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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 4월 30일(화) 특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여서 익산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279번지(부송4지구 C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 청약일정은 4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금), 계약은 5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원이다. 익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04㎡와 123㎡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 주거 선호도 높은 영등생활권, 학세권 위치에 개발호재까지 풍부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도보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 부송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학원가들이 밀집해 있는 영등학원가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익산 내에서도 학교와 학원을 아우르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역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왕로, 선화로 등을 이용해 익산 시내 이용이 자유롭고 KTX・SRT익산역, 익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익산IC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89만㎡ 규모의 팔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교양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에 따른 호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익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익산시와 코스트코는 입점 부지에 대해 협의 중인 상황이다. ■ 익산 내 첫 번째 아이파크 공급… 아이파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한층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로 공급될 계획이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베이지를 주조색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내를 연출했으며, 공급되는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무상의 다양한 옵션 품목을 제공한다. 용적률 199%, 건폐율 14%의 쾌적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 면적은 전체의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조경설계 역시 눈에 띈다. 주문주, 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모던한 경관 조경설계를 비롯해 단지 대표 커뮤니티 광장인 다이나믹 파크, 웰컴가든, 오크가든, 팜가든 등이 그 예다. 특히 다이나믹 파크는 야외 미술관 콘셉트로 티하우스, 산책로, 워터오브제 등이 조성돼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 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시니어 라운지, 키즈 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돼 여가생활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였다. 각종 특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미래의 주거문화를 앞서 경험할 수 있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 시스템(공동현관, 세대현관),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으로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거실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 시), 놀이터 미세먼지 농도 표시 일체형 보안등, 거실 월패드, 통합스위치(각 실), 스마트 스위치(현관)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으로는 Push & Pull 타입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유도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등록 시스템, 자동 주차위치 등록 시스템, 빈 주차공간 알림 등이 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되는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남다른 주거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7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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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익산의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 모집
    익산시가 지역의 고유음식을 취급하는 향토음식점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외식·관광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북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점을 모집한다.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 음식에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이 있다. 향토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준비해 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음식점을 지정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익산시로부터 인증 표지판 부착,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물품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위생과(063-859-5455)에 문의하면 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향토음식점은 총 10개소로 맛동미륵산순두부를 비롯한 뚜부카페, 흙가든허브오리, 웅포식당, 본향, 진미식당, 한일식당, 산촌가든, 명아우리, 다솔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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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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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역시 익산농협!” 해마다 역대 당기순이익 갱신
    김병옥 조합장이 이끄는 익산농협이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조합원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 2월 29일(목)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를 의결했다. 이날 결산보고에서는 익산농협이 대면고객 감소 및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생크림 찹쌀떡'의 인기를 바탕으로 떡 방앗간의 약진과 신규지점 개점, 마트 이전개점으로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억 3천만원 가량 증가한 54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재갱신하며 익산농협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친 결과다. 또 이날엔 당기순이익에 따른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도 결정됐다. 우선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6억 6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4천만원을 현금배당했다. 배당률은 12.5%로 전년대비 약 3억 8천만원 증가한 46억 3천만원을 배당했다. 당기순이익 중 배당을 빼고 난 13억 2천만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했다. 결산보서 의결 후에는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정진, 최병운, 김영순, 이선자 이사가 조합원인 이사로 선출되었고, 사외이사로 채수열, 김진완, 박종수 이사가 선출됐다. 또 상임감사는 박상현 현 상임감사가 재선출됐고, 비상임감사는 최진태 감사가 선출돼 익산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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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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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호진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신임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
    “소통과 화합으로 소상공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이 된 김호진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신임회장은 2일 오후 6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 2층에서 열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 등 49명의 5기 임원진도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회장을 비롯한 5기 임원진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회장에게 의사봉을 건네고 자리에서 내려온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총 4년 6개월간 우리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3기, 4기 임원분들과 700여 명의 소상공인 회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5기 임원분들과 소상공인 회원들이 똘똘 뭉쳐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김 신임회장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익산시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양배 회장 이임사 △익산시장 감사패 수여 △김호진 회장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간담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현재 익산은 7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CMS자동이체로 월 3천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익산시,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확대
    익산시가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청년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에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 가구에 대한 임차급여와 자가 가구에 대한 수선유지급여로 나눠 지원된다. 전·월세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의 경우 지난해보다 3.2~6.2%까지 인상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25만3천원까지 지급된다. 자가 가구에 지원되는 수선유지급여는 주택 노후도에 따른 보수한도(경/중/대보수)를 기준으로 457만원에서 최대 1천241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올해 저소득층 청년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하기로 했다.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다른 시·군에서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에게 임차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주거급여 또는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부모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등은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에서도 상담받을 수 있다. 임문택 주택과장은 “매년 지원 기준 상향을 통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주거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1-20
  • 난방비 절감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
    익산시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재펠릿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총 6대로 주택용(임업·농업·상업용 포함) 5대와 사회복지용 1대이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설치비용은 펠릿보일러는 1대 당 400만원, 펠릿 난로는 150만원으로 주택용(임업·농업·상업용 포함)은 보조금 70%, 자부담 30%, 사회복지용은 보조금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부청사 산림과(함열중앙로 83,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어촌지역(행정구역상 읍·면) 거주자,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원 수가 많은 가구, 만 65세 이상인 시민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자는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은 지름 6~8mm, 길이 20mm 정도로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생산한 천연목재 연료다. 적재와 운반, 보관이 편리하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화석연료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돼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조계남 산림과장은 “시민들이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며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1-20
  • 중앙시장, ‘문화가 머무는 안전주차장’ 조성
    생활문화·축제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 조성 익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문화가 머무는 주민친화형 주차장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안전한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문화가 머무는 안전주차장, 이리대’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의 일환으로 국비 4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됐다. 주차장은 주차 폭 확대, 보행선 표기 등의 안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중앙시장 입구 경사면을 활용한 계단식 소광장 조성, 자연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재 담장, 잔디블럭 등이 조성됐다. 특히 지역의 생활문화나 축제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도 마련됐다. 다목적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상인과 방문객들의 이야기로 채우는 ‘큐브인큐브’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1차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시 단위 최초 공영주차장 브랜드 디자인 ‘이리대’를 개발해 공공디자인의 질적인 향상과 지역 문화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어 2차 사업으로 중앙시장 공영주차장(면적 2,336㎡)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영주차장 브랜드 ‘이리대’는 익산의 옛 지명인 ‘이리(裡里)’와 부사 ‘이쪽으로’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이리’와 주차하다 또는 차의 수를 세는 단위의 의미 ‘대’를 합성한 유희적 표현으로 주차공간의 기능과 즐거운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발된 표준화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앞으로 신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에 전반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리대’라는 새로운 주차장 브랜딩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주차공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1-19
  • 익산시, 친환경 ‘수소자동차’ 180대 보급
    익산시가 올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자동차 180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65억원이 투입되며 개인당 1대, 법인·단체당 2대를 구매할 수 있다. 출고·등록순으로 1대 당 3천6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기간 내 물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추가 공고 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지역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경유차 대체구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대상 20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구매 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대상,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송민규 환경정책과장은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달리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수소자동차 보급을 통해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6월까지 석암동 일원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정책과(☎063-859-4443)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1-19
  • 익산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속 지급
    익산시가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음식점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밤 9시 이후로 매장 내 영업이 중단된 식당과 포장·배달만 가능한 카페에 지급된다. 음식점의 경우 사업자등록 상 지난해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업소로 연간 매출액 10억이하,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업소가 해당되며 휴·폐업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소상공인 버팀목자금(또는 버팀목자금)’을 검색해 접속 후 사업자번호 입력, 본인인증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버팀목 자금 전용 중앙콜센터(1522-3500)에 문의하면 된다. 현재 시는 지난 11일 신청을 시작으로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차 지급에 누락된 업소는 오는 25일부터 시 위생과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제한과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이 빠짐없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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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할인받으세요”
    익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9.15%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선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 납부함으로써 자동차세의 연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받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 대상은 이달 중 익산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의 소유자다. 선납을 원할 경우 시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63-859-5632, 5631)로도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는 전년도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3만4천여 건을 지난 12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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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미세먼지·난방비 줄이는 ‘저녹스 보일러’ 지원
    익산시가 미세먼지와 난방비를 줄이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지원한다. 시는 4억2천만원을 투입해 1천300세대에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 보일러에 비해 79%가량 적게 배출하고 열효율은 91% 이상으로 높아 환경 보호 뿐 아니라 가스비도 28%나 절감할 수 있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시 홈페이지 공고(시민참여-공고고시/입법예고, 익산시 공고 제2021-40호)에 올라와 있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지역 소재 보일러 설치업체(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설치업체에서 보일러 설치 후 설치확인서와 설치완료 사진을 제출하면 30일 이내 보조금이 지급된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보일러 설치업체(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지역에 주택을 둔 주택 소유주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지원 가능하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임대주택 거주자 (영구, 공공, 국민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주택, 장애인·다자녀·국가유공자, 교체대상보일러, 제조일이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송민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시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줄여 대기환경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063-859-54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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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익산 대표 서민금융기관 ‘익산농협’ 올해도 힘차게
    1972년 설립,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익산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조합원을 위해 올해도 힘차게 페달을 밟을 각오다. 익산농협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2021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이날 신축년 새해인사에서 “지난해 자산 총액 1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로 각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김 조합장은 코로나19 집합금지로 인해 익산농협의 신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비대면 회의를 통해 직원들간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또 ‘보험 함께하소!’ 이벤트와 마트 ‘할인받고 대박나소’ 할인행사를 2021년 새해 첫 사업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 조합장은 “작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와 자연재해로 우리농촌과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익산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익산농협은 다양한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부분이 환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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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익산시, 저소득층·농촌장애인 ‘집수리’ 지원
    익산시가 저소득층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1억6천만원을 투입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총 34가구에 가구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총 6가구에 최대 380만원이 지원된다.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후주택의 지붕개량, 화장실개량, 보일러 수리, 도배, 장판, 창호, 전기 등 주거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경우 화장실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경사로 설치 및 파손된 도배·장판,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859-5549)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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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익산 귀농·귀촌 정책 효과 ‘톡톡’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등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에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연어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468세대, 613명의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착했다. 전년 468명 대비 30% 가량 증가한 수치다. 귀농·귀촌별 비율은 귀농 67세대 15%, 귀촌이 401세대 85%로 귀농 가구는 1인 가구가 80%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귀촌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는 시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 각종 지원정책이 뒷받침됐다. 시는 올해 귀농인 소득사업과 생산기반 지원 등 13개 분야, 26개 사업에 총 8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 지원사업으로 △농업 장려수당 (월 20~40만원/1년간) △이사비 (40만원/세대당)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시설하우스와 농기계 등 2천만원/개소당) △임대농업기계 임차료 지원(임차료 50%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1천만원/개소당) △주택 및 농업시설 설계비 지원(2천만원/개소당) △우수창업농 육성 지원(1천800만원/개소당) △2040 영농기반 구축 지원(저온창고 및 농기계 등 2,000만원/개소당) 등이 추진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올해 농촌 생활 정보와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에 부담을 갖는 도시민을 위해 지역탐방·일손돕기·영농실습·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도 연 2%의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859-4948)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이주 초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을 지난해 7월에 조성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공동주택 10세대와 실습농장 등 임시거주시설로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0개월까지 거주하면서 농장을 직접 운영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농장은 거주기능 뿐 아니라 교육과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로 귀농·귀촌인에게 사전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 농촌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익산시 귀농귀촌 홈페이지’구축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 빈집‧농지정보, 영농 및 귀농관련 교육정보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지원을 통해 익산시만의 장점을 살린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소식
    • 경제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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