 위치에 신청사 건립을 확정했다. 이후 행정절차와 설계 공모,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청사 건립을 추진한 지 4년여만에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공사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본관 뒤쪽 주차장에 신관을 건립해 모든 부서를 입주시킨 후 본관과 의회 건물을 철거하고 다목적홀과 소공원 등을 짓는다. 현 청사 위치에 신청사를 건립하기 때문에 팔봉 종합운동장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11개과, 약 240명의 직원을 이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남중동 일원 상권 침체 우려와 시민들의 불편함, 임시청사 조성 예산 등을 고려해 임시청사 이전 규모를 최소화했다. 공사 기간은 총 36개월이 소요될 예상되며 원활하게 진행되면 오는 2024년이면 시민들이 새로운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역사·문화·여가’ 어우러진 열린 청사, 익산의 랜드마크 부상 익산 신청사는 백제 역사와 문화, 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청사로 건립된다. 건축 연면적 4만23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의회 청사와 시민 편의시설, 지하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건물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모를 통해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을 형상화한 모형으로 최종 설계됐다. ‘자연을 품고 시민과 소통하는 풍경의 숲터’, ‘시민 공간 중심으로 열린 커뮤니티의 장’, ‘백제고도의 미륵사지 석탑을 담은 미래 역사의 관문’이라는 테마로 내부에는 다목적홀, 시민 회의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고 야외에는 어울림마당, 솔숲공원, 시민정원, 사계정원, 가족마당 등 시민들의 쉼터가 다양하게 담길 예정이다. 시민친화적 청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수십여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주민편의시설 선호도 조사, 토론회,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약 2천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장 규모도 확대했다. 규정상 도심 청사의 경우 주차장 규모가 지하 2층, 법적 설치 규모의 2배 이내에서 설치돼야 한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신청사 부지 내에 지상 52면, 지하 431면 등 총 483면을 계획했으며 제2청사 인근에 265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기로 했다. 시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 공간이자 누구나 이용하고 즐기는 친화공간이 될 익산 신청사는 문화와 여가, 휴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신청사 건립’기대효과 UP, 원도심 활력 불어넣는다! 신청사 건립과 함께 일대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청사 일원 16만490㎡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모두 167억 원이 투입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특화 상생 거점이 조성되고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플랫폼, 거버넌스 등이 원활하게 구축되면 신청사와 함께 남중동 일대 노후된 원도심 상권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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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김수흥·한병도’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도움 SNS 게시물 ‘제로’
    익산지역 국회의원인 김수흥(익산갑)·한병도(익산을) 의원이 같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돕는 SNS 게시물이 단 한 건도 없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자로 알려져 있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앞서 예고한 이재명 후보 관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순위를 2일 공개했다. 김수흥·한병도 의원은 김용민 이사장이 '이재명 후보에 도움 될만한 SNS 글이 적게 올라온 80명' 중 SNS 게시물 0회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김용민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전수조사, 그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일 오후 5시 48분쯤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SNS 활동 순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11월 17~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나온 개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물 수를 모두 합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은 물론, 글 중에 이재명 후보의 사진 또는 단순 언급된 것까지 포함시켰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언급되지 않더라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비판과 지적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거운동이 불가능한 국무위원(장관) 겸직 국회의원은 조사 대상에서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김용민 이사장은 이 조사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2022년)1월말쯤 또 한 차례 조사를 해 볼 생각”이라며 “하위 80위, 특히 단 한 건도 글을 올리지 않는 국회의원들의 개선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재명 후보를 위해 SNS 활동을 많이 한 의원 21명과 반대로 활동을 적게 한 의원 80명이 선정됐다. ▶열심히 SNS에 글을 올려 이재명 후보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순서대로 21명 진성준 김남국 조정식 강선우 소병훈 양이원영 문정복 박주민 최기상 윤후덕 김영진 윤호중 이용빈 이탄희 박용진 고민정 송영길 강병원 임종성 장경태 정청래 ▶이재명 후보에 도움 될만한 SNS 글이 적게 올라온 순서대로 80명 김민기 김민철 김수흥 김정호 김진표 맹성규 박광온 송갑석 송기헌 안규백 윤영찬 이형석 인재근 전혜숙 조응천 한병도 홍성국 (여기까지 0회 게시) 정태호 이수진(동작을) 이병훈 이개호 양기대 신현영 김윤덕 김영호 김민석 김교흥 강준현 강득구 홍기원 허종식 이용선 이성만 양경숙 안민석 신영대 박재호 박성준 도종환 김한정 김승남 김두관 정일영 전재수 임오경 이원택 이상헌 이광재 윤관석 유기홍 오영훈 신동근 설훈 서영교 서삼석 박영순 김태년 고용진 고영인 홍익표 최종윤 천준호 진선미 조승래 이정문 이용우 이소영 유동수 서동용 박홍근 민형배 노웅래 김철민 김영주 허영 정필모 정성호 안호영 김종민 김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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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김수흥 의원 대표발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법안’ 국회 통과
    기업 유치 증가와 투자 활성화 효과, “K-푸드의 수도로 거듭날 것”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현행법상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올해 말까지 입주한 기업에 한하도록 규정돼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조세감면 혜택이 시작된 2020년 이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면적이 58.4% 증가해 효과가 증명됐으나 현재 국식클의 분양률은 65.2%, 가동률은 55.2%에 그쳐 특례기한 연장이 절실했다. 이에 김 의원은 2021년 3월 26일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기한을 2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수흥 의원은 “국식클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이 되는 법안이 통과됐다”라며 “BTS가 K-POP 열풍을 이끈 것처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K-푸드 열풍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김 의원이 발의한 농민 조세감면 혜택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본회의를 통과해 농촌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법안은 ▲영농조합법인 등에 대한 법인세 면제 ▲농어업경영 및 농어작업 대행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의 감면 ▲농업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전산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등 세제지원 혜택을 담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농업 지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경영을 지원하는 제도가 유지되고 확대되도록 노력해 농민들께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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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익산시 살림 2조원 시대에도 선심성 예산 ‘펑펑’
    익산시 살림이 2조원 시대를 맞고 있음에도 선심성 예산으로 재원을 소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익산참여연대는 2일 저녁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당에서 스물네 번째 예산이야기 ‘2022년 예산안 분석 발표회’를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익산시 2022년 예산안 1조 5,689억원 편성과 전년도 이월예산, 몇 차례의 추경예산 편성이 더해지면 2조원 시대가 개막이 예상된다. 그러나 재정규모 2조원 시대에도 비전을 제시할 정책역량이 보이지 않고 검증없는 선심성 예산으로 가용재원을 소모하고 있다”고 총평했다. 예산안 분석 발표회는 2022년 익산시 예산안 총평을 시작으로, 삭감 및 눈에 띄는 예산, 국가예산안 검토, 전라북도 예산안 검토, 분야별 예산안 분석 및 정책제안, 주요사업 정책 검토 발표로 진행했다. 예산 편성 부분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정책검증을 통한 예산 편성보다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세워진 수십억짜리 생소한 사업, 정책평가보다 즉자적인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고 있어 공직사회의 정책발굴이 퇴보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선심성 예산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시기와 맞물려 정책의 보편성을 벗어나 특정 단체나 지역의 이해관계가 반영된 선심성 예산, 익산시의회는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시민을 위해 과감하게 삭감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예산안 분석의 분야별로 길게는 2개월 이상 공동작업을 통해서 예산안 분석과 정책의제를 발굴했다. 농업 분야는 농민회와 농민단체 임원, 지역경제 분야는 현장전문가, 벤처기업인, 시의원, 평생교육 분야는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온 익산시민교육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준비하고 결과를 발표했다는 점이 예전과 다른 가장 큰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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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박철원 시의회 부의장, 민원해결 ‘팔방미인’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익산시의회 박철원 부의장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재선 시의원으로서 지난 2020년 제8대 익산시의회(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철원 의원은 익산시의회 의원들의 결속과 협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구 숙원사업뿐만 아니라 익산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동료 의원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신망이 매우 두텁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게 된 역골지구 물망초 경로당은 박 부의장이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공론화한 사업으로, 마을의 빈 집을 경로당으로 사용하며 소일하던 노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 것을 익산시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정헌율 시장도 답변을 통해 2002년과 2006년 등 2번에 걸쳐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했음에도 지켜지지 않았던 사업을 박 부의장이 다시 상기시켜 준 점에 감사를 표하였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첫 삽을 뜨게 된 물망초 경로당은 송학동 동영아파트 인근 193㎡ 부지에 방2, 거실1, 화장실2의 구조로 신축되며, 올해 12월 착공하여 내년 2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박 부의장은 이번 경로당 신축 사업 이외에도 평소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익산시 관내 미등록 경로당에 냉난방 연료비와 간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익산시 경로당 설치·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인들의 생활권과 행복권을 보장하는데 앞장 서 왔다. 박철원 부의장은 “경로당 착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장님과 교통행정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리 신장과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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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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