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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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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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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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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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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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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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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코로나 뚫고 익산 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 쑥쑥
    코로나19로 온라인판매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인터넷 판매 지원사업인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을전자상거래는 지역 농산품의 인터넷 판매를 익산시에서 대행해 주는 사업으로 광고비, 수수료, 택배비, 상품페이지 제작 등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360여 농가가 개별 또는 공동판매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판매금액은 15억원을 넘어 작년 매출액 6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을단위로 공동출하를 통해 가격경쟁력과 충분한 물량확보로 쏠쏠한 판매수익을 올린 마을들이 있어 이웃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라에 소재한 탑고지마을은 10개 농가가 공동출하한‘뒤안마늘’(일명 마늘쫑)을 2개월 동안 생산, 판매하여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승희 작목반장은 “수고와 노력한 만큼 판로걱정을 안하고 제값 받고 팔수가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성당면 수산마을은 고령농들이 생산한‘검은콩 서리태’를 7백만원 어치를 판매하여 7개 참여 농가들이 소소한 수익을 맛볼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참여한 김정현 수산마을 이장은 “소일거리의 적은 양이지만 농가 공동으로 출하하여 수익을 내니 참여농가들이 매우 만족해 한다”면서 “가을에는 고추 등 다른 농산물도 공동출하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참여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체 쇼핑몰 활성화 및 1인 유튜브방송 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통해 IT를 활용하여 농산물 판매경험을 마련해줌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자립적인 판매역량을 갖추게 하여 소득증대 및 마을 활력 회복을 통해 생기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7-16
  • '쌀의 맛있는 변신’ 익산시 우리 쌀 활용교육 인기
    익산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우리 쌀을 활용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현대인의 입맛과 익산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효능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익산을 대표하는 향토주인 여산호산춘을 비롯해 단양주, 혼합주 등 전통주 빚기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구마 드레싱 누드김밥, 닭가슴살 현미밥 스테이크 등 10여가지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우리 쌀 활용 레시피를 보급해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쌀을 활용한 체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삼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급해나가겠다”면서“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7-16
  • 인화동 쪽방촌 '창고마을' 주거환경 개선된다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합동으로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연계 ‘주거환경개선사업 후보지’ 공모사업에 ‘인화동 쪽방촌 지역’이 선정되어 시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와 LH가 합동으로 전국 대상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인화동 쪽방촌 지역’을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것이다. 금번 공모사업은 현 정부의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금년도에 국토교통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모 방식이다 시는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인화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여건분석 등 공모사업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본 사업은 마중물사업비로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83억원이 확보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시설 등을 조성하게 되며, LH는 주민들을 위한 아파트 건립, 경로당 등 주민 복리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1945년 해방 직후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이 하나둘씩 모여 살게 되면서 형성된 지역으로 현재 23가구 34여명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 아직도 공동화장실과 공동목욕장 등을 사용하는 아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이번 국토부와 LH의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숙원사업을 해결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관련 행정 절차 및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락하게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H에서 금년 10월까지 개발구상 용역을 추진하게 되며 시와 함께 정비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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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7-15
  • 옥수수 밭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 피해 속출
    옥수수 밭에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가 폭증해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박경숙 원장)은 도내 옥수수 재배 포장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여부를 조사한 결과 7월 현재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의 어린 옥수수밭을 중심으로 애벌레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현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열대거세미나방 성충과 애벌레 발생을 조기에 확인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주요 옥수수 밭을 중심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고 1주일 간격으로 비래 및 애벌레 발생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확인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어린 옥수수에서 2~3령의 어린 애벌레로 잎을 주로 가해하고 있으며,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애벌레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바람를 타고 중국으로부터 국내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올해에는 성충이 5월 8일 제주도에서 관찰된 이후 도내에서는 5월 25일 김제시 옥수수 밭에서 애벌레 피해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2016년 아프리카(43개국), 2018년 동남아시아(8개국)에 이어 2019년 중국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장거리 이동성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조 등 80여종의 작물에서 유충이 잎과 신초를 폭식하고 때로는 줄기와 이삭까지 가해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전북농업기술원 문형철 박사는 "중국으로부터 열대거세미나방이 비래되고 있고 5월부터 비래되어 국내에서 번식한 성충이 알을 낳기 시작함에 따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 애벌레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작물의 안쪽까지 잘살펴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를 위해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방제방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7-15
  • 어양동 '마한로' 조기 개통 달성 1년 6개월 단축
    익산시 어양동 일대 마한로가 확 뚫렸다. 시는 3년간 약 8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한로 도로개설공사를 모두 마치고 시민들의 협조하에 조기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개통식을 열고 정헌율 익산시장과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로 공사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 지역은 지난 2017년~2018년에 걸쳐 어양동 변전소 인근에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 1, 2단지가 들어서면서 4개 아파트의 7개 단지가 밀집, 총 1,500세대 3,700명이 거주함에 따라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출퇴근시는 물론 주말에도 큰 혼잡을 빚어왔다. 따라서 교통량을 분산시켜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고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집단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로 개설 공사에 돌입했다. 이에 민선7기 들어 약 600m 구간「마한로(대로3류14호) 도로개설공사」 (L=600m, B=25m)에 대해 3년에 걸친 집중 투자 끝에 조기 개통하게 됐다. 이로써 도시 가로망이 구축되어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소는 물론 인근 지역 전체의 교통난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공사가 당초 완공일보다 1년 6개월이나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편입되는 토지등에 대한 보상이 장기간 소요되는 수용절차를 이행하지 않고도 부지를 소유한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협조로 100% 협의 취득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께서 한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공사를 빠르고 원만하게 마칠 수 있었기에 특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눈은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연 채 적극 수렴하여 더 좋은 주거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추진중인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에 연계도로 730m(라온프라이빗2단지@~신재생자원센터) 포함되어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에서 2022년 개설이 완료될 경우 익산시 최대 교통혼잡 지역인 무왕로의 원활한 차량흐름에 큰 도움이 됨으로써 영등동,어양동,삼성동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자료) 마한로(대로3류14호) 도로개설공사 사 업 개 요 ◦ 위 치 : 어양동 663번지 ~ 부송동 641-19번지 일원 ◦ 사업내용 : 도로개설 L=600m , B=25m / 도로정비 L=198m,B=2.1m ◦ 총사업비 : 8,370백만원(공사비 3,670 ․ 보상비 4,700) 구분 총 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총계 8,370 717 6 931 4,167 2,549 국비 900 400 500 시비 7,470 317 6 931 3667 2,549 ◦ 공사기간 : 2018.12.31. ~ 2022. 08.13. 그간 추진사항 ◦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100%) 완료 2018. 02. ~ 2020. 02. ◦ 실시설계용역 2018. 03. 16. ~ 07. 31 ◦ 1차분 착공 및 준공(L=310m) 2018. 12. ~ 2019.12. ◦ 2차분 착공 및 준공(L=140m) 2019. 08. ~ 2020.06. ◦ 3차분 착공 및 준공(L=150m) 2020. 03.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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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7-14
  • 미래 먹거리 '식용곤충' 산업 익산시 지원 박차
    익산시가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 곤충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용곤충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 균일화에 나섰다. 익산에는 식용 곤충 중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가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는데 기존의 먹이가 표준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생산되어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익산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사료 배합기와 이송기를 지원함에 따라 식용 곤충 사육 농가에 표준화 먹이 공급 기반이 조성됐다. 굼벵이의 표준화된 먹이는 부숙 톱밥인데 발효를 위해 미생물 등 여러 부재료가 혼합 된다. 기계를 이용하면 위생적으로 먹이를 제조·운반할 수 있고 많은 양도 고루 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이의 질이 좋아진다. 따라서 굼벵이의 품질이 향상되고 사육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농가주에게 안전 사육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가 안전하게 식용곤충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용곤충이 식량자원과 기능성 식품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곤충 농가를 지속 지원하여 농가 소득향상과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식용곤충에 대한 혐오감을 없애고 식용곤충 대중화를 위하여 식용곤충의 생산·체험·가공·판매·창업 등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식용곤충 조리·외식창업 아카데미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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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100리터 쓰레기 봉투 사라진다
    익산시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리터 쓰레기종량제봉투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를 대체할 75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새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미 유통된 100리터 쓰레기봉투가 소진되면 추가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쓰레기봉투는 7월 20일부터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2,000원이다. 100ℓ 종량제봉투에 담을 수 있는 쓰레기 무게는 25㎏ 이하지만 쓰레기를 압축해서 담을 경우 40㎏에 육박해 무거운 종량제봉투를 하루에도 수차례 상차하면서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용량 봉투를 써야 하는 음식점 등의 불편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쾌적한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점을 시민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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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익산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고쳐준다
    익산시는 별도 관리사무소가 없는 소규모 노후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선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연립주택 등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거주자 고령화와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주택 유지관리 필요성이 요구되는 신동 다세대 주택을 포함해 총 183단지이다. 시는 해빙기, 우기 등에 맞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세대 내 보수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에 입주민이 자재비를 부담하고 인력 지원을 통한 무상수리서비스로 노후 공동주택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권역별로 나누어 시범사업 추진 후 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이번 사업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거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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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익산시, ‘탑마루’ 인증 도전하세요
    익산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탑마루’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하고자 오는 14일부터 2주간 탑마루 공동상표 사용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농·특산물(축산·수산물 제외)을 생산하는 영농법인, 농협, 생산자 단체 등이며 익산시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 상세 품목으로는 국가공인기관 인증 취득했거나 2년 이상 연속 수출실적이 있는 품목, 국제·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공인기관의 품평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품목, 전문연구기관 등 관련 공인기관의 추천을 받은 품목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기간동안 신청서,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미래농정국 농산유통과(☏ 859-3774)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탑마루 인증 품목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나아가 익산시 전체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탑마루는 24개소 31개 품목이 인증을 획득했고 대표 품목으로는 쌀, 고구마, 상추, 수박, 발효식품 등이 있으며 각 매뉴얼에 의한 철저한 품질 관리로 본죽, 학교급식, 온라인 쇼핑몰,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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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물폭탄 서둘러 물 빼고, 쓰러진 농작물 세우고, 병해충 방제해야
    전라북도 전역에 물폭탄 같은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침수된 곳은 서둘러 물을 빼고 쓰러진 농작물을 세우는 한편 병해충 방제를 해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12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도내 평균 166.5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일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도농기원은 "벼가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물을 빼고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은 제거해 주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 대고, 비가 그친 후 도열병 등의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물을 빼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비료를 살포한다. 참깨나 고추 등 밭작물은 쓰러진 농작물을 세워주어야 하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북주기를 해주고 참깨 돌림병 등 병해충 방제도 하여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과수원의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는 흙을 덮어준다.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비료나 복합비료를 주어 수세를 회복해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파손된 농업시설물은 철거하고, 생육이 회복가능한 작물은 영양제를 살포하며 생육이 불가한 작물은 다른 작물로 대파한다. 가축은 철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하여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했다. 성진경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벼가 물에 잠겨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이삭 수가 감소하는 등 피해가 있으므로 신속히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긴급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고, 시군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기상 및 농작물 관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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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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