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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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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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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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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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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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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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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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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도내 유일 ‘국립 치유의 숲’ 조성
    내년 기본설계 용역 실시, 2022년부터 공사 착공 익산시가 산림청과 손잡고 도내 유일의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도내 최초로 조성되는 치유의 숲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한 익산 함라산에 새로운 휴식공간인 국립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함라산에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6필지) 약 60ha이며 산림치유센터와 전망대, 무장애 데크 숲길 등이 조성된다. 시는 내년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공해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국립 치유의 숲은 산림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10곳(강원도 4, 충남 1, 충북 1, 전남 2, 경북 1, 울산 1)이 조성돼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곳은 2곳(전남 화순, 부산 사하)이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익산이 13번째 조성 예정지로 확정됐다. 시는 국립 치유의 숲을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지역의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국립 치유의 숲 예정지 인근에는 산림문화체험관, 곰돌이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며 명품 임도 숲길(태봉골-칠목재 9km구간)과 중요 산림자산인 최북단 녹차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금강 낙조의 아름다움이 있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입점리 고분전시관, 웅포 골프장 등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사업을 구체화 시킨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은“산림면적이 낮은 전북 서북부 지역(익산‧군산‧김제)의 산림치유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필요하다”며“녹차 군락지와 금강변 낙조경관으로 특성화된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국립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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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영등동 '함지박' 레스트롱 익산대물림맛집 홍보패널 설치
    익산시는 지역의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을 홍보할 수 있는 LED 홍보패널을 제작해 각 음식점에 지원했다. 시는 17일 지난 10월 대물림 맛집으로 선정된 영등동 '함지박' 레스토랑 등 14곳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에 탁월한 60*90cm 사이즈의 LED 조명을 제작해 홍보 패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홍보패널에는 대를 이은 가족의 사진 또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사진과 함께 연혁, 대표메뉴, 음식 내용이 실려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대물림 맛집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시는 홍보 리플릿과 책자 제작 배포, 업주의 의견을 반영한 현수막 게시 등 대표음식점에 대한 홍보활동, 업소당 100만원 상당의 위생 물비누, 앞치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박미숙 위생과장은“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음식점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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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농업회사법인 '화산' 익산시 우수향토기업 선정
    익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향토기업 4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농업회사법인(주)화산(대표 박노희), ㈜에스제이켐(대표 배동수), 농업회사법인㈜서동물산(대표 고대현), 주식회사 청용산업(대표 황청용)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0.5% 추가 이자 차액 보전,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은 “1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시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잘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향토기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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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2-17
  • 익산 ‘복합청년몰’ 정부 공모 선정 쾌거
    국비 포함 34억원 확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청년 일자리 창출 익산 중앙시장이 정부의 ‘전통시장 복합청년몰’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에 익산중앙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상인 창업을 위한 점포 공간과 공용, 기반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공모 신청 후 서면, 현장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국비 1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4억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32개 청년 점포와 공용공간,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복합청년몰을 조성해 젊은층 고객이 방문하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창업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시장 서용석 상인회장은 “이번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쁘다”며 “청년들이 전통시장에서 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복합청년몰 조성으로 전통시장에 관광객과 젊은층 고객을 유치해 골목상권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공모 계획수립부터 최종선정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신 김수흥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0-12-17
  • 왕궁 현업축사 전량 매입 ‘속도’, 만경강 수질 개선
    익산시가 왕궁 현업축사 매입비로 국비 138억원을 확보하면서 전량 매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업이 내년까지 완료되면 축산 악취 해결과 만경강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왕궁 현업축사 약 8만 제곱미터를 매입할 수 있는 예산 138억 원이 내년도 국비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남은 5만여마리 가운데 2만5천여마리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만경강과 새만금 수질개선 효과를 완전히 거둘 수 있도록 추경에 나머지 사업비를 모두 확보해 내년까지 현업축사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전체 현업축사 약 60만 제곱미터 가운데 43만 제곱미터를 올해까지 매입하고 나머지 17만 제곱미터는 축산업 유지를 희망한다는 농가 의사에 따라 매입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새만금 수질 문제 해결을 위해 매입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잔여 축사 전량 매입을 중앙부처에 요구했으나 나머지 17만 제곱미터의 현업축사는 매입계획에 없었다는 이유로 예산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는 지역 정치권과 전북도와 긴밀히 공조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이번 사업이 만경강과 새만금으로 유입되는 축산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고질적인 축산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왔다. 시 관계자는“이번 예산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정치권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새만금 수질개선은 물론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잔여 현업축사를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현업축사 매입비 85억원으로 약 2만여 두를 매입하는 등 현업축사 매입 이래 최대 감축 실적을 달성하며 새만금 수질개선과 악취 저감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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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제이앤엘테크, 익산제3일반산단 증설 투자
    플라즈마 코팅 전문기업인 ㈜제이앤엘테크가 익산제3일반산단에 증설 투자하기로 하면서 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15일 시청에서 전영하 ㈜제이앤엘테크 대표, 유희숙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 내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제이앤엘테크는 오는 2023년까지 제3산단 1천650㎡ 부지에 55억원을 투자해 1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제3산단 8천240㎡부지에 고객사 납품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신규투자도 준비 중이어서 고용창출 효과와 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제이앤엘테크는 1997년 창립 이래 국내외 고체 윤활 코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플라즈마 코팅 서비스에서 축적된 기술과 장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코팅 시스템은 물론 박막 분석장비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플라즈마 코팅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6년 제3산단 투자협약 체결 후 현재 총 125억원을 투자하여 20여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증설투자는 그린뉴딜 정부 정책에 따라 증대되는 시장수요 예측에 기반하여 꾸준한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한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제조로 수입대체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숙 부시장은“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노력하고 계신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고용 확대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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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여성시대 헤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선정 영예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공간 ‘여성시대 헤어(대표 고순금)’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진행된 백년가게 현판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남우 청장과 김진수 지역혁신과 소상공인팀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여성시대 헤어는 익산시 미용명장인 고순금 대표가 1987년 창업한 이래 33년간 전북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고품격 프리미엄 헤어살롱’이다. 2006년 익산 롯데마트점을 오픈하는 등 전북의 미용계를 선도하고 있다. 고순금 대표는 “여성시대 헤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물하여 행복을 나누는 뷰티 리딩 그룹”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고 대표는 “고객 한분 한분의 개성을 존중하며 아름다움에 대한 상상 그 이상의 열정으로 고객만족 행복을 선물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헤어살롱”이라며 “아름다움의 가치를 고객과의 소통으로 새로운 문화플랫폼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용을 통해 성공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며 꿈의 일터로 자리매김한 여성시대 헤어는 전북의 대표 브랜드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문화를 나누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여성시대 헤어는 1987년 오픈했다. 1997년 여성시대 헤어 상표를 출원했고, 2006년 익산 롯데마트점을 오픈했다. 2018년 고순금 대표가 익산시 미용 명장에 선정됐고, 2020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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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익산역-우성약국 밤 거리 환하게 밝아진다
    연내 공사 마무리,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도심 분위기 전환 익산역 주변 거리에 빛이 더해지면서 침체된 원도심 일대가 야간 관광명소로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밝고 활기찬 도심 이미지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익산역 앞 중앙로에 문화이리로(빛들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익산역에서 우성약국 사거리까지 총 300여 미터 구간에 다양한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 대표 산업인 보석과 철도역사도시를 표현하기 위해 유라시아 철도 시대를 기원하는 보석기차 조형물이 설치되고 인도에는 형형색색의 기차 미니어처를 설치해 철도교통 중심인 익산의 변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기관차 뒷면 공간에 담겨질 보석 조형물은 보석의 도시 익산을 상징하며 보석을 싣고 힘차게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의 기차 조형물을 통해 지역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보석기차 조형물의 기관차 앞부분에 익산역을 비추는 레이저 빛을 설치해 역 광장을 원도심을 하나로 연결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로등과 버스 정류장에 야관경관 조명을 설치해 익산역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내년 6월 완공 예정이지만 연말과 새해를 맞아 어두운 도시 분위기를 밝고 희망차게 전환하기 위해 이르면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도심을 따뜻한 불빛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밝아진 도심 분위기와 인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볼거리로 관광산업과 침체된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다채롭고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원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시민들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젊은 도심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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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익산-대야간 복선전철 개통 익산 철도 중심도시 자리매김
    국내 최대 철도망을 갖춘 익산시가 여객철도를 넘어 산업철도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철도중심 도시로 다시 도약한다. 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2년 11월 첫삽을 뜬지 약 8년만에 익산~대야 복선철로와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익산중심의 화물열차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익산~대야 복선 전철화사업은 동익산역~군산 대야역을 잇는 14.3㎞ 구간을 복선 전철화하는 것으로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했던 구간에 2만5000V의 전기가 공급돼 전기차량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익산~대야 간 11.01km의 단선 구간을 14.3km의 복선전철로 개량해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28.6km) 구간에 연계시켰으며 익산-대야 구간 4천946억원,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구간에 6천1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전라선~군산선~장항선~경부선(수도권)을 축으로 한 우회 연계 수송망을 확보하게 돼 호남선의 선로용량 부족 해소와 철도화물수송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사업이 반영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으며 추후 반영되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 산단의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도내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시장은 “종전의 경우 장항선과 전라선이 직접 연결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직접 연결이 가능해져 익산이 가장 아쉬워했던 철도망의 단점이 보완됐다”며 “철도 중심도시로서 더욱 많은 발전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라고 내다봤다. 이어 “군산항에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주 산단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화물철도의 중심지로 익산시가 도약하게 되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환황해권시대의 철도물류 수송체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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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익산 서동콜, 승객용 앱 '서동T' 출시
    익산시 브랜드 콜택시인 서동콜이 승객용 앱인 ‘서동T’를 자체 출시해 화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동T는 승객이 호출했을 경우 가장 가까이 있는 차량을 찾아 승객에게 바로 배차를 내리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서동T’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기업이 택시 호출 시장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브랜드콜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자체적으로 앱을 개발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서동T’앱은 별도로 승객이 지불할 호출료나 기사가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서동콜에 직접 전화를 하지 않아도 택시를 호출하여 탑승할 수 있으며 이는 출·퇴근시간이나 우천 시 콜이 폭주해 콜센터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기업 호출앱과 달리 목적지를 필수로 입력하지 않아도 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거리 콜을 거부하는 승차 거부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익산 개인택시단위조합에서는“대기업이 택시 호출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동콜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승객과 기사들의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서동T앱을 출시했다”며 “지역 브랜드 택시로서 앞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콜택시 활성화 방안으로 택시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앱을 개발하여 승객 편의성과 기사 근무 여건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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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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