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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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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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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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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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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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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익산시 · 하림, ‘익산형 일자리’ 창출 시동
    양 기관 상생모델 토대로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도전 익산시와 하림그룹이 익산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 협력방안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익산시는 17일 정헌율 시장과 하림그룹 임직원, 신원식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원광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서 익산시와 하림그룹은 함께 운영할 TF팀 명칭을‘익산형 일자리 상생협력 TF팀’으로 정했다. 정헌율 시장과 김홍국 회장은 지난 5일 명예도로명 ‘하림로’ 부여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하기 직전에 익산시 발전과 하림 그룹의 동반성장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팀 구성에 전격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TF팀의 사업 추진 계획과 방향성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익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하림그룹에서는 문경민 전무가 발제자로 나와‘하림그룹 식품산업 비전’에 대해, 전라북도와 익산시, 원광대는‘익산형 일자리’의 개념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익산시와 하림그룹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전문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는‘익산형 일자리’의 핵심이 될 양 기관의 상생 모델을 토대로 올해 안에 산업부의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하림그룹은 국내자산 10조 이상의 32개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방 도시인 익산에 본사가 위치한 기업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망성의 ㈜하림, 제4산단의 ㈜하림산업에 8,0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접 일자리 2천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익산시는 지역농가 및 식품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하림그룹에 안정적인 원료 및 인력 등을 지원한다. 정헌율 시장은“하림그룹과의 협력사업을 토대로 지역의 식품기업, 농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익산형 일자리’모델을 올해 안에 마련해 익산시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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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6-17
  •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 본격 추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11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헌율 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LH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부터 과업수행 및 사업 실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사업의 역량 강화, 기능보강, 추가 사업 발굴 등 전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산업단지 확장 타당성 논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와 함께 농식품부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난 2012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받아 LH에서 공사에 착공해 2017년에 산업단지로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준공 이후 입주기업 및 근로자 증가되는 상황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및 산업단지 확장 타당성 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익산시는 농식품부와 전라북도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농식품부는 1단계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입주 기업 가동이 본격화되는 등 2단계 추진 여건이 성숙되면 순차적으로 산단을 추가 조성할 것을 제시함에 따라 익산시가 전북도와 함께 중·장기적 관점으로 2단계 사업추진 타당성 용역을 주도해 기재부를 함께 설득하기로 합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용역을 계기로 여러 의견을 반영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산업단지 확장 타당성 논리를 마련해 농식품부,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6-11
  • 익산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기업인 경영개선 교육 개최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 개선 교육을 6월 1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경영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정 법률, 홍보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6월 11일(목)에는 익산세무서 법인팀장을 초청해 개정된 세법에 대한 실무강좌를, 25일(목)에는 류호경 노무사가 채용부터 퇴직까지 노무관리 핵심 실무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경영자과정 아카데미를 개설해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하며 각 분야 저명 인사 및 대학 교수등을 초빙해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산업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CEO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익산상공회의소 양희준 회장은 포스트코로나로 급변화되는 경영환경에 더 이상 교육을 미루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교육을 시작한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매월 2주차와 4주차 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익산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익산상공회의소 회원 사업팀(857-3537)이나 익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6-10
  • 네추럴에이드, 익산 제3산단 패션단지 투자 확정
    익산시는 10일 시청에서 유희숙 부시장, 네추럴에이드 정해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산단 패션단지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추럴에이드는 이날 계약에 따라 익산 패션단지 1,800㎡ 부지에 단계적으로 10억여원을 투자하고 약 5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착공 및 준공하여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추럴에이드는 자체 보유한 편백나무 숲(33,000㎡정도)을 기반으로 생물(生物) 상태의 편백, 라벤더, 로즈마리, 캐모마일 및 건조 원료를 사용한 한방추출물 등에 이르기까지 식물 소재의 천연 에센셜 오일, 하이드로졸 워터, 120여종의 추출물 등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생산하는 자연친화제품 전문업체이다. 2013년 회사설립 후 천연정유 추출장치 특허출원, 벤처기업 인정,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하이드로졸 자외선 살균시스템 도입 등 일련의 성장과정을 거쳐 안정적이고 규모 있는 사업영위를 위하여 제3산단내 패션단지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은 “기업의 동반자로 익산시를 선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익산시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기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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