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오늘소식
Home >  오늘소식  >  정치

실시간뉴스
  • 한병도 도당위원장, ‘정권심판·국민승리’
    김부겸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참석하여 윤석열 정권 규탄ㆍ총선 승리 다짐 한 의원, “낮고 겸손한 태도로 선거에 임하고, 원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 견인”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한병도 위원장(익산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20일 개최된 선대위 출범식에는 김부겸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 관계자, 전북지역 10명의 총선 후보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면 민주당이 단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익산시민의 날 5월 10일→ 10월 3일로 변경
    익산시가 시민의날을 5월 10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담아 익산시민의 날을 변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25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익산시 시민의 날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에 따라 29년 만에 익산시민의 날이 변경됐다. 그동안 익산시는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 통합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을 익산시민의 날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통합에 대한 의미 약화와 더불어 미래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대두해 왔다. 이에, 한(韓)문화 발상지로 재부각되고 있는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과거 익산군민의 날 지정사례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 3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부활하는 마한문화대전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깊은 시민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맞닿아 있으며, 10월 3일은 대한민국이 열린 날이자 익산이 열린 날"이라며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미래 도약을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20
  • 한병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선거사무소’를 표방하며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민과 지지자 다수가 몰려 제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한 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시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어렵다, 무능한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는 당부를 주셨다”라며, “무거운 마음으로 민심을 받들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금명간 일자리 창출, 교육도시 조성, 어르신ㆍ농촌 맞춤 공약 등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이춘석 “진로융합교육원 설립해 인재유출 차단”
    4.10 총선 익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가 “진로융합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인재 유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익산갑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따낸 이 예비후보는 18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시대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과열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지역인재들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익산이 처한 당면과제”라며 여덟 번째 밥값공약(교육분야)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과 ‘원광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우리 익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의 설립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된다면 농생명(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특별자치도 주력산업의 진로 및 직업체험과 진학지원, 진로상담, 진로심리검사, 학부모 진로교육 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강원, 세종, 충남·북, 인천 등이 광역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진로융합교육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남과 대전 등도 신축 중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정책사업에 지역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면 교당 5년간 약 1,000억원 지원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원광대학교는 올해 4월 예비지정을 거쳐 7월에 본지정되는 교육부의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으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된다면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갑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3-18
  •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의 경선은 김수흥 현역 국회의원과 이춘석 전 국회의원 간 맞대결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는 단수 공천하기로 하는 등 1차 심사결과를 마친 36개 지역구를 발표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 선거구를 1차 경선지역으로 포함하면서 경선주자를 4명에서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민주당 1차 심사결과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5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2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북 4곳 △경남 4곳 △제주 1곳 등이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 이희성 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 “시·도의원들 22대 총선 개입말고 민생부터 챙겨라!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 관련, 소각장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이희성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 등과 관련,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들은 더 이상 22대 민주당 익산을 지역 경선에 개입하지 말고 민생을 돌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달 31일자 ‘한병도 의원 지역사무실, 중증장애인 민주당원에 폭언 논란’과 ‘익산시의원 약 안 먹었냐? 이XX야 장애인 비하욕설 파장’ 이라는 제하의 기사들을 언급하며, 장애인 비하 발언이나 폭언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들의 경선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시·도의원들이 모여서 한 의원의 경선 승리를 도우면서 시민들에게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전화를 한 것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줄서기를 잘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지역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의 종노릇을 자처하는 듯 보여 안타까운 심정이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일부 시·도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총선에 개입하려하지 말고 갈수록 피폐해지는 우리 익산의 민생 챙기기에만 신경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겨울의 한복판, 고물가에 시민들은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실정이고, 저소득층 가구는 더욱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민생 현장에 있어야 할 시도의원들이 선거의 중심에 서서 선거판을 좌지우지 한다면, 대체 힘없는 서민의 민생은 누가 살피냐”고 꼬집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 소각장) 이전 공약과 관련, 소각장을 제외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 유지보수 및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쓰레기소각장)의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일부 시민들께서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면서 “소각장 인근에는 소각장과 더불어, 헬스클럽, 목욕탕, 수영장 등과 축구장 등의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익산문화체육센터와 소각재 매립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공약은 내구연한이 다한 소각로, 즉 소각장만 이전한다는 것이고,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은 이전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고, 열악한 시설을 개보수하여, 우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각재 매립이 완료될 매립장 부지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시내권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소각장이 이전되는 경우 소각장의 여열 등을 활용하는 지역난방 가입자들의 난방비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역난방 요금은 공공요금으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일률적으로 관리함으로 소각장 이전으로 여열을 활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난방 요금이 오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4-02-06

실시간 정치 기사

  • 김수흥 의원, 2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김수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이 16일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75명)을 선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본회의 출석과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발의법안 통과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이다. 김수흥 의원은 제21대 국회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부대표를 맡았으며,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에서 균형발전과 민생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수흥 의원은 “2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을 국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신 영예로 생각한다”면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역시 국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16
  • 정헌율 시장 “청렴행정 구현” 당부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렴행정 구현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렴은 시정 운영의 기본이자 핵심가치다”며 “전직원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 시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가 신뢰받는 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가 중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솔선수범해 내부 청렴도를 높인 것처럼,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렴 행정 구현으로 외부 청렴도 향상에도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이달 2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2023 반부패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외부관계자 청렴간담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세대공감 청렴간담회 등 청렴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예방을 위한 풍수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자연 재난 재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피해자의 경제적 회복과정에 풍수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니 담당부서와 읍면동은 홍보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국가 및 자지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지진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를 말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보호해주는 보험을 말한다. 정 시장은 이밖에도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나 교통시설물이 망가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피해가 있는 곳은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16
  • 장경호 시의원 배우자 장애인체육회 단복 3천여만원 수의계약 위법 논란
    장경호 의원 “계약사실 몰랐으나 책임 통감, 윤리위 징계 감수, 판매대금 전액 밥납”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경호 의원이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장 의원의 배우자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단복 3천여 만원을 수의계약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 이 법은 공공기관과 그 공공기관을 감사 또는 조사하는 지방의회의원(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간 수의계약 체결을 제한하고 있다. 장 의원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의 예산 심사 및 감사 권한을 가진 기획행정위원회의 위원장이어서 명백히 말하면 이 법을 위반한 셈이다. 사건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준비하면서 벌어졌다. 장애인체육회는 당시 대회에 입을 임원 단복을 장 의원의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골프웨어 업체에서 구매했다. 구매 수의계약 금액은 개당 13만1600원짜리 단복 250벌로 총 3290만원. 지방계약법상 추정가격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수의계약이 가능하지만, 장 의원 배우자 업체는 예외가 적용되는 ‘여성기업’이어서 수의계약을 쉽게 따냈다. 그런데 장 의원 배우자 업체가 여성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불과 지난 5월 말. 장애인체육회와의 수의계약을 맺은 것은 6월 초다. 수의계약을 하기 위한 이른바 ‘짜고 치는 고스톱’은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다. 사전 짬짜미 의혹에 대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북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회가 임박한 상황에서 도비가 편성됐고, 3군데 견적을 받았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실 2000만 원 이상일 경우 수의계약 제한이 있는지조차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됐고, 여성기업은 예외가 적용된다는 것을 알고 해당 업체와 계약을 했을 뿐 현역 시의원 배우자의 업체인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장경호 의원은 배우자 수의계약 관련해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지난 6월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단복 3,290만원의 물품이 아내의 매장에서 납품되었는지 알지 못했다”면서 “계약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였으나, 시의원으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전적으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기획행정위원장의 지위를 이용한 장애인 체육회에 대한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은 일축했다. 장 의원은 “장애인체육회의 예산심사를 맡고 있는 상임위원장으로서 어떠한 외압을 행사하거나 사전에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장애인체육회의 단복 구매 계획을 알고 수의계약이 가능한 여성기업 인증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여성기업 인증은 해당 의혹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치적 책임과 도의적 책임을 깊게 통감하며 위원장 사퇴까지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의회 윤리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판매된 단복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판매대금 3,290만원 전액을 반납하겠다”면서 “익산시의회 윤리위원회를 열어 적법한 징계 절차를 밟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실망을 느끼실 모든 시민들과 시의회에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8-16
  • 익산시, 호우피해 주민 지방세 유예감면
    침수주택 상가 등 7월 부과분 재산세 직권 6개월 징수유예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세재지원에 나섰다. 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구호 및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방세 기한연장·징수유예, 취득세 등 면제 등 적극적으로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침수주택, 상가 등은 이달 부과된 재산세를 6개월 징수유예하되. 납세자의 별도 신청없이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피해접수 현황을 토대로 직권으로 징수유예를 추진한다. 취득세 등 신고납부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집중호우로 멸실·파손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말소등기 및 2년 이내에 신·개축을 위한 건축허가 등록면허세를 면제하고, 건축·개수 또는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한다. 또한, 자동차가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세무과에 제출하면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 그 외에도 집중호우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따른 지방의회 의결을 통한 지방세 감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호우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금 감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7-24
  • 정헌율 시장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3선 취임 초 국클 2단계, 익산형일자리 등 잇단 굵직한 성과 남은 임기“문화·경제 더해 시민 중심 쾌속 도약 일굴 것” 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 ‘안정’에‘ 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 단초가 되었고 수변도시, 역세권 복합환승센터는 익산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을 담아낼 동력이 되고 있다. 이제는 익산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준비된 도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정 시장은 앞으로 혁신성장을 이어가는 희망의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 무엇이든 앞서가는 익산⋯전국적 모범사례‘수두룩’ 정헌율 호는 지난 7년간 각종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앞서며 전국 최초, 최고로 꼽히는 모범사례들을 쏟아냈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익산형 일자리’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4년간 준비해온 대규모 프로젝트인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과 함께 7천600여억원을 투입해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한‘다이로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전국 최대인 20% 혜택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춘 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을 앞서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익산청년시청’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상하며 국내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높은 성공률로 전국적 모범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이밖에도 근로 청년들을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체계를 구축하는 마을자치연금도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정책 사례로 꼽히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희망 익산,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 ‘우뚝’ 정헌율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지금까지 닦아온 도시 안정성과 성장 발판을 토대로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으로 나아갈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식품’과 ‘KTX익산역’이 그 중심에 선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2단계를 유치한 식품클러스터는 익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수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새롭게 조성될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오는 2028년까지 3천85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기반으로 정 시장은 글로벌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첫 행보로 지난달 말 미국 KORT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해 푸드테크 분야 해외 투자유치 협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식품산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어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조성한다. 정부로부터 이미 사업 추진 당위성을 인정받은 익산역 복합개발은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한 국비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면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환승 유동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현지구 배산택지개발 이후 10여년만에 진행되는 각종 도시개발도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으로 올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만경강 수변도시부터 최근 첫 삽을 뜨게 된 부송4지구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익산 전 지역에 걸쳐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 푸른 익산, 쉼·여가 어우러진 녹색공간 대폭‘확대’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와 함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는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된 금마 일대에는 생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다. 악취와 오염의 상징이었던 왕궁축산단지는 친환경 생태정원으로 재탄생된다. 지난 5월 환경부의 자연환경 복원 시범사업 후보지에 2순위로 선정돼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밖에도 도심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도산과 마동, 모인 등 도심 속 공원 5곳을 조성하고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과 시민 체감형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품격 익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도약’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현재 지역별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각각 분산되어 있는 유적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가 금마 일원에 들어서며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에 언급되는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인‘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등록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은 물론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인프라와 함께 각종 콘텐츠 개발까지 병행해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올해 시는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행복 익산, 맞춤형 복지로 누구나 살고 싶은 환경 조성 시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과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 시민들의 의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적극 유치한다. 이미 유치전에 돌입한 국립 희귀질환센터를 포함해 산재전문병원, 어린이 전문병원 등을 건립해 보건의료 기능을 집적화한다. 이어 직접 발로 뛰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익산형 복지 시스템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위기가구 신고 창구인 ‘익산 주민톡’과 정부 지원보다 확대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 마을복지리더로 구성된 ‘이웃애(愛) 돌봄단’ 등을 운영해 사각지대 발굴과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산모의 건강관리와 출산, 육아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과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혁신 익산, 신산업 중심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시는 그린바이오와 홀로그램 등 미래 기술 중심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산업지형을 재편하고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는다. 특히 바이오 중심의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해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함열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올 연말 완공된다.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할 제5산업단지도 새롭게 조성한다.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과를 신설했으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홀로그램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진다. 이미 각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는 상용차와 문화재 복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 홀로그램을 연계한 익산형 IT 밸리까지 구축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난 7년간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7-07
  • 제2차 공공기관 유치 익산 범시민추진단 출범
    제2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민‧관‧산‧학 범시민추진단 발족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 돌입 전북 제2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익산지역 민‧관‧산‧학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특히 범시민추진단 구성은 2005년 혁신도시선정 당시 신행정수도, 수도권 근접성 등을 내세우며 구)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산하 관련 기관 유치전 이후 18년 만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 최적지는 익산’이라는 결의된 의지를 표출했다.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는 시민 1,200여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을 공동단장으로, 또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도‧시의원을 비롯한 익산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단원으로 총 350명으로 구성했다.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을 기존 혁신도시 집중배치가 아닌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이전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KTX익산역과 고속도로 등 수도권에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토대로 우수한 공공기관을 익산에 유치하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시는 이미 지난 4월 실무추진단을 가동해 유치 활동을 점검하는 등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췄다. 이번 범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추진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하면 온라인 응원전, 시민청원 등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할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기획보도, 홍보동영상, SNS 등 전방위 홍보로 익산시 유치 당위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5월 중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유치 선점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유치대상 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공기관 익산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5-10
  • 신용 의원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가 신용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조례」를 원안가결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제정된 이 조례는 장애인고용 의무비율 확대,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지원되고 있던 각종 보조사업의 법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신용 의원은 “지난 3년간 익산시가 실시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8,869명이 일자리를 얻었지만, 그 중 장애인은 전체의 4.6%에 불과한 415명이었다”며 “이번 조례가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행정과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3-28
  • 김미선 시의원, “소상공인도 로컬푸드 입점 기회 제공해야”
    농산물 활용한 공산품 판매…원스톱 쇼핑 기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상공인들에게도 판매 기회를 확대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 처해진 소상공인들에게 농산물을 활용한 공산품을 로컬푸드에 입점토록 하자는 취지다. 익산시의회 김미선 의원(민주당, 비례)은 22일 제2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을 활용한 소상공인들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미선 의원은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운영난을 해소시킬 수 있는 익산만의 정책 실현으로 시민 만족도와 정책 수혜의 폭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에 김 의원은 “익산만의 효과적인 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로컬푸드 입점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코로나19 위기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라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농산품 이외에 부족한 물품은 일반마트를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서 장을 두 번 봐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겪게 된다”며 “농산물을 활용한 공산품 품목 수를 늘려서 일반 마트보다 싼 가격을 내세워 판매장을 마련한다면 원스톱 쇼핑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농민들의 로컬푸드와 소상공인의 공산품을 함께 판매하게 된다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득이 되는 로컬푸드직거래 장터로 ‘지역경제 살리기’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다음은 5분 발언 원문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중인 김미선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 기회를 주신 한동연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높은 물가와 환율 그리고 높은 금리까지 3고 악재라고 불릴 만큼 힘겨운 상황에 처해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그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에게도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공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민들의 로컬푸드와 소상공인의 공산품을 함께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운영난을 해소시킬 수 있는 익산만의 정책 실현으로 시민 만족도와 정책 수혜의 폭도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먹거리 유통문화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지칭합니다. 여기에 우리 익산시만의 효과적인 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로컬푸드 입점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코로나19 위기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익산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정부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보전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소상공인공제 가입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 8개 사업에 37억8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익산시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국세청에서 발표한 ‘2021년 국세통계 수시공개’에 따르면 익산시의 폐업자 수는 그해 4,608건으로 보다 더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에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증대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어양점과 모현점 두 곳이 운영 중인 가운데 어양점 매출은 지난 2021년 87억 원, 2022년 99억 원으로 이용객은 21년 41만 명, 22년 43만 명, 품목별로는 농산물, 가공식품, 로컬정육, 베이커리, 반찬코너, 제휴푸드 등이 판매중입니다. 지난 2021년 9월 문을 연 모현점의 매출은 21년 12억 원, 22년 42억 원, 누적 이용객은 22만 명이며, 품목별로는 어양점과 대동소이 합니다. 이렇듯 유통마진을 없애고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로컬푸드직거래장터는 신선한 농산물을 다양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양점 품목만 보더라도 농산물은 241개, 축산 18개, 가공식품은 121개로 원·부재료는 50% 이상 익산 농산물 사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휴푸드 농산물의 경우 지역내 수급이 어려운 경우와 생산량 부족으로 수급을 해야 할 경우는 예외조항을 두고 있어 지역업체를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부족한 품목 즉, 일부 공산품은 일반마트를 찾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장을 두 번 봐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겪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의 공산품 품목 수를 늘려서 일반 마트보다 싼 가격을 내세워 판매장을 마련한다면 원스톱 쇼핑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로컬푸드직매장의 매대에 진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이 보장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농민들을 위한 농산물만의 개수 늘리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코로나19로 새롭게 형성된 패러다임과 다양한 소비패턴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기존 운영방식에 전문가의 마케팅이 더해지고, 소상공인들의 참여율을 높인다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득이 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로 ‘지역경제 살리기’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3-28
  • 익산시의회, 소길영 의원 대표 발의 ‘신동진벼 비축미 매입제한 철회 건의안’ 채택
    익산시의회는 지난 3월 22일 제25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소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수량 데이터에만 기반해서 신동진 벼는 수확량이 많아 공공비축미에서 제외하겠다”면서 “신동진 벼보다 수확량이 많은 참동진 벼 품종을 권장하는 상황은 퇴출 기준 자체에 대한 근거가 미비하고 잘못된 정책이므로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을 철회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길영 의원은 “익산 NH 신동진 쌀은 2019년과 2022년 두 번에 걸쳐 전북 우수 브랜드 쌀에 선발되며 품질을 인정받아 최근에야 전국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수출도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동진벼의 매입 제한과 보급종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농민들이 지난 20여 년간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을 허무하게 짓밟으면서, 그동안 쌓아온 신동진벼의 상품 가치와 투입된 예산을 모두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개월째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밥 한 공기 쌀값은 300원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계속되는 쌀값 폭락과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해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업생산비 보장을 위한 대책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정의당),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전달해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를 촉구할 방침이다. 다음은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 촉구 건의안' 원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쌀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품종에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을 추가하고, 2025년부터는 정부 보급종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와 퇴출 대상 기준에 대한 미비한 근거에 농민들이 반발하였고,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9일 발표한 쌀 적정 생산대책을 통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신동진 벼를 제외하는 시기를 2026년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민들과 품종 전환에 대한 단계적인 논의과정은 생략하고,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 벼를 매입 품종에서 제외하여 전체 쌀 생산량을 조절하겠다고 하면서 새로운 품종인 참동진 벼를 권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홍보자료에 따르면, 참동진 벼의 수확량은 10a당 540kg으로 10a당 536kg인 신동진벼보다 많다. 이는 신동진 벼의 수확량이 많아 공공비축미에서 제외하겠다는 정부가 신동진 벼보다 더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권장하는 상황으로 농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신동진 벼는 1999년 농촌진흥청이 390억 원가량 들여 개발한 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뽑은 12대 브랜드 쌀에 가장 많이 선정되었다. 소비자의 신뢰가 쌓인 덕분에 신동진 벼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전국 재배면적 1위인 품종이며, 익산시의 2022년 신동진벼 재배면적은 7,645ha로, 익산시 벼 재배면적(16,450ha)의 46%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익산 NH 신동진 쌀은 지난해 매출액이 76억 원에 달하는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의 주요 브랜드 쌀로써 종자 관리에서부터 건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과 2022년 두 번에 걸쳐 전북 우수 브랜드 쌀에 선발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신동진 벼를 우수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한 행정과 농민, 농협의 노력으로 고품질 쌀로 인정받아 최근에야 전국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수출도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처럼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하여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는 신동진벼를 수량 데이터에만 기반해서 퇴출하겠다는 것은 기준 자체에 대한 근거가 미비하고 잘못된 정책이다. 또한 신동진 벼는 단위 면적당 높은 생산량을 자랑하여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신동진벼를 매입 제한과 보급종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것은 농민들이 지난 20여 년간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을 허무하게 짓밟으면서, 그동안 쌓아온 신동진벼의 상품 가치와 투입된 예산을 모두 포기하는 것과 같다. 더욱이 수개월째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밥 한 공기 쌀값은 300원이 되지 않고 있다. 계속되는 쌀값 폭락과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해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참동진 벼의 검증을 위해 최소 5년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만큼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매입 제한과 보급종 수매계획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농민들과 충분한 재논의를 하여 단계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현재 신동진벼의 상품 가치와 농업인단체연합회 의견을 도외시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을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신동진벼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 및 보급종 공급 중단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농민과 소통하여 신동진 벼 보급종 공급 중단 계획을 최소 5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정책을 추진하라. 하나. 정부는 쌀 가격하락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업생산비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2023년 3월 22일 익 산 시 의 회
    • 오늘소식
    • 정치
    2023-03-28
  • 익산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통한 의정역량 강화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20일 오후 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책지원관 7명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임용장을 받았다. 또 함께 참석한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신규 임용자들의 가족,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최종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익산시의회의 가족이 된 정책지원관들을 환영한다”면서 “공무원으로서 또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의원들과 선배, 동료들과 합심하여 익산시의회에 새바람을 일으켜달라”로 당부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5명의 정책지원관에 이어 이번에 7명을 추가로 채용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 12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임용식에 이어 21일 오후 최종오 의장은 정책지원관 총 12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지원관들의 역할이 익산시의회의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시킴은 물론 나아가 익산발전과 시민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오늘소식
    • 정치
    2023-03-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