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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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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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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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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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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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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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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게놈앤내츄럴바이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둥지
    최근 글로벌 음료산업의 선도기업인 (유)삼각에프엠씨에 이어 ㈜게놈앤내츄럴바이오가 10일 익산공장을 착공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활기를 띄고 있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이번에 건립하는 익산공장을 발판으로,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 어린콜라겐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앞세워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는 지난 5월에 8,266㎡(2,488평)의 부지 취득을 마쳤으며, 약 60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내에 익산공장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희숙 익산 부시장은 “기업들의 연이은 착공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보다 활기 넘치게 되어 기쁘다. 게놈앤내츄럴바이오의 콜라겐 생산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린콜라겐이라는 아이템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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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9일부터 다음 주까지 각 부서 별로 직원들이 직접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는 데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완료한 후 클린존(방역안전시설) 표지판을 부착했다. 이번 사업은 방역이 완료됐다는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코로나19에 대한 막역한 공포감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다시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지원사업 등을 전북도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는 심사를 통해 운영비와 3개월 임대료 등 최대 6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역 3번과 4번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는 식당과 카페 등 모두 5곳에 이른다. 앞서 시는 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9일 기점으로 전원 격리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폐쇄했던 식당들의 영업을 재개했다. 익산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해당식당 직원들이 직접 이용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통해 이용에 문제가 없으니 시민들께서도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7-10
  • 익산시, 논콩 재배 일관기계 지원
    익산시가 밭작물인 논콩(논 타작물포함)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기계 장비를 지원하는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논 면적이 많은 익산 지역 특성에 따라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콩파종과 수확을 할수 있는 트랙터, 콤바인 등 3종 6대의 농기계 장비 일체를 지원하여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실시하며 영농조합법인 2개소를 공모 선정했고 이들에 대해 장기임대 형식으로 기계를 지원해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20%를 내용 연수(5~8년)동안 나누어 연납하도록 한다. 내용 연수가 경과하면 임대농업기계를 반납하거나 구입가격의 10%정도의 금액으로 인수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주변 농가의 작업을 저렴하게 대행할 수도 있어 직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오산면의 아람영농조합 허승호 대표는 “논콩 일관재배 농업기계를 지원받게 되어 다행이고 우리 조합원들의 농사일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 고령화됨에 따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른 밭작물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7-10
  • 시민 모두 多이로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정에 발맞추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간판에 정책브랜드 ‘다이로움’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긍정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홍보하는 브랜드로 적극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3월에 코로나19를 총력 대응하는 시 보건소를 찾아 30만원상당의 과일, 떡, 식혜등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매일 제공하고자 직매장 품질관리(매주2회) 및 잔류농약검사(35건)를 실시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 향상을 위해 소비자텃밭체험(4월), 장미꽃바구니만들기(5월), 표고버섯따기체험(6월)을 생활속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하게 추진했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에는 직매장 2층 소비자와 생산자 만남카페에 로컬푸드로 만든 건강음료와 제과를 판매할 계획으로 익산시 대표 지역 먹거리라는 이미지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지역로컬푸드 발전에 앞장서는 제1호 ‘익산 다이로움로컬푸드 직매장’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익산시 로컬푸드에 정책브랜드‘다이로움’을 연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직매장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매주 열리는 토요어울림장터, 익산박물관 지역먹거리장터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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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7-10
  • 힘내자!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힘내자!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의 금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윤재민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업의 위기 극복 및 성장 기반 마련에 상호 합의했다.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사업’ 은 도내 지자체 중 익산시가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익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의 융자 실행에 필요한 보증료를 연간 0.5%(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익산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익산시는 최대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예정으로 이는 최대 1천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기업당 3% ~ 4.5%의 이자를 지원하던 기존‘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지원 사업’의 융자금액을 최대 2억원에서 4억원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증대했고 2020년 상환 융자금의 만기를 6개월 연장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개선을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 조치를 환영한다 " 면서 "우리 기관도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윤재민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익산시가 발벗고 나서는 점이 고무적이고 위기 극복 노력의 성과가 우리 경제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우리 기관도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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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강찬호 전북농기원 연구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7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강찬호 연구사가 제 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총 우수 논문상은 분야별로 국내 과학기술과 관련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국내 과학기술의 발전과 수준 향상에 기여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상이다. 강찬호 연구사는 '간척지 적응성 잡곡 선발 및 간척지 재배 수수의 기능성 향상 효과' 논문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연구를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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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15일 온라인 '국가식품클러스터국제컨퍼런스'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KTV국민방송이 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는 15일 14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www.fpic.co.kr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건강식품시장 기회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식품산업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산업계 대응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어 국제 행사의 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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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파밤나방, 담배나방 해충 밭작물 습격 농민 주의보
    파밤나방, 담배나방 등 해충이 밭작물을 습격해 농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지난 겨울 눈이 많이 내리지 않은데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예년보다 해충 발생 수가 증가해 농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경숙 원장)은 고추, 콩, 옥수수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해충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나방류 해충이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 소홀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변 작물을 잘 살펴 어린 유충 시기에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에서는 담배나방 애벌레가 열매를 가해하고 있으며, 늦게 파종한 논콩에서 파밤나방, 멸강나방, 잎말이명나방 등이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이 사료용 옥수수를 중심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데 국내 비래 후 한 세대를 경과한 성충에 의하여 이모작 옥수수 재배 지역에서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담배나방은 고추의 주요 해충으로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파밤나방은 잡식성 해충으로 애벌레가 잎과 열매 등을 갉아먹는데 심하게 피해받은 작물은 잎맥만 남아 생육이 크게 떨어진다. 전북농업기술원 문형철 박사는 "장마 이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나방류 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 해충의 다 자란 애벌레일 때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어린 애벌레 시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작물에 애벌레가 발생하였는지 잘 살펴서 발생이 확인되면 초기에 즉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제 살포 시 잔류농약 검출 등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위반되지 않도록 등록된 약제를 수확 일시 등을 고려하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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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드림팀’ 활동 강화
    익산시,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가 결성한 투자유치 드림팀이 식품클러스터 활성화의 관건인 투자 유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함에 따라 이들의 활동이 보다 강화된다. 투자유치 드림팀(이하 드림팀)은 익산시, 전라북도, 진흥원, 농식품부의 현업에서 뛰는 담당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다(多):1 방식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투자 애로 사항 등을 찾아내 해결 방안을 즉각 모색하는 등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분양 계약을 체결한 (유)삼각에프엠씨는 지난해 7월 드림팀과 투자 상담을 처음 시작해 꾸준한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드림팀은 삼각에프엠씨의 투자협약 후에도 분양절차 및 인센티브, 건축 인허가에 대한 다양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수시 방문하며 올 3월 마침내 분양 계약을 이끌었다. (유)삼각에프엠씨 김성식 부사장은 “드림팀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투자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투자시 궁금한 점에 대해 문의하면 즉시 상담 일정을 잡고 찾아와 대면 상담을 해줬고, 직접 처리가 곤란한 부분은 관련 기관에 문의해 해결 방안을 같이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를 쌓았다. 이 점이 최종 투자 결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했고 7월 착공 후에도 경영 활동에 어려운 점이 있으면 드림팀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와 전라북도, 진흥원, 농식품부는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 19로 국경을 봉쇄하며 투자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신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데에 대비해 드림팀의 운영을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드림팀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해 1:1 기업 담당자를 매칭하여 기업과 드림팀이 수시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 설계 등 각종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 통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심리 회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제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를 추가 위촉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투자유치 홍보와 화상상담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투자 설명회도 준비 중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유치 드림팀은 투자 결정 시까지 자금 조달, 입주업종, 분양절차, 인센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을 전북도, 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기업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히 제공해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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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익산 제3산단의 (유)네오클, 살균소독제품 기탁
    익산시 제3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유)네오클(대표 한뿌리)은 지난 3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자사 제품인 다목적 살균소독제 1,000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네오클은 지난 4월말에 이어 두 번째로 익산시에 소독제를 기탁하며 이번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소독방역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네오클이 생산하는 살균소독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FITI시험연구원에서 99.9% 살균력을 검증받은 순수이산화염소수(ClO2)로 세계 최초 장기보전 특허 기술을 획득한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타사 제품 대비 상온에서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고 지난 5월 미국 FDA에서 손소독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살균소독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된 후, 익산시 위생과 등 소관부서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뿌리 대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라 방역의 생활화하여 감염을 차단하여 하루 빨리 사태가 종식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탁해 감사드리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익산시 곳곳을 깨끗하게 소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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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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