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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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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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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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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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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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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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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환경개선 효과 ‘농업용 미생물’ 무료 공급
    익산시가 악취 저감과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복합미생물, 고초균, 광합성균 3종이며 총 700톤을 시설원예, 축산농가 1천여 곳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되는 복합미생물과 고초균은 토양 관주 시 연작장해 경감, 뿌리 활착 효과가 있어 작물생육이 촉진되며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광합성균과 고초균은 축사 바닥에 살포하면 악취 저감과 축사 주변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약 420여 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무료로 공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2천530여 톤을 생산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악취제거에 큰 효과를 거뒀다. 유용미생물 공급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이며 희망농가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미생물을 공급받게 되며 공급 일정에 따라 원예 농가는 월, 화요일에 월 160ℓ, 축산농가는 목, 금요일에 월 200ℓ를 공급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매년 실시했던 미생물 활용공급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신청자에게 미생물을 보급할 예정이다”며 “영농시기에 따라 필요한 유용미생물을 적기공급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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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평화육교 내년 6월 개통, 공사 박차
    익산 평화육교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8일 시에 따르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분담금 52억4천6백만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상정했으며 예산이 확보되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7년 설계 용역을 시작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75%이다.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기존 평화육교를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교량 재가설 366m, 기형적으로 형성된 호남고속철도 864m를 선형개량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우회도로 확장 등의 요인으로 약 1년간 사업 기간이 연장된 데 이어 철도 운행 등으로 작업을 주로 새벽에 실시해야 하는 현장 여건 때문에 준공 시기가 재차 지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사업 시행처인 국가철도공단과 익산시,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준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조 건설국장은 “익산의 관문인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는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참고 견디어 준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큰 몫을 담당했다”며“시민, 기관, 시공사가 쏟아 붓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다시 한번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2-09
  • 익산시 신청사 도시재생 사업 빠른 추진
    익산시 신청사 일대에 예정된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전북도의 행정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LH에서도 총괄 사업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관련 기관들도 속도감 있는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7일 사업 시행 가이드가 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최근 전라북도 승인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LH전북지역본부를 총괄 사업관리자로 지정해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해 왔다.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이라는 캐치프래이즈로 시행되는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 등 총 16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현재 국도비 보조금 예산으로 47억2천5백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해당 지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LH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되며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도심으로 신청사 지역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관련 예산 확보, 사업계획 승인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사업이 본격화되면 낙후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소개】 남중동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 도약하는 신청사! 머물고 싶은 삶터‘남중’) 익산시 남중동 신청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청사 일원 160,490㎡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6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5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내용은 지역밀착형 SOC복합화, 지역특화 상생거점 조성,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플랫폼 공급,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주민체감형 기초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활속 어울림플랫폼 및 마당 조성 ▲여성친화 상생협력상가 및 상생마당 조성 ▲LH 행복주택 및 아동‧부모‧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 8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2-07
  • 코스트코, 왕궁물류단지 점포 개설 급물살
    왕궁물류단지에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의 점포 개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7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 코리아 최고위 관계자와 ㈜익산왕궁물류단지 측이 만나 입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는 코스트코 코리아 최고위 관계자가 ㈜익산왕궁물류단지 핵심 관계자를 지난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현황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는 코스트코 관계자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지역의 정서, 상황, 주민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코스트코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는 익산의 상공인으로 코스트코 유치에 관여하는 염석호씨가 참석했다. 염석호씨는 익산 현황을 설명하면서 유치 정당성과 타당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코스트코 관계자는 지역여건(동향), 확인과 시민 의견(코스트코 이미지)도 들었다고 염씨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익산이 (교통) 산업도시로 물류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이 입점을 찬성하면 코스트코 미국 본사 회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호남(익산)에 입점하려는 것은 수익보다는 시민 편의차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용,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며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민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염석호씨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역에서 반대하지 않으면 가겠다’는 것이 이 관계자 입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스트코 코리아는 최근 미국 본사에 익산 왕궁물류단지 내 점포 개설을 신청했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익산 왕궁면이 전주 도심이나 완주 신도시인 삼봉지구(삼봉 웰링시티), 전북혁신도시를 비롯해 국책사업인 새만금 수변도시와 인접하는가 하면, 호남권 유일의 점포로 광주·전남지역과 가까워 광역 수요도 누릴 수 있는 등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전주시와 완주군이 각각 주거특화 신도시로 조성 중인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삼봉지구가 관심을 끌면서 코스트코가 들어설 왕궁물류단지가 우수한 여건의 핵심 입지로 꼽히고 있다. 또, 내년부터 익산시내에 GS건설 자이, 중흥 S클래스 등 신규 아파트 7,616세대 분양이 예고되면서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한 코스트코 익산점에 대한 관심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왕궁물류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장수 고속도로와 가깝고 익산역과도 20분 거리에 있어 물류 수송이나 인근 대도시와 접근성에 유리한 이점을 안고 있다. 한편,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했던 지역들은 美 글로벌 기업답게 최고의 연봉과 정규직이라는 양질의 일자리, 지역환원 증대, 지역농산물과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납품비율 조정 등 실리를 챙기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점한 코스트코 용인 공세점은 용인시의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계획’에 따라 96%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됐다. 직원복지가 좋고 연봉 등도 높아 경기 광명점은 정규직 160명과 정규직 전환이 약속된 100여명 등 300명 안팎을 채용하는데 무려 4,000명이 몰렸다. 광명점도 광명시민 300명 우선 채용 협약이 맺어져 있다. 이들 기초자치단체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시정 주요성과로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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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익산 황등 ‘도담쌀’ 수제 맥주로 재탄생
    황등면에서 생산된 ‘도담쌀’이 수제 맥주로 재탄생, 지역 농가에 쏠쏠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도담쌀로 만든 수제 맥주가 호주국제맥주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의 수제 맥주 생산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출하된 도담쌀이 수제맥주로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수제 맥주는 맥아 대신 도담쌀을 30% 넣은 것으로 서울벤처대학교 대학원과 산업체인 바네하임, 국순당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도담쌀 수제 맥주는 세계 3대 맥주 대회로 꼽히는 호주국제맥주대회에서 올해 은메달을 수상,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다.국립식량과학원에서 지난 2013년 기능성 쌀 품종으로 개발한 도담쌀은 혈당저하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쌀로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 대비 10배 이상 함유된 연질미로 쉽게 분쇄돼 가공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저항전분은 소화효소에 의해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전분이다.농업기술센터는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도담쌀을 황등면 일원에서 시범 재배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영유아식 쌀과자나 선식으로, 현재는 수제맥주나 즉석밥(곤약밥)등 다양한 가공원료로 공급되고 있다. 올해는 ㈜바네하임브루어리, ㈜대신물산과 지역 농가가 계약재배로 13톤 전량을 납품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맥주 원료를 도담쌀로 대체할 경우 쌀 소비도 늘고 지역농가 수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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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익산 공공승마장 다음달 착공…'경제 활성화 기대'
    익산시가 추진하는 공공승마장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게 됐다. 익산시는 지난달 전라북도와 익산시 도시관리계획위원회로부터 사업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마지막 행정절차인 전라북도 원가심사를 끝내면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 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일대 3만 9천여㎡ 부지에 실내외 마장과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익산시는 공공승마장이 조성되면 휴양 체험 관광자원과 연계해 연 7% 규모로 성장하는 승마수요에 대응하고 익산 북부권 농촌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익산 공공승마장이 익산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내년 10월 준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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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일반산단 진입도로 내년 말 조기 개통 박차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일반산단 진입도로 공사가 내년 말 조기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차분을 준공한 데 이어 2월 8차분을 착공해 공사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차수분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인 이번 공사는 익산 제3산업단지를 시점으로 충남 연무IC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천874억원(공사 1천454억원,보상330억원,기타9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11.86km(폭 20m)의 도로가 개설된다. 시는 늦어진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약 6㎞구간에 대한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정률과 잔여 공정을 고려했을 때 준공 시기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지만 시는최대한 공기를 앞당겨 내년 12월 관련 부처와 협의가 완료되면 전면 또는 구간개통이 가능한 구간에 대하여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익산에서 서울까지 통행시간이 약 20분 정도 줄여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도 도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산업단지 분양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이용할 수 있도록 늦어진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공정회의를 실시하는 등 공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해 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개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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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익산다이로움’ 카드 농협서도 현장 발급 충전 가능
    익산시가 지역화폐‘익산다이로움’의 오프라인 시스템을 개발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는 23일 일반 휴대폰 사용자까지 익산다이로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 휴대폰 사용자도 다이로움 이용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영대행사 ㈜ KT, 농협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 KT에서 운영하는 지역화폐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오프라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본인 명의 일반 휴대폰 소지자도 지역 농협은행 또는 농·축산영업점(48개 지점)을 방문하면 오프라인으로 익산다이로움 카드 회원가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일반폰 이용자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결제 내역과 충전 잔액을 즉시 문자 알림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익산다이로움’은 모바일 플랫폼 앱 방식으로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19일 현재 익산다이로움 회원 가입자 수는 7만9천201명, 발행액은 1천522억원을 달성하며 올 발행 규모를 돌파했다. 시는 다이로움으로 경기침체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이로움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익산다이로움의 골목상권 이용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인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 내에서 구매(충전) 시 10% 즉시 추가적립, 사용액의 10%를 다음 달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특별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파격적으로 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익산다이로움의 이용대상을 확대하고 다이로움을 통한 각종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의 익산다이로움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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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도농상생 ‘익산시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착공
    어려운 지역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줄 익산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익산시는 20일 모현동 부지에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로컬푸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지역의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원하는 서부권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부권 직매장 설치를 검토해왔다. 로컬푸드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 신축부지 확보 등 직매장 추가 설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 신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모현동2가 671번지에 연면적 998.72㎡,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를 포함해 총 30억이 투입됐으며 1층 로컬푸드직매장, 2층 농가레스토랑(카페), 3층 사무실과 회의실을 들어선다. 내년 7월 준공해 9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 부지는 반경 1km내에 17개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1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익산 로컬푸드를 주도해 나갈 최적의 입지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 개장하는 서부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읍면동별 특화작물을 위주로 특색있는 진열, 판매방식을 운영함으로써 기존의 로컬푸드직매장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고령농, 여성농, 소농등 영세농가들을 새롭게 조직화하여 향후 익산시 푸드플랜 정책을 수행하는 재단법인에서 직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서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감하고 농업인과 시민이 행복한 공간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이 잘사는 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주도하는 익산형 로컬푸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하여 금마·황등·원예농협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60억, 2018년 73억, 2019년 78억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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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닭고기 명가 하림의 신선함 비결을 한눈에!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형… 셰프와 요리하고 맛을 보는 쿠킹클래스 초·중·고교 학생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식품산업 메카 익산 대표 산업관광형 푸드투어 ‘닭고기의 명가 하림’의 신선한 비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 체험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한 (주)하림은 동물복지 설비와 에어칠링 설비 등 유럽형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익산공장을 방문객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체계화된 견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하림 익산공장 견학라인과 익산 함열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하림식품의 공유주방을 오는 2021년까지 연결해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를 대표하는 산업관광형 푸드 투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하림 익산공장은 2017년 2,600억원을 투입해 최신 생산 기술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양념육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하림 익산공장에는 갓 잡은 닭고기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 보며 느끼고 맛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견학라인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림 닭고기의 신선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신선함의 비밀을 엿보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도계 공정인 ‘프레시 로드(Fresh Road)’와 육가공 공정인 ‘시크릿 로드(Secret Road)’ 등 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 된다. 견학의 시작은 하림의 대표 캐릭터인 용가리가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용가리의 환영을 뒤로하고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에그씨어터에서 맛있는 닭고기의 비밀 영상을 시청하고 갤러리로 이동한다. 하림 갤러리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과 반응형 미디어 등을 통해 닭고기의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최선 설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하림 역사 및 제품, 하림그룹에 대한 역사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프레시 로드에서는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을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해 실제로 도계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단계에서는 갓 잡은 닭고기를 만져보고 느끼면서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닭 한 마리를 날개, 닭다리, 가슴살 등 부위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작업 과정과 바로 잡은 닭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당일 도계된 신선한 닭고기를 원료육으로 사용해 곧바로 육가공제품을 만드는 시크릿 로드도 용가리 치킨, 텐터스틱 등 가공공정을 둘러보고 눈앞에서 만들어진 맛있는 육가공제품을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쿠킹클래스에서는 견학객들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서 특별한 요리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곳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특별한 셰프와 함께 만들어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프레시 마켓(전시판매장)도 마련되어 있고 먹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버거프레시(햄버거, 치킨 등), 주차장, 휴게실 등 견학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하림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교 및 대학생, 주부 등 모든 고객들이 언제나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해 닭고기의 신선함을 지키기 위한 비밀을 풀어가며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은 고객의 식탁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올리기 위해 설비 개선과 함께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새롭게 구축된 하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닭고기의 기준을 알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그룹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림의 첨단가공식품 플랜트 건립 추진을 통해 하림과 하림식품, 첨단가공식품 플랜트를 연결하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Harim Food Triangle)’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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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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